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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남편은 옥탑방에 꽂혀서

조회수 : 2,637
작성일 : 2012-05-24 23:36:38

티비로  컴터 재생으로 보아왔었거든요

전 안본...

오늘은 아주 일찌감치 와서 아이 공부 좀 봐주고

마지막회라고 열심히 보더군요

끝나고 나니깐

감동했는지 야 좋다 이러더니

우리도 저렇게 사랑해야 한다고

정말 그간 한 행동이 미워서

많이 싸웠는데

이 아저씨 이럴땐 참 순수한거같아요

아이는 옆에서 ㅎㅎㅎ 웃네요

쩝;;

IP : 112.152.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녀
    '12.5.24 11:40 PM (125.191.xxx.8)

    ㅎㅎㅎ 귀여우시다.....ㅎㅎ

  • 2. ㅋㅋㅋ
    '12.5.24 11:44 PM (211.214.xxx.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귀여우시네요 ㅋㅋㅋㅋㅋ
    훈훈한 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가 몇살인가요? 뜻은 알고 웃는지 ㅋㅋㅋㅋ

  • 3. ㅎㅎ
    '12.5.24 11:47 PM (116.38.xxx.72)

    남편분 귀여우시다 222
    두분 꼭 그렇게 사랑하며 사세요~

  • 4. 하긴
    '12.5.24 11:50 PM (112.152.xxx.173)

    남편이 아들이랑 같이 보려고 하더라구요 아이는 귀찮아 햇지만...중1이요
    아마 아이가 아빠랑 같이 봤으면 구미호 봤을때처럼 눈물 철철 흘렸을지도 모르겠네요
    좀 오글거리지만 내용은 나쁘지 않은듯하니 뭐......

  • 5. 우리집
    '12.5.24 11:57 PM (125.183.xxx.42)

    동방생도 저보다 더 열심히 찾아보는 드라마였어요.
    평소에도 손잡는 것 좋아했는데
    이젠 걸을때도 뒷짐지고 걸어요.ㅋㅋㅋㅋ

  • 6. //
    '12.5.25 12:04 AM (211.208.xxx.149)

    내일 오무라이수 해드리세요 ㅎㅎㅎ

  • 7. 엉엉
    '12.5.25 12:09 AM (1.252.xxx.11)

    저두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드라마 끝나고 새삼 죽었던 연애세포가 살아나는 느낌이었는데...
    구미호 재방송 셀수도 없이 봤어요
    옥세자도 무한복습할 듯~

    순수한 사랑+이루어지기 힘든 사랑
    이런 스토리에 꽂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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