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남편 위경련이 심해서 응급실 다녀왔습니다.
40대 후반. 술 한달에 한두번, 담배 안하고 매운거 짠거 안먹습니다.
운동 거의 안하다가 최근에 자전거를 주 1-2회 탑니다.
작년부터 고혈압 약 먹구요..
키 168에 72키로
위경련 올해 세번째구요. 응급실은 처음으로 다녀왔어요.
약국에서 사다놓은 약이 안 들어서..
아침에는 멀쩡해져서 출근했습니다.
작년 12월 건강검진 내시경에 염증만 있다고 했는데,
스트레스성인지.. 밥보다 빵, 우유 좋아하고.. 저녁을 퇴근 후 9-10시에 먹는적도 많네요..
가족 중 아픈사람 있다는게 너무 심난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