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파견근무지, 어디가 가장 좋을까요?

고민중 조회수 : 1,642
작성일 : 2012-05-24 21:21:36

남편 파견근무 신청지에요.

베트남과 중국, 브라질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해요..

뭐. 세 나라 다 딱히 끌리진 않네요. ;; 좀더 선진국이면 좋았겠지만요 ㅎㅎ

그래도 물가가 싸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어요

일단 중국은 상해라서 나쁘진 않을거 같구요

베트남은.. 얘기를 들어보니 인건비가 싸서, 베이비시터에 운전기사도 싸게 쓸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브라질은. 개인적으로 제일 끌리는 나라이긴 하나 단점은 너무 멀고요.. ( 부모님이 오시기 힘들다는거.. )

위험할까봐 걱정이에요. 총기사용 하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가 있고요.

하나만 고른다면 어떤 나라 고르시겠나요?

IP : 203.210.xxx.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브라질
    '12.5.24 9:26 PM (119.70.xxx.201)

    막연히 남미에 가서 생활해 보고 싶은 로망이 있어요

  • 2. ...
    '12.5.24 9:29 PM (122.32.xxx.12)

    그나마 중국 상해가... 괜찮지 않나요?
    오며가며 비행 거리도 그나마 굉장히 짧구요..

  • 3. 저라면
    '12.5.24 9:40 PM (121.134.xxx.89)

    상해요
    거기 있다 귀국한 집 아이가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 4. 중국주재원
    '12.5.24 9:57 PM (114.221.xxx.58)

    중국이라도 상해면 땡큐죠....

  • 5.
    '12.5.24 10:11 PM (58.230.xxx.113)

    브라질은 이때 아님 평생 못가실걸요?

  • 6. ..
    '12.5.24 11:35 PM (125.152.xxx.149)

    브라질 가 보고 싶네요.

  • 7. ...
    '12.5.24 11:58 PM (111.68.xxx.98)

    상해주재원 좋을것 같은데요.
    생활하기도 좋고, 한국과도 가깝고 메이드, 기사 쓸수 있어요.

    브라질도 좋을것 같긴 한데 너무 멀고,
    먼 만큼 외로우실 거예요.
    씩씩하고 독립적인 성격이면 브라질도 좋을듯해요.

  • 8. 아는집
    '12.5.25 12:06 AM (123.212.xxx.170)

    브라질로 갔는데.. 부럽더군요..
    회사에서 이것저것 다 해줘서...아이 국제학교 ..승마등등 하고..
    휴가엔 아르헨티나 남극쪽까지 여행하고...
    따로 가긴 너무 어려운 곳인데... 좋겠더라구요..

    중간에 미국에 들러서 다니니..
    아이에게나... 여러가지로 좋아보였어요..

  • 9. 브라질 치안 불안
    '12.5.25 2:28 AM (114.207.xxx.94)

    남편 친구가 브라질에 몇년간 주재원으로 있다가 귀국했어요

    치안 상당히 불안해서 차 새로 뽑고 다음날
    좋아라 운전하다가 대낮에 강도에게 차빼았겨서 목숨먼 간신히 건졌다네요
    뭐 치안 형편없는것 빼고는 다 좋았다고 해요

    특히 한국에서 너무 먼 곳이라 상사들의 방문 거의 없어서 좋았다구 하네요

    저라면 상해에 가겠어요
    경제, 치안, 교육 두루두루 좋운 도시잖아요

  • 10. 서울댁
    '12.5.25 9:19 AM (218.209.xxx.207)

    브라질치안 정말로 안좋아요..삼성임원으로 브라질 에 있는데 방탄차가 기본입니다..행동반경도 지극히 제한적이고 ..브라질이 로망이라고 하신분이 계셔서요^^위험지역인거 꼭!!알고 가시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394 맥주한캔 vs 콜라 한캔 어느편이 건강에 더 나쁠까요?? 12 맥주러버 2012/07/03 5,174
125393 1965년 한일협정 그리고 2012년 친일군사협정 3 자연과나 2012/07/03 822
125392 남편의 바람들통 그 이후 이야기 28 헛웃음 2012/07/03 18,312
125391 왜 초등 성적이 중요하지 않나요 25 몰라 2012/07/03 7,135
125390 추적자 블랙박스 있지않나요 4 .. 2012/07/03 2,938
125389 천안쪽 좋은데 있나요? 1 착한이들 2012/07/03 826
125388 어떻게 놀아주시나요?? 5 6세남아 2012/07/03 917
125387 등기권리증........잃어버림 ....어떻게 해야해요? 5 매매 2012/07/03 2,184
125386 홍콩사람들은 지참금이 필수인가요? 2 결혼풍습 2012/07/03 2,021
125385 수학이나 과학 계산 잘 하시는 분. 이 문제 풀어주실 수 있나요.. 8 도움요청 2012/07/03 1,034
125384 추적자 11회도 대단하네요. 앞으로만 가려는 사람들 4 mydram.. 2012/07/03 2,266
125383 추적자 OST 너무 좋네요 추적자 2012/07/03 664
125382 정신과나 상담할 수 있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2/07/03 1,191
125381 오늘 추적자 주인공은 4 ㅎㅎ 2012/07/03 2,060
125380 유아세례할때, 아이 대모님 서주실분 구할수 없는데요 어떻게 하면.. 8 유아세례 2012/07/03 1,716
125379 수배중인 사기범 잡아줬더니… 전두환 조카라고 석방? 1 세우실 2012/07/03 771
125378 박근형씨 대단해요~~ 18 팔랑엄마 2012/07/03 6,875
125377 지금 오이 먹어도 살찌겠죠 7 지금 오아장.. 2012/07/03 2,075
125376 나는 꼼수다...대박..정우택 소름끼치네요 7 꼼수 2012/07/03 3,493
125375 코치랑 마이클 코어스 가방 잘 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5 무크 2012/07/03 2,312
125374 유치원 가기 싫어하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 1 .. 2012/07/03 1,640
125373 추적자 박근형의 촌철살인 11 헐~ 2012/07/03 4,751
125372 수련원에 근무하시는 분 궁금해요 1 궁금 2012/07/03 682
125371 천일의 약속을 이제서야 봤어요. 간병의 고통.... 뒷북 2012/07/03 1,185
125370 엄마가 서양인이고 아빠가 동양인일 경우 43 doing 2012/07/03 27,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