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방에 오래 있으면 약이 오릅니다.
그래서 조리를 하기 쉽게 준비를 해놓고 냉장실은 텅비어있고
냉동실은 열면 여차하면 발등찍을수도.
예를 들면 미꾸라지를 한번에 구입해서 갈아서
벽돌처럼 만들어 나중에 야채와 된장풀어 끓이면 끝
벽돌이 여러장있구요
다슬기도 삶아 까서 물과 함께 냉동에 보관
마늘은 한꺼번에 많이 갈아서 소분해서 보관
아! 마늘을 컷터로 하지말고 "휴롬원액기에 내렸더니
마늘진액이 으깨져서 아주 쉽더군요
마늘즙을 다시 섞어주면 한접 정도는 순식간에....
생선구이기에는 전복과 가리비등을 구워먹구요
이번에는 꽃게를 구웠더니 정말 맛 있더군요.
약간 남 안하는 짓을 제가 잘 합니다.
재미삼아 ..
근데 의외의 효과가 있더군요.
제가 이렇게 하면 남편은
"먹는 음식가지고 장난하지 마시지.."
합니다. 하지만 먹어보면 대박!
그냥 아침에 마늘 컷터에 간다는
글보다가 생각나서 끄적 끄적 해 봅니다.
오늘도 모ㅡㅡㅡㅡㅡ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