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2딸이랑 재밌게 봤는데 ㅎㅎ
어찌 끝날런지...패션왕같은 막장 결말이 아니길 딸래미가 바라더라구요 ㅎㅎ
어제 중2딸이랑 재밌게 봤는데 ㅎㅎ
어찌 끝날런지...패션왕같은 막장 결말이 아니길 딸래미가 바라더라구요 ㅎㅎ
막장이니까 더이상 산으로 갈곳도 없을듯 합니다.
이각 세자가 조선으로 돌아가서
세자빈이 죽은게 아니고 부용이가 죽은걸 밝혀내고
다시 환생하기 위해
간장게장을 먹고 죽은 후에
현재 누워있는 용태용으로 환생하여
박하랑 잘 사는게 끝이길 기대해봅니다...
어제 넘 울어서 눈이 부었어요..ㅠㅠ
윗님너무 웃겨요..ㅋㅋ
그리 됐음 좋겠어요
달달한 결혼생활 좀 보고 싶어요
윗님 의견과 같아요.
정말 어제 너무 슬펐어요.
그 막막함이 느껴져서..
유천이의 눈빛이 정말 애절 그 자체였고...
유천이에게 아까운 드라마에요.
눈빛이 특히 너무 훌륭해요.
전 2012년 옷만 입고 다시 조선으로간 그 내시가 어찌 되었을지가 젤 궁금했어요 ㅎㅎ
그 옷입고 혼자서 뭘 하고있을까...끝날때까지 그 생각만..
치산이는 주리틀렸을테고. 이각이 가서 구해주겠죠. 사건을 해결하고 궁궐 구석에 뭘 넣어둘꺼에요. 윗님 말씀대로 용태용이 깨어나는데 용태용 기억속에 이각이 들어있어서 결혼한걸 기억하고 같이 궁궐로가서 구멍에서 뭘 꺼내고 해피엔딩. ㅎㅎ
구멍에는 편지를 남길 듯.
머리 자른 왕자 또한 그 죄를 물을 듯.
오늘 당장 그 궁궐 가서 내가 먼저 파보고 싶어요~ㅎㅎㅎ
가발을 준비해 가지 않았을까요??
아마 똑똑한 그 신하가 말이죠
돌아간 부분 제대로 하려면 한회로 모자랄텐데 어찌 마무리를 하려는지....
어쨌든 용태용 몸으로 돌아와 박하랑 행복해지길 바람!!!
박하가 준 목걸이를 넣어 놓지 않을까요.용태용이 깨어나서 그걸 파내고 박하와 해피..
저도 위의 ..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어제 박하가 세자에게 준 목걸이가 복선이겠죠.
조선에서 이각이 게장 먹고 죽은 후 태용이가 깨어나고, 둘이 함께 궁궐에 가서 그 목걸이를 꺼내면서 태용=이각이라는 걸 알게 되겠죠.
꼭 그랬으면 해요.
아님, 너무 슬프네요.
어제 그 경찰서, 중국 밀입국 드립 빼고
조선시대 에피소드나 잘 좀 해서 넣지..
으이구....
여튼 오늘 둘이 해피엔딩!!!!
간장게장먹음 왜죽나요??
각세자가 게장 알레르기가 있어서 그걸 먹으면 호흡곤란이 오고 응급조치없으면 사망에 이르게 되어서요
간장 게장 알레르기로 호흡곤란 왔을때 박하가 인공호흡 실시, 각세자가 호흡곤란 온거처럼 한 번 더 해달라고 할때 표정 생각나요.
이각세자가 조선에서 모든 사건을 해결하고, 박하가 느무느무 그리워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서 병원에서 앓고 있는 용태용몸에 쏙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박하랑 만나서 처음엔 어색어색하다가 용태용입에서 '멍충이' ...
그러면 박하가 깜짝 놀라는 씬이 엔딩... ㅎㅎㅎㅎㅎ 자꾸 이런 상상만 하고 있네요.
아 맞다. 역사적으로도 이각이 일찍 죽잖아요. 조선으로 돌아갔다가 금방 죽어 환생하겠네요.
밥먹다 글읽고 목이 메이네요 어제 마지막 장면 생각하니 그냥 또 눈무이 날것 같은 유천이 연기 정말
칭찬해주고 싶어요 박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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