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꼭리플부탁!)강화도 동막해수욕장 갯벌체험, 조언좀 부탁드려요.

체험 조회수 : 4,452
작성일 : 2012-05-24 15:47:31

이번주말에 갈려고 합니다.

갯벌체험은 애데리고 첨가보는거라...

뭘 준비해얄지도모르겟네요..

일단..

동막해수욕장에 가서.. 짐은 어디다 풀어야하나요?

그앞에 있는 식당들중 아무데나 들어가서 짐 내려놓고

갯벌 나오나요? 그래도 짐은 아무 걱정없는건지...

 

그리고 갯벌체험후.. 간단히 씻기기라도 해얄거같은데..

식당에 붙은 샤워장이 있는건지, 그런데는 꽁짜로  쓰나요?

 

그리고..

애는.. 장화를 신겨서 들어가야하는지..

아님 그냥 맨발로 들어가도 괜찮은지 싶네요.

 

다녀오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118.131.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2.5.24 4:32 PM (218.234.xxx.25)

    동막해수욕장 아무데서나 갯벌 체험은 가능한데요,
    물때라는 걸 알아보고 가셔야 해요. 썰물일 때 갯벌이 나타나는 거라 시간 못맞추면 낭패..
    (인터넷에서 동막해수욕장 물때 검색하시면 알려주는 사이트를 알려줄 거에요..)

    그리고 식당에서 맡아주진 않을텐데요.. 돗자리나 작은 텐트 같은 거 하나 마련해서 교대로 짐을 지키시는 수밖에 없어요. 아니면 보통은 그냥 차 안에 다 두고 나오죠.. (귀중품은요..) - 공영주차장이 해변따라 길게 있습니다. (주차비 받음)

    해수욕장 바로 앞에 간단히 씻을 수 있는 수도꼭지가 3개 정도 있어요. 사람 줄이 길고 수압이 약해서 대충 씻게 되고요, 해수욕장 건너편에 공동샤워장이 있는데 돈을 내던가 그냥 쓰던가 기억이 안나네요. (저는 그냥 썼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조카 데리고 갔었거든요...)

    그리고 갯벌에 발이 푹푹 빠지기 때문에 장화 같은 건 오히려 도움이 안될 거에요. 차라리 맨발로 다니는 게 낫고.. 갯벌 흙 묻으면 정말 어지간해서는 안지워져요. 락스에 담궈도 별로 소용 없음..
    그래서 버린다 싶은 옷을 입고 가셔서 놀아야 할 것 같고, 작은 호미하고 양동이를 갖고 가시면 좋겠죠.

  • 2. ,,
    '12.5.24 4:51 PM (121.160.xxx.196)

    저희는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음식점에 짐을 풀었어요. 거기서 음식 시켜먹고
    할머니는 누워쉬고 아가는 잠 자고 저하고 애는 뻘에 들어가구요.
    보통 유원지에서 시키는 정도로 음식 주문하면 되었고요.
    거기있는 수도에서 씻고요.
    버려도되는 두꺼운 양말을 신어야해요. 신발은 벗겨지고 맨발은 조개껍질에 다 베요.
    혹시 모르니 들통같은거 차에 싣고가서 캔 조개 담아오세요.
    호미, 갈고리 챙겨가시고요. 캔 조개 담을 작은 봉투나 그릇이나 가져가시고요.
    썬크림.

  • 3.
    '12.5.24 4:58 PM (118.131.xxx.27)

    그쵸. 양말을 신고 들가야겠죠? 맨발은 상처나지않을까 싶어서리..
    근데 깔끔쟁이 울딸램, 양말신고는 절대 안들어갈라할것같은디.. 흐미~
    어ㅉ새든
    식당에 짐을 풀면 누구하나는 지키고있어야하는군요..
    흠.. 3인 가족은 생각좀 해봐야것네요..ㅎㅎ
    그나저나..
    호미는 어디서 구하나요?
    그날 하루쓸려고.. 사기도 좀 그런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607 육아서에보니 adhd아이중 어릴때 얌전한애들이 많다던데 vvvv 2012/05/30 1,254
113606 저희 부부는 관계 안 가져요 58 2012/05/30 40,647
113605 외국인에게 줄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5 수연 2012/05/30 998
113604 남편 없이 임신하고 애를 낳아야 하는 상황이에요 5 걱정이에요 2012/05/30 2,823
113603 좀전에 현*홈쇼핑서 팔던 피그먼트 패드 혹시 써보신분? 3 이불 2012/05/30 1,524
113602 꼭 해야할 일이 있는데 왜 이리 하기가 싫을까요 2 에휴 2012/05/30 778
113601 팔자주름... 1 blueey.. 2012/05/30 1,374
113600 짝 남자6호 과거에 출연한 "하남비" 본 기억.. 10 비형여자 2012/05/30 4,007
113599 이런 적 첨인데..먹는 거.. 4 먹고싶다 2012/05/30 1,428
113598 카페 진상녀 이야기하니 생각 나는것이 ㅎ 1 카페 2012/05/30 1,167
113597 배고프면 속안좋아지시는분 계세요? 4 아싫다 2012/05/30 3,747
113596 안철수가 비겁한 이유 18 정체밝혀라 2012/05/30 2,471
113595 클렌징 워터 - 화장솜 없이 말끔히 클렌징 하는 비법(?) 공유.. 10 뽀득꿈 2012/05/30 17,890
113594 스타벅스 카드 질문이에요 ^_^ 2 Oh! 별다.. 2012/05/30 1,082
113593 너무 똑같이 닮은 사람보신적 있으세요? 17 깜놀.. 2012/05/30 2,986
113592 침맞는거 완전 신기해요 6 znlwmf.. 2012/05/30 1,605
113591 조언을 구해요~~~ 2 딸기줌마 2012/05/30 514
113590 영문 번역좀 부탁 드립니다. 4 ??? 2012/05/30 558
113589 유치원 담임선생님 조모상...문상가는건 오버인가요? 11 아이 2012/05/30 4,013
113588 친구가 안놀아준다고 우니 맘이 아프네요 2 아이 2012/05/30 809
113587 성북구 중3 영어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도움이 필요.. 2012/05/30 615
113586 저는 가위눌림이란 걸 한번도 경험해 본 적 없어요. 10 절벽 2012/05/30 2,404
113585 대학생 자취도 빈부 차가 정말심하네요;; 8 ㅁㅁ 2012/05/30 6,302
113584 민주통합당 대표경선 신청자수-12시부터-오후5시까지 신청러쉬 1 뽀로뽀사탕 2012/05/30 739
113583 박근혜 민생법안? 진짜 민생법안일까.. 1 아마미마인 2012/05/30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