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면증 있으신 분들은 나가서 햇빛을 좀 쬐세요

써니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2-05-24 13:48:01
제가 불면증이 자주 와요.
괜찮다가 한번씩 불면증 오면 새벽녘까지 뒤척이다 자고.
일어나서 애 학교 보내고 다시 자야하고..
이거 은근 피곤한 일이거든요.

그러다 요몇일 계속 한낮에 외출을 해야 할 상황.
한시간정도 계속 걷게 되었는데.
몸이 정말 노곤한게 밤에 숙면이 되더라구요.
몸도 가슬가슬 해지는것 같구요.
제가 밤에 운동하러 나가는데 아무리 격하게해도 잠이 잘 안오거든요.

자외선이 걱정되지만 원체 일하는공간에 빛도 잘 안들어오고.
집에서도 햇빛 쬐어도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이라 그런지.
직접 밖에서 햇빝을 쏘아주니 몸이 오히려 더 건강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무엇보다 밤에 잘때 쓰러지듯 잘 자고 아침도 오히려 개운해요.
자외선 걱정되면 썬크림 잘 바르시고 그러고 한번 돌아다녀보세요.

노곤해도 낮에느 절대 주무심 안되구요
밤에 잠드세요.
심한 불면증이 아니라서 그런지 이정도만 했는데도 잠이 잘 오네요.
IP : 1.177.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2.5.24 2:01 PM (1.231.xxx.21)

    오래 안된 불면증에는 먹히는데요..
    저 낮에 엄청 돌아다니거든요 그래도 잠이 안오더라구요. 오래 되나서 그런지
    운동도 하고..그래도요 ㅠㅠ
    암튼 햇빛 쏘는거 뼈에도 좋고 좋다고 해요. 한번씩 돌아다니고 오면 기분은 좋으니까요..

  • 2. ...
    '12.5.24 2:13 PM (58.126.xxx.77)

    낮잠 자면 불면증 아닌 거 아닌가요? 당연히 밤에 잠 안 올밖에요.

  • 3. 흐음
    '12.5.24 2:18 PM (1.177.xxx.54)

    아뇨..햇빛쬐고 낮잠자지 말란 말이예요.
    햇빝쬐면 잠이 오거든요.
    그럴때 잘 참고 밤에 자라는말이예요.
    그리고 저 위엣님 말씀처럼 몸이 좋아지네요
    뼈가 좋아져서 그런건가.

  • 4.
    '12.5.24 2:20 PM (115.140.xxx.84)

    밤에 운동하는게 오히려 정신을 상기시켜 잠오는데 방해한다네요.

    사람도 자연이게에 낮에 활동하게 밤에는 쉬어야...

  • 5. 나가야하나
    '12.5.24 2:2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불면증인데 햇빛 알러지가 있어서 ㅠ.ㅠ

  • 6. 써니
    '12.5.24 2:25 PM (1.177.xxx.54)

    밤 운동때문은 아닐꺼예요
    밤운동 안해도 잠이 안왔거든요.
    한번씩 이상하게 불면증이 올라와요
    주기적으로요.
    그런데 이번에 몇일 계속 낮에 돌아다녔더니 잠이 잘 오더라구요.
    햇빛 알러지면 어쩔수 없지만 괜찮은 분들은 한번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563 루이비통 스피디 스트랩.. 궁금해요! 6 궁금 2012/07/18 3,430
129562 시부모님나이드시면요꼭아들만 부양의무가있는지.. 11 태풍의 눈 2012/07/18 4,974
129561 어제 백분 토론 보신분 계세요? grace1.. 2012/07/18 825
129560 신용카드 어디게 좋나요? 7 ㅇㅇ 2012/07/18 2,487
129559 안검하수 잘하는 병원좀 추천해주세요 안검하수 2012/07/18 2,283
129558 홈쇼핑에 간고등어가 싸게 파는데요 8 2012/07/18 2,186
129557 천정배가 김두관이라.. 4 .. 2012/07/18 1,976
129556 햄, 소세지, 스팸, 베이컨 등등 중에 뭐가 제일 낫나요? 13 고기 2012/07/18 3,896
129555 타국에서 셋째 임신 6주....입덧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도움.. 4 셋째 임신 2012/07/18 2,588
129554 설거지 문제...식기세척기 있어도 생기나요? 9 근데요 2012/07/18 2,513
129553 자녀를 예고에 진학시키신분이나 예고준비 시키시는 분께 문의 드려.. 7 홍홍맘 2012/07/18 2,657
129552 여수엑스포, 10대 후반도 좋아 할까요? 4 점둘이어라 2012/07/18 1,327
129551 친구가 저와 사이가 나쁜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는 마음.. 19 .. 2012/07/18 5,359
129550 엑셀 급질문, 계산 후에 천원 단위까지만 표시되는 법 3 검은나비 2012/07/18 3,233
129549 님들은 세상에서 뭐가 제일 맛나요? 88 맛있는음식 2012/07/18 12,789
129548 아까 걷다가 발목이 약간 휘청했는데 이정도면 삔거 아니겠죠? 1 2012/07/18 974
129547 신행갔다와 헤어졌단 사람인데요..협박남문제도 좀 봐주세요 20 고민 2012/07/18 15,593
129546 브리스타 정수기 사용하는 분? 1 ----- 2012/07/18 3,401
129545 요즘 물김치, 뭘로 담으면 제일 맛있을까요? 3 함지골 2012/07/18 2,139
129544 제가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건가요? 9 콩순이 2012/07/18 4,330
129543 82 밥차의 위엄! 3 점 둘 2012/07/18 2,817
129542 드디어 제 옷장속 옷 일습에 아주 만족하는 날이 왔어요 왔어~~.. 12 폴라포 2012/07/18 3,870
129541 검찰, 박지원 19일 소환 통보…민주통합 반발 3 세우실 2012/07/18 1,510
129540 동물도 옻 탐 하나요? 2012/07/18 1,420
129539 섬유유연제 꼭써야하나요? 3 순이 2012/07/18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