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설명없이 기냥 세자가 현실로? 음냐..
넘 만화같네요
자세한 설명없이 기냥 세자가 현실로? 음냐..
넘 만화같네요
용태용은.....뭔가요.
저하는 조선시대에 있고
남산에서 만난사람은 용태용이죠
뉴욕에서도 용태용이 박하에게 호감이 있었으니
둘이 다시 연결된다는거죠
근데 아직까지는 박하는 용태용을 보면 이각이생각나는걸 말하는거 같은데요?
박하의 눈에만 보이는 모습이겠지요. 현실은 용태용 ^^
열린 결말 아닌가요?
용태용일수도 있고 왕세자일수도 있고,
그런데 뒷짐지고 있던게 왕세자같은데
제 생각엔 순정만화 형식을 차용한게 아닌가 해요.
과거와 현재의 연결.
환생한 왕세자와 박하와의 만남과 연결.
어쩌면 처음에 박하를 본 순간 엽서그림을 그려줬을 때 태용이(왕세자)는 이미 전생을 느꼈을지 모르죠.ㅎㅎ
어쨌든 이각이 300년 후 요태용으로 환생한거기때문에 이각=용태용 이니깐뭐 해피엔딩이라고 봐야겠죠? ㅋ
마지막 장면은 한지민눈에 보이는 용태용은 이각으로 보이는거지 현실은 용태요이죠.
용태용이 혼수상태일때 저하가 현세계로 와서 용태무 음모를해결하고 갔고, 조선으로 돌아가서도 일을 다해결한건데..결국은 용태용은 저하가 환생한거었고, 저하가 조선으로 돌아간후에 현재의 용태용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박하앞에 나타난거 아닌가요..
그간 드라마에 애정이 부족했던겐지..
마지막 오무라이스 식당운영 장면이 젤 재밌고
기억에 남네요^^;;;;
저하, 박하 안녕~~~~
뒷짐 지고 있었고, 손 내미는 걸로 봐서 이각의 기억을 지닌 용태용 맞아요. 이건 뭐, 시청자가 껴맞추는 드라마 ㅋㅋㅋㅋㅋ 그래도 넘 좋았어요.
과거로 돌아간 왕세자는 몇년후 죽음을 맞이하지만... 실은 용태용과 합체 되는 거 아닐까요 ㅎㅎ 현재의 용태용은 전생을 기억하면서 깨어나고..(왕세자의 기억까지 가지고) 박하와 다시 만난다는 설정은 아닐까~~ 상상해 봅니다~~^^
라고 얼마전 자게에 댓글 달았었는데... 그렇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열린 결말이라 다른 결말도 괜찮을 것 같고요.
그레도 세자는 300년 전에 박하만 그리워하다 죽었을꺼예요..ㅠㅠ엉엉엉..ㅠㅠ
말도안되는설정보다 이미 알고있는만화같은 내용의 이런드라마가 훨씬 설득력이 있어요
원래 자체가 만화같은 내용인데요 뭐
의 이각이 환생한 용태용으로 깨어난거같아요. 혼수상태에서 전생을 각성했다던지.
유처니의 300년이 지나도 어쩌고 나레이션도 그렇고.
하여간에 발대본 발설정이였는데 다시보기까지 하게 만든 드라마는 이게 최초지 싶네요;;;
둘이 넘 잘어울렸고 그동안 넘 재밌었는데 아쉽네요..
그보다 박하 오므라이스 대박 난거 넘 웃겼어요 ㅎㅎ 전하의 떨거지들 ㅋㅋ
이 드라마요 미국 소설과 완전 비슷해요 영원보다 깊은 사랑이라는 제목소설이에요 쥬드 데브루작가가 쓴 작품인데 저 완전 빠져서 작가한테 편지도 썼었거든요 영화로 만들어달라구요 ㅎㅎ
이각이 역사적으로 실존한 경종(장희빈의 아들)을 모델로 한 거라는 설이 있더군요.
실제로 검색해보니 경종도 그리 오래 살지 못했고, 세자빈도 일찍 잃었으며, 음식물에 의한 독살로 요절했다고 하네요.
박하는 그 역사를 알게 되고 울었던 것이겠죠.
윗님 ~ 주드 데브루~ 그 이름, 기억 속에서 톡 튀어나오네요 !
책 제목도 .. 무척 유명한 책 같은데, 내용은 기억 안나네요. 이 비슷한 내용이군요~ㅎㅎ
아마도 책에는 (독살되지 않았잖아요. 역사가 바뀌었으니..)
부용이인지...설명은 나왔는지 안나왔는지....누군가를 평생 그리워하다 죽었다...라고 나와서 박하가 울지않았을까요?
전 조선시대에도 토마토가 있었을까?가 궁금했어요.ㅋ
아..자다가도 울것같아요.
가슴이 울컥울컥해요.
전 부용이가 홍씨성을 가진것을 보고 혜경궁홍씨 생각이 났어요 그분 뒷담 기록을 읽은 기억이 났는데
결국은 집안의 출세를 위해 사도세자를 버린거다
이런뜻의 역사서가 생각났어요
알고보면 홍봉한이 사도세자 돌아가시게 한
일등공신이고 혜경궁홍씨가 정조는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 책이 있었거든요
이 드라마에서도 홍씨 일가분들이 세자를
독살하려한 것을보고 생각이 ㅋㅋ
이각이 몇년 못 살고 죽었을거란 상상은... 두 사람이 재회를 반드시 한다고 가정할 때 가장 그럴듯 한 것 같아서 그랬어요. 도서관에서 한지민이 실록 확인했던 장면도 복선 같았고요.
마지막방송때도 이각이 편지에서 '널 만날수 있다면 당장 죽어도 좋다'고 했을때도 역시 복선 같았어요. 마지막 편지이후 박하만 이후생활 보여주고 왕세자의 생활은 보여주지 않았지요. 둘이 지지고볶다가 헤어졌는데 박하 한쪽만 해피엔딩을 이루고 끝난다는 것은 말이 안되므로! 마지막 용태용은 곧 이각이라는 생각했지요. ㅎㅎㅎ
왕세자가 오기전 용태용은 전생의 기억따윈 있지 않죠. 그러나 왕세자가 현세에 와서 박하랑 사랑하고 살인사건을 풀고 돌아갔기에 현재가 바뀐거예요. 용태용은 전생을 기억하고 300년 동안 박하를 기다려온 사람으로 말이죠. 박하가 읽었던 역사서 내용도 변했을거예요.
일본 애니는 나의 지구를 지켜줘 아닌가요?
펑펑 울면서 만화책으로봤네요
만약에 이각이 경종이라면 경종은 왕이 되기 전까지 당파싸움에 밀려다녔고, 병석에 있던 숙종을 대신해서 오랫동안 대리청정을 했다고 해요.
첫번째 부인이 약해서 일찍 죽고 두번째 부인에게서 후사가 없었으며, 재위기간동안 치세는 잘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연잉군(영조)이 보낸 게장이 먹고 탈이 난 와중에 또 연잉군이 보낸 곶감을 먹고 결국 심하게 체해서 죽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이게 독살설이라고.. 나중에 영조의 발목을 잡는 경종 독살설의 근원이 된다네요.
결론은 이각이 경종일 경우 오래 살지는 못했을 거라는 거. 홀로 박하를 그리며 눈물로 지새운 날은 그리 많지 않았다는 거^^;
처음 용태용이 물에 빠졌을때 부용의 손과 잡는 장면이 나와요
이각이 물에 빠질때 용태용이 자신의 환생임을 알듯이
용태용이 물에 빠질때 이각의 환생임을 자각했고
과거의 이각이 죽고나서 용태용이 깨어나서
박하에게 온거라고..
태용이 뒷짐지고 박하 만나요 남산에서
웃음조각님 글 읽으니 더 슬퍼지네요. ㅠㅠ
점두개님 해석이 맞는것 같아요.
용태용이 깨어나면서 이각의 생각도 갖고 깨어나지 않았나싶어요..
오늘 결말 전 너무 좋네요ㅠㅠ
이제 무슨낙으로 사나요
마무리 완전 좋았음.....
한지민 연기 참 잘하네요. 어쩜 그리 사랑스러운지.
유천아 다시보기로 만나자. ㅠ.ㅠ
점두개님 해석이 맞는것 같아요. 22222
이제 무슨낙으로 사나요2222
유천아 다시보기로 만나자. ㅠ.ㅠ 22222ㅎ ㅎ
성스 못보고 미스리플리에서 처음 유천이 보고 연기 못한다고 생각 했는 데 옥탑방에서는 왜 이렇게 귀여운
거에요^^ 한지민 처음얼핏봤을땐 황정음인줄 알고 띠엄띠엄 봤었는 데 연기 잘하네요
그간 우리나라에 이런종류의 드라마가 별로 없었죠
허구는 허구인데 말도안되는 픽션, 환상같은..
이런소설이 좀 많아져야하죠
어차피 소설이나 드라마가 허구인데 다양한 쟝르를 넘나드는..
말도 안되기에 애들 소설이라고 치부해버리기보다는
순수하고 밝아야 이런 글도 누릴수 있는것 아닐지...
외국에선 이미 이런류의 글이 많아요. 사랑과 영혼도 그렇고, 아버지와 아들이 몸을 서로 바꿔
태어난다든지..포레스트 검프같은 ....
나는 옥탑방못보고(적도보느라..) 초딩 울아들 옥탑방 봤길래...
결말을 물어봤더니...
하는말이...아이구 말하기 어려워 엄마~~대충 잘됐어~~
이러네요...댓글 읽어보니 맞는거 같기도 하고...ㅎㅎㅎ
궁금한게 있어요
워낙 띄엄띄엄 봐서요^^
어제 이각이 돌아간 후 박하가 궁궐 밑을 헤집어서 죽통에 담긴
펀지를 발견하는 장면말인데요..,
박하가 어떻게 그렇게 콕 찝어서 그곳을 파 보았을까요?
이각이 돌아가기전 언지라도 주었나요?
윗님~ 감사해요^^
전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그리고 마지막회가 너무 슬퍼서 계속 눈물이 주루룩...
박유천과 한지민씨 정말 연기 너무너무 잘하더라구요....
초반에만봤는데.... 연못에빠져죽은 사람은누구며,누가죽인건가요?
죽통에 담긴 편지글에 씌여있어요
'멍충이'라고 한거 취소한다구요~ㅋ
약속은 없었지만 찾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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