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맘 없었는데 점원의 이쁘다는 칭찬 한마디에..급 구매 ㅠ

나도 여자인가봐요~ 조회수 : 2,726
작성일 : 2012-05-24 11:29:32

그만 충동구매를..ㅠㅠ

마트 떡갈비 구워서 파는 매대 잇잖아요.

거기 지나가는데 마지막 하나가 남아있길래

집어들고 살까 말까 하는데

알바인 듯한 젊은 남자직원이 다가와서는

마지막 하나니깐 사시라고 하길래

깎아주면 산다고 햇더니

천원 빼준대요..

그래도 망설이고 잇었더니

이쁘시니깐..

이러네요.

약간 쌩뚱맞은 타이밍이라 못들은 척은 햇지만

어쨋든 그말을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솟아오르는 기쁨과 함께

사야겠구나~ 하는 결심이 섰네요.ㅋㅋㅋ

상술이라고는 해도

듣고 기분 좋아지는 거 보면

저도 어쩔수 없는 여자인가봐요

IP : 118.131.xxx.10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2.5.24 11:31 AM (1.251.xxx.127)

    솟아오르는 기쁨

  • 2. ㅋㅋㅋ
    '12.5.24 11:31 AM (1.251.xxx.127)

    아....글이 왜 자꾸 잘리는지...

  • 3. ..
    '12.5.24 11:31 AM (147.46.xxx.47)

    저라도 샀을거같아요.시식하고 천원 에누리받고 이쁘다는 소리까지 들었는데ㅋㅋㅋㅋ

  • 4. ..
    '12.5.24 11:44 AM (120.142.xxx.31)

    ㅋㅋ 예, 저두 그런소리좀 들어보면 좋겠네요,
    마트쟁이이고, 시식도 자주하지만 그런소리는 들어보지도 못했네요 ㅠ

  • 5. ㅎㅎㅎㅎㅎㅎㅎ
    '12.5.24 11:50 AM (119.67.xxx.155)

    솟아오르는기쁨에 대한 댓가로 사주셔야죠..

  • 6. 웃음조각*^^*
    '12.5.24 11:50 AM (210.97.xxx.59)

    자.. 시식하시고 천원 에누리 받으시고 예쁘시다는 소리까지 들었으니 자랑비 만원쥉~~~

  • 7. 날아라 쌩쌩카
    '12.5.24 11:51 AM (202.4.xxx.7)

    솟아오르는 기쁨2222ㅎㅎㅎ

  • 8. 참새짹
    '12.5.24 11:53 AM (121.139.xxx.195)

    솟아 오르는 기쁨 ㅎㅎㅎ 당장 사겠는데요 ㅎㅎ

  • 9. ㅎㅎ
    '12.5.24 11:55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귀여우심...

  • 10. 큰언니야
    '12.5.24 11:59 AM (124.148.xxx.106)

    솟아오르는 기쁨 3333 ㅎㅎㅎ

    줌인아웃에 인증!!!!

  • 11. 깍뚜기
    '12.5.24 12:02 PM (211.246.xxx.61)

    자랑비 : 기본요금 만원 뿌라쓰 할인금액 천원
    합이 11,000원이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크실 듯 ㅋㅋㅋ)

  • 12. 귀요미같으니라구
    '12.5.24 12:48 PM (124.80.xxx.22)

    떡갈비 총각 판매전략 장난아닌데요. ㅎㅎㅎ 떡갈비 구울때마다 흐뭇하시겠어요.

  • 13. ㅋㅋㅋㅋ
    '12.5.24 1:00 PM (118.223.xxx.109)

    아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심 ㅋㅋㅋㅋ

  • 14. sss
    '12.5.24 1:02 PM (211.40.xxx.139)

    제목보고 옷 사셨나 했더니 떡갈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

  • 15. 호호마미
    '12.5.24 1:30 PM (211.213.xxx.35)

    와우~ 저라도 냉큼 샀을 겁니다.
    그 알바생 정직원 시켜줘야됨! ㅋㅋㅋ

  • 16. 몰라몰라
    '12.5.24 2:31 PM (211.36.xxx.139)

    ㅎㅎ 저까지 좋아져용

  • 17. 떡갈비래...
    '12.5.24 3:04 PM (124.62.xxx.6)

    제목보고 옷 사셨나 했더니 떡갈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 2222

  • 18. 아하하ㅏ
    '12.5.24 4:08 PM (118.32.xxx.104)

    솟아오르는 기쁨...ㅋㅋㅋㅋㅋㅋㅋㅋ
    표현이 왠지 적나라 하면서, 아, 많이 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 ㅇㅇㅇㅇㅇㅇㅇ
    '12.5.24 5:02 PM (61.253.xxx.232)

    솟아오르는 기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446 물구나무서기하면 쳐진피부에 효과가 있나요 3 호호 2012/05/27 3,391
111445 오리 훈제 추천 부탁드려욤~~ 드셔보신 것 중에 맛났던 것요~!.. 4 꽥꽥 2012/05/27 2,365
111444 옵티머스뷰 .. 어떤가요 . 4 스마트 2012/05/27 1,618
111443 남자 고등학생들의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대화 27 질문 2012/05/27 9,600
111442 답정너? 답정녀?? 뭐가 맞아요? 4 샤로나 2012/05/27 4,218
111441 개공포증 극복할수없을까요 심각 1 개란 2012/05/27 980
111440 영화 화차 봤는데 궁금한점이 있어요 13 사채업자 2012/05/27 3,904
111439 밀탑 팥빙수나 먹으러 갈까 하는데 많이 기다려야 할까요? 4 오늘같은 날.. 2012/05/27 1,938
111438 새우젓들어가는 제육볶음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3 부탁드려요 2012/05/27 1,421
111437 노래방 가서 레브레터(주현미)를 세번이나 불렀어요 어제 2012/05/27 885
111436 '나뚜치'가구 어떤가요?? 8 딸기맘 2012/05/27 4,441
111435 원글 펑했어요. 7 하하 2012/05/27 1,302
111434 딸들이 부모님 더 극진히 챙긴다? 지나치게 성급한 일반화네요.... 15 솔직한찌질이.. 2012/05/27 3,857
111433 강아지 변 무르게 나오는 사료 좀 5 ㅇ_ㅇ;; 2012/05/27 1,220
111432 첫눈에 내사람으로 만들고싶다고 생각한 사람을 본적이 있으신가요?.. 6 ... 2012/05/27 3,484
111431 집없는것도 서러운데, 집주인이 변기를 고치래요 7 ㅎㅂ 2012/05/27 3,173
111430 제주 흑돈가 3 삼겹살 2012/05/27 2,298
111429 폐렴증상 인지 궁금합니다. 1 .. 2012/05/27 1,241
111428 가해자편에 서는 사람 3 비온 2012/05/27 1,598
111427 셋이서 먹을 불고기 양은 얼마나... 9 ㅡㅡ 2012/05/27 1,284
111426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네요. 36 .. 2012/05/27 12,442
111425 60대 어머니 피부과 시술 고민 4 asuwis.. 2012/05/27 1,926
111424 슬펐던 성장영화, 온주완 주연의 피터팬의 공식 1 ... 2012/05/27 1,463
111423 맏이인데 애교작렬이고 낙천주의자이신 분 있나요 ? 1 ... 2012/05/27 1,565
111422 해외 택배 냄비 세트 넘 무거울까요? 독일에서 택배 보내보신 분.. ---- 2012/05/27 2,087
< 61461 61462 61463 61464 61465 61466 61467 61468 61469 6147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