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아내의 모든것 강추!

지중해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12-05-24 10:42:30

공짜표가 하나 생겨서 어제 영화관에 갓는데 시간이 맞는 게

'내아내의 모든것'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별 기대없이 봣어요

근데..

생각보다 영화가 넘 웃기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라구요

특히 부부라는 것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을 햇어요

내 남편이 진짜 내 짝일까 이런 생각 가끔 하잖아요

어딘가 진짜가 따로 잇을 것 같은 머 그런 기분

그 영화에서 알려주네요

'그런 건 없다'

아직 영화 안보신 분들께 강추합니당^^b

IP : 14.50.xxx.1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2.5.24 11:21 AM (202.76.xxx.5)

    강추 하나 얹습니다!!! 강추!!!!

  • 2. 언제나 행복
    '12.5.24 11:43 AM (113.199.xxx.161)

    저도 어제 남편이랑 봤는데 재밌었어요.
    남편이 그 영화 보더니 있을때 잘해야 겠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 3. ~~^^
    '12.5.24 12:26 PM (125.130.xxx.233)

    저도 한표 !!
    영화 보고나니 반성도 됩니다~~~~있을때 잘해야 할것 같아요...ㅋㅋ

  • 4. ...
    '12.5.24 12:32 PM (110.14.xxx.164)

    강추까진 아니고요
    저는 예고편이 워낙 재밌어서 기대했는데...
    그 이상은 아니더군요 그냥 저냥 재밌다 정도였어요

  • 5. 경주
    '12.5.24 12:35 PM (14.50.xxx.40)

    안그래도 이틀전쯤 남편이 너무 자신을 이해해 주지 않는다며 이혼 고민 하시던 분께
    이영화 꼭 보라고 추천했어요 ^^

    저도 보고 많이 느꼈죠...
    저도 싸울때 젤 많이 하는 말이
    " 나랑 대화좀 하자." 이말이거든요 ㅋㅋ

  • 6. ...
    '12.5.24 12:47 PM (121.137.xxx.178)

    영화에 대한 정보 하나없이 기대감 없이 봐서 그런가 전 무척 재밌게 봤어요.
    제가 자주 쓰는 말들이 나와서 찔리면서 봤네요.ㅎㅎㅎ

  • 7. 저두요
    '12.5.24 1:08 PM (61.101.xxx.16)

    남편이랑 방금보고 왔어요..뭔가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고 여자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대본을 쓴 것 같아요..

    카사노바역 배우가 많이 웃깁니다..뭔가 어설프지만 그것도 다 연기콘셉인양 연기내공이 있네요..하늘하늘한

    임수정몸매가 넘 부럽네요..남편도 간만에 재밌는 영화봤다 하는데 옆에서 관찰하니 카사노바나올때마다

    웃더군요 ㅎㅎ

  • 8. ...
    '12.5.24 2:16 PM (221.146.xxx.155)

    ㅎㅎ
    저 류승용(?) 좋아하는데

    최종병기 활 보고 반했어요.

    보겠습니다.^^

  • 9. 그린 티
    '12.5.24 2:26 PM (220.86.xxx.221)

    돈 주고 봤어도 아깝지 않을 영화.. 류승룡씨 연기..ㅎㅎ

  • 10. 저두강추
    '12.5.24 5:09 PM (112.171.xxx.12)

    처음부터 끝까지 웃다 나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635 지현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Sexy Back' 부른거 보셨어.. 4 뒷북 2012/06/08 3,458
116634 요즘 여자 중고생들 교복치마 짧게 입는 거 19 여학생 2012/06/08 5,333
116633 오이지 세세한 팁!!! 6 결정판 2012/06/08 2,621
116632 롱샴 큰 꽃무늬 60초중반 엄마한테 어떨까요? 3 -- 2012/06/08 1,360
116631 길치 넘 심합니다.도로주행코스 4 잘외우는방법.. 2012/06/08 2,464
116630 교대부근 차분한 음식점 추천 부탁드립니다. 3 coco 2012/06/08 641
116629 급) 도와주세요..책 사기 당한거 같은데 어쩌죠 8 2012/06/08 2,428
116628 댁의 남편이 좋아하는 취향인 연예인은? 25 아내와 달라.. 2012/06/08 3,024
116627 친정엄마때문에... 3 2012/06/08 1,748
116626 너무 힘들어서 전화로보는 신점사주를 첨으로 봐봤어요 1 .... 2012/06/08 4,523
116625 엄마가 교통사고로 발목, 팔목수술을 하셨는데요..도움의 말씀좀... 초겨울 2012/06/08 850
116624 82언니님들 중국여행 제발 꼭 좀 도와주세요.~ 8 고민 고민 .. 2012/06/08 1,859
116623 영장 또 기각… 탄력 받은 MBC 노조, 김재철 퇴진 '올인'할.. 11 세우실 2012/06/08 1,865
116622 뒤늦게 드라마 싸인봤는데요 완결까지 보고도 이해안되는부분이 있어.. 2 질문 2012/06/08 1,624
116621 수학 학원 8회에 2번 남았는데 환불 안해주나요? 9 양파 2012/06/08 2,093
116620 대학생.. 그 중 4학년 따님 두신분~ 6 딸냄^^ 2012/06/08 2,079
116619 내일 시어머님이 오셔요 ㅠㅠ 6 답답해요 2012/06/08 2,506
116618 연말정산후 지방소득세 환급은 따로 신고들 하시나요? 1 2012/06/08 1,245
116617 강아지한테 사람 기저귀 채울려고 하는데요 사이즈 어떤거 사며 될.. 6 ㅇㅇ 2012/06/08 1,548
116616 최요비에서 사용하는 후라이팬 어느것인가요?(목요일날) ㅜㅜ 2012/06/08 760
116615 짜장밥하려고 짜장 한 냄비 끼리놓고 그걸로 2끼 떼워요(저녁도 .. 4 ㅡㅡ 2012/06/08 1,990
116614 전업맘 아이 어린이집보내기 힘드네요. ㅠㅜ 4 ... 2012/06/08 2,209
116613 혹시 용산 미8군에서 근무하시는 분 계신가요? 3 미 8군 2012/06/08 2,153
116612 새가 둥지를 짓고 있어요 10 ... 2012/06/08 2,154
116611 철저하게 남자의 입장에서 말씀드렸습니다. 33 솔직한찌질이.. 2012/06/08 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