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 결혼식과 시어머니 생신

하하 조회수 : 2,747
작성일 : 2012-05-24 21:54:33
사촌 결혼식과 시어머니 생신이 겹치면 어디를 참석해야 할까요?
부부가 찢어져서 따로 가는거 말구 같이 한곳만 가야한다면요.. 
IP : 101.98.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4 9:56 PM (203.228.xxx.24)

    사촌결혼식에 가야죠.
    결혼은 일생에 한번이고 생신은 매년 있는데요.
    그리고 생신은 주말에 미리 하거나 늦춰서 해도 됩니다.

  • 2. ㅇㅇ
    '12.5.24 9:56 PM (211.237.xxx.51)

    각자 가는게 젤 합리적인데 왜 따로 가는건 안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시어머니 생신은 하루 앞당겨서 같이 가시고
    사촌 결혼식은 날짜에 맞춰 같이 가시는게 좋을듯
    생신은 땡겨서 치뤄도 된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 3. .....
    '12.5.24 9:57 PM (123.109.xxx.64)

    시어머니 생신이면 해마다 있고(환갑, 칠순이면 제목이 달라졌을테니)
    사촌결혼식은 인생에 한 번 있을 확률이 높은데
    사촌결혼식을 위해 생신날을 날짜나 시간조정을 하시면 되겠죠.
    그거 이해 못해주는 시어머니면 다른 것도 할 말 없구요.....

  • 4. ㅁㅁㅁ
    '12.5.24 10:00 PM (218.52.xxx.33)

    결혼식이 토요일이면 생신은 일요일에 하거나 (진짜 생신 날짜보다 이르다는 전제하에)
    아님 일요일 결혼식이면 생신을 토요일에 하거나 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것도 안되면 일주일 확 당겨서 하고요.
    그것도 안된다면 결혼식 갔다가 저녁에 하고요. 이건 거리가 멀면 안되겠고..
    어쨌든 결혼식 시간이 고정된거고, 평생 한 번이니까 결혼식이 먼저 고려되어야 해요.
    생신이야 딱 당일에 하면 좋지만, 안되면 날짜 당겨서 할 수도 있잖아요.

  • 5. -_-
    '12.5.24 10:00 PM (221.139.xxx.20)

    생일은 매년오고
    결혼은 일생에 한번이고...(아닌 경우도 있지만)

    "시어머니 생신따위!!! 당연히 사촌결혼식가야죠~~~"

    이런대답을 원하시는건가........

  • 6. 당일엔
    '12.5.24 10:28 PM (59.7.xxx.28)

    사촌 결혼식 가시고 어머님 생신은 저녁때 하던가 아니면 미리 당겨서 다녀오면 되지않을까요

  • 7. ..
    '12.5.24 10:46 PM (110.9.xxx.208)

    이렇게 당연하고도 상식적인 질문을 하게 만드는 이나라가 싫으네요.
    시댁은 신이죠.
    저희 어머님도 저희 친정의 대사보다는 시댁의 안해도 되는 소소한 심부름이 훨씬 중요한 양반이어서..
    친정집 사촌 결혼식이 있다고 미리 말씀드리면
    아마도 그날 당일로 생신잔치를 잡으실것이고
    그걸로 제 시댁에 대한 애정을 판가름하실거에요.
    지금은 많이 좋아지신건데도 그러네요.
    아마 이 글 올리신분도 그래서 질문올리신거 같은데
    사촌 결혼식은 당연히 주말일테고 생신도 주말에 치러야 할거 같으니 토요일 일요일중에 나눠서 해야겠네요.

  • 8. 이젠엄마
    '12.5.24 11:21 PM (124.53.xxx.153)

    이게 말이되는 질문인지 당연히 결혼식이죠 헐

  • 9. 나로
    '12.5.24 11:27 PM (182.211.xxx.33)

    이게 말이 되는 질문인지.. 전국시어머니 욕먹일려고
    던져보는 질문아닌가요

  • 10.  
    '12.5.25 5:26 AM (58.124.xxx.138)

    사촌올케언니가 시어머니(저에겐 외숙모)에게 화난 것도 그런 비슷한 이유죠.
    외숙모 생신과 올케언니 아버지 제사가 하루차이였어요. 제사가 먼저, 생신이 그 다음날.
    그런데 생신도 차려먹는 게 아니라 갈비집 예약해서 밥 먹고 헤어지는 거였거든요.
    친정이 지방도 아니고 해서 언니가 외숙모 생신 전날 자기 친정 제사에 가 있는데
    외숙모가 전화하시더니 막 뭐라고 하시더래요.
    산 시어미 생일보다 죽은 아비 제사가 더 중하니? 어쩌고 해가면서.

    원래 얼굴 보는 것도 싫은 외숙모였는데, 아주 갈수록 더해요.

    시어머니 생신은 저녁에,
    결혼은 낮에.... 대충 이리 될 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890 자전거 의류 어디서들 사세요? ^^.. 2012/07/08 1,168
126889 코스트코 요즘 체리 얼마에용? 9 체리 2012/07/08 2,752
126888 오늘 신사의 품격 재미 있었나요? 7 2012/07/08 3,938
126887 중고차 상사에서 차 매도시 절차 잘아시는분요~ 1 중고차 2012/07/08 3,609
126886 재수없는 시동생 훌훌 털어버리고 싶어요 14 ㅜㅜ 2012/07/08 6,991
126885 딱 부모로서만 무책임한 사람들이 있나요 ? 1 ....... 2012/07/08 1,487
126884 전자렌지 돌리실 때 뚜껑 뭘로 쓰시나요 7 궁금 2012/07/08 2,858
126883 부모님이 부쩍 늙으시는게 느껴져 서글프네요.. 3 요즘 2012/07/08 1,604
126882 스마트폰 베가레이서 충전기 추천 해 주세요~^^ 2 2012/07/08 1,075
126881 담배에 대한 아저씨의 충고 "폐암걸려 죽으면 망신&qu.. 1 아저씨의 충.. 2012/07/08 1,883
126880 부정할 수 없는... 부자되는 방법 20 퍼엄 2012/07/08 11,065
126879 급) 안과랑 안경원이랑 시력검사 결과가 틀려요 3 시력 2012/07/08 10,387
126878 가슴보정되는 볼륨업브라 추천해주세요. 2 과라나쥬스 2012/07/08 2,323
126877 김수현이 아니구나... 4 헤드 2012/07/08 3,725
126876 요즘 남편의 조건 8 장가가긴 틀.. 2012/07/08 4,480
126875 비산동 래미안을 계약했는데요~ 5 비산 2012/07/08 3,648
126874 귀 뚫고 얼마나 지나야 귀걸이 없이 살수있나요? 3 kk 2012/07/08 2,260
126873 가슴 찡한 이야기 2 도토리 2012/07/08 2,007
126872 아이폰 충전기 조금 큰 마트나 핸드폰 가게에서도 살 수 있을까요.. 4 이런멍청이 2012/07/08 2,419
126871 분당아파트 19 앞으로 2012/07/08 4,961
126870 기독교 비난하는 정치인들 말로 34 근데 2012/07/08 2,134
126869 벌레가 너무 무서워요. 9 여름이야기 2012/07/08 1,785
126868 생신날 시누이 3 새벽하늘 2012/07/08 1,694
126867 제가 34살인데...팔자주름이 있어요~~ 당연한 건가요?? 22 팔자주름 2012/07/08 6,741
126866 자기자신에게 선물을 준다면 뭘 주고 싶으세요?? 18 보상 2012/07/08 2,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