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나이에 울기까지....불쌍한 저하

각세자 조회수 : 3,607
작성일 : 2012-05-24 23:17:31
드라마 끝났는데 세자저하 저러고 어찌 실았을지 ...불쌍해서 계속 생각 나네요 매일 눈물로 살 텐데...환생했지만 암튼 가슴 아프고 불쌍해 눈물 났네요
IP : 125.141.xxx.22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5.24 11:18 PM (175.206.xxx.120)

    이런 발대본에 눈물은 펑펑 나네요 ㅠㅠ

  • 2. 눌물 살짝
    '12.5.24 11:19 PM (116.37.xxx.5)

    제일 불쌍한 사람이 과거로 돌아간 저하네요..ㅜㅜ
    평생 그리워하며 살았겠죠~~

  • 3. 11
    '12.5.24 11:21 PM (218.155.xxx.186)

    그러게요 ㅠㅠ 정말 말도 안 되는 대본인데 웰케 감정이입되는지 ㅠㅠ

  • 4. ..
    '12.5.24 11:22 PM (116.120.xxx.242)

    세자는 평생 박하를 그리워하며 살고..ㅠㅠ

  • 5. ㅠㅠ
    '12.5.24 11:22 PM (59.5.xxx.90)

    저도 19회부터 눈물 줄줄ㅠ
    박하는 이각도 만나고 환생한 용태용이랑 행복하겠지만 조선에서 이각은 한평생 박하 그리워하다 죽었을거 생각하니ㅠㅠㅠ
    이런 발대본, 발설정에 울고있는 내가 한심한거같은데 다들 많이 우셨데서ㅠㅠㅠㅠㅠ

  • 6. 11
    '12.5.24 11:24 PM (218.155.xxx.186)

    전생에서 부용이가 넘 비참하게 죽었자나요. 그러니 이번 생엔 누리며 살아야죠. 불쌍한 각세자 ㅠㅠ

  • 7. ㅠ,ㅠ
    '12.5.24 11:25 PM (1.224.xxx.77)

    근데 궁금한게요.. 원래..둘이 키스하고 결혼 하면 조선으로 돌아가기로 되있었나요?? 전하(?) 가 스스로 300년 전으로 돌아간건가요? 둘이 결혼 안했음 안 돌아갔을 수도 있나요???

  • 8. 발대본안습
    '12.5.24 11:26 PM (59.15.xxx.160)

    정말.. 발대본인거는 맞는데 감정이입은 쩔어.. 각세자 불쌍해서 저도 펑펑 울었어요..
    너무 급하게 결말을 낸거 같아 서운하더라구요..
    저는 계속 그게 궁금했어요.. 박하가 도서관에 가서 역사책 찾아보고 그날 한참 나무밑에던가 우울하게 앉아있었던 적 있었잖아요.. 그때 나중에 가면 박하가 읽었던 내용이 무엇인지 알려줄 줄 알았는데 그내용은 안나온거.. 맞죠?? 암튼 악역들 뵈기싫단 분들도 많았지만 저는 이태성마저 넘 잘생겨보이고..
    성스때도 별 감흥없던 유천군, 새로봤어요.. 현대모습보다 세자복 입은 모습 너무너무 멋지네요..

  • 9. happy
    '12.5.24 11:29 PM (219.249.xxx.54)

    아!!그냥 멍 때립니다..

  • 10. 흐윽...
    '12.5.24 11:32 PM (125.191.xxx.8)

    저하가 젤루다 불쌍해요.......

  • 11. 저도
    '12.5.24 11:33 PM (1.224.xxx.132)

    발대본 욕하다 울다 했네요.
    츄리닝에 오무라이스 먹는 씬에서도 이게 뭐냐고 기막혀 하다가
    막상 저하가 순간순간 눈물 글썽하면 불쌍해서 눈물 핑돌고...
    곶감 먹은 부용이 오래오래 버틸 땐 당황했다가도
    눈물 글썽이거나 피 토하면 불쌍해서 전전긍긍하고...
    그나저나 저하 어쩐대요 ㅠㅠ

  • 12. 부용이가
    '12.5.24 11:34 PM (119.193.xxx.154)

    곶감 먹을때부터 눈물나서 혼났어요,, ㅠㅠㅠ
    나중에 환생한거라치더라도 살아있는 동안 박하를 그리워할 저하도 불쌍하공..
    너무 슬퍼요

  • 13. ㅠㅠ
    '12.5.24 11:38 PM (211.246.xxx.254)

    유천이 진짜 매력덩어리에요
    드라마에선 가슴 절절하게 눈물 쏙빼놓는데
    노래 부르고 춤출땐 또 얼마나 섹시한지!!
    유천이 저음 랩 진짜 쫄깃함 그 자체~
    아휴~보기만해도 기특해~기특해

  • 14. 화살
    '12.5.24 11:54 PM (218.51.xxx.98)

    박하가 도서관에서 읽고 운 이유는 세자가 화살에 맞아 죽게된다는걸 알고 운거래요 그래서 목걸이를 꼭 하고 있으라고 한거구요

  • 15. 어제
    '12.5.24 11:59 PM (125.183.xxx.42)

    어찌나 많이 울었던지 아직도 여운이 남았어요.
    마지막 장면도 너무 아련해서 그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04 저 자랑합니다. 추석 선물로 '의자놀이' 여러권 구입했어요 4 자랑 2012/09/28 999
160503 새누리당이나 조중동이 머리가 나쁜가요? 25 식상 2012/09/28 1,691
160502 딤채 스탠드 디자인.. 3 .. 2012/09/28 1,133
160501 김해-창원분들 창원터널에 대해 말해보아요 16 드러워 2012/09/28 1,955
160500 곰팡이 제거 베스트글 간거 있잖아요. 1 곰팡이 2012/09/28 1,747
160499 김태희 33사이즈 11 좋은건가??.. 2012/09/28 4,729
160498 고양이있잖아요. 왜 방문이나 화장실문 닫으면 열어라고 울고불고 .. 15 글보다가 2012/09/28 5,833
160497 다음포털에 싸이 투표가 떴네요? 1 싫다이런거 2012/09/28 781
160496 오늘 더울까요.? 5 .. 2012/09/28 968
160495 가게 이름지으려고요.. 꼭 하나씩만 골라봐주세요 느낌 좋은 친숙.. 14 이름 2012/09/28 1,781
160494 용서고속도로 타고 출퇴근하시는분!!!!???? 3 용서 2012/09/28 1,271
160493 (중학수학)소금물 농도% 내는 것 가르쳐주세요 7 식염수 2012/09/28 1,373
160492 여자들의 말.. 말.. 말.. 들.. 시기질투인지뭔지.. 5 ........ 2012/09/28 2,582
160491 10살 아이 새벽 영어공부 시켜야할까요? 17 갈등중 2012/09/28 3,172
160490 송중기 있잖아요.. 29 Gu 2012/09/28 5,409
160489 이마트에 비키비밀다이어리 파나요.. 2 급해진아줌마.. 2012/09/28 1,062
160488 꼼수 21회 올라왔습니다. 1 드러워.. 2012/09/28 1,142
160487 아이들을 안깨워놓고 출근햤어요ㅠ.ㅠ 15 화나요 2012/09/28 4,159
160486 9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09/28 847
160485 히트레시피 그램수 어떻게 맞추시나요? 4 오못 2012/09/28 1,068
160484 아이패드가 킨들의 역할을 대신하지 못하나요? 5 2012/09/28 1,942
160483 저축과 소비 사이의 갈등 6 긴 글 2012/09/28 2,641
160482 90% 표절 안철수 vs 10 % 표절 문대성, 누가 카피머쉰?.. 77 줄줄이철수 2012/09/28 6,739
160481 간 좀 그만 보셔유 .. 1 난 찌개가 .. 2012/09/28 1,235
160480 오이 소박이 오이 종류 3 오이김치 2012/09/28 2,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