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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vs 전업?

예민한주제? 조회수 : 3,142
작성일 : 2012-05-24 07:35:57

맞벌이와 전업은 사실 이곳에 있는 사람들이 가지는 극명한 현실의 차이죠.

내가 더 힘들다 뭐 이런 신세한탄이야 그럴수 있지만,

제대로 비교를 해보자 해놓고

아이없는 맞벌이 vs 아이있는 전업 이렇게 비교를 하면서
직장생활도 힘들지만 육아,살림도 힘들다  라고 말하는건 이상한것같아요.

아이있는 전업이 힘든건 맞는데, 그건 아이가 있어서 힘든거고,
맞벌이한다고 아이 안낳는거 아니잖아요.

공평하게 비교하려면

 

아이없는 맞벌이 vs 아이 없는 전업
아이키우는 맞벌이 vs 아이키우는 전업

직장생활+집안일 vs 집안일

직장생활+집안일+육아 vs 집안일+육아

이렇게 되어야되고,
뭐가됐던 같은 조건이면 전자가 힘든게 당연합니다.

(물론 당연히 개인별로 , 상황별로 다르지만, 경향성을 얘기하는거니 같은 조건이라면 말이죠)

직장생활도 힘들겠지만 전업이 얼마나 힘든지 아냐? 그런 글을보면

좀 황당함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는거.

전업이 직장생활하는 사람에 비해서 힘들다는건 사실 개개인별로 가질수 있는 감정적인게

(성취감 부족, 무력감등) 큰거지, 절대적인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한계에 부딪히는 상황을 얘기하는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사실 다들 알잖아요.

집안일이 힘든게 아니라, 육아가 힘들다는거,

그리고 육아는 때되면 일의 양이 급격히 변하기 시작하는거요.

아이가 학원다니면서 아침에 갔다가 밤에 오기 시작하면 할일이 많지 않은건 다들 아는거구요.

IP : 121.140.xxx.17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씁쓸하지만
    '12.5.24 7:50 AM (63.152.xxx.222)

    아무리 좋은 전문직이라도 여자 나이 들어서 일하는것 추하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같은 여자한테 들었어요.
    마흔 넘어서는 곱게 전업하는게 보기 좋은거라고 하더군요.

  • 2.
    '12.5.24 7:56 AM (121.140.xxx.178)

    씁쓸하지만님//
    저는 오히려 반대되는 얘기를 들었는데..
    나이먹어도 자기 분야에서 전문가로 일하면 멋있어 보이고 가족들의 존중도 높아진다고요.

    왜냐하면 아이들이 어릴때는 엄마 의존도가 높지만, 아이들도 중학생 이상으로 커지면
    할일이 확실히 줄어들고, 엄마가 하는일 (집안일)을 어렵게 보지 않고,
    자기가 더 힘들다고 생각하기에(공부) 엄마를 존경하지 쉽지 않아진다고요. 남편의 태도도 마찬가지고요.

    마흔넘어서 곱게 전업하는게 보기 좋은건, 사실 남편의 경제력이 어느정도 될때 얘기죠.
    즉 전업이냐 일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돈이 많냐 없냐의 문제.
    전업하면서 돈아낀다고 화장품도 안사바르고 관리도 잘 못하고 100원 더 싼 마트만 찾아다니는게
    보기 좋은지는 잘 모르겟네요.
    곱게 전업하면서 피부관리받으며 쇼핑이나 하러다니는거면 몰라도,
    근데 어차피 그정도 돈 많으면, 일해도 안추해보여요.

  • 3.
    '12.5.24 7:57 AM (125.138.xxx.35)

    전문직 여성이 나이들어감이 어찌 추하다는지 저는 그들이 여성으로써 본인 세계에 어느정도 기틀을 마련해 놓는 모습이 보기 좋던데요
    애들 다크면 계속일하는 친구들이 사회적 시야,경제상식,패션, 자기관리 등 전업들과 그갭이 상당히 커요

  • 4. 씁쓸하지만
    '12.5.24 7:59 AM (63.152.xxx.222)

    전 전업은 아니에요. 그런데 직장여성에 대해서 많은분들이 나이 들어서 일하면 그것이 변호사 의사라도 추하다는 표현을 하시더라구요. 같은 여자분들이 말이에요. 정말 충격받았죠. 그것이 현실인건가 싶어서요.
    아님 열등감인가..싶기도 하구요

  • 5. 근데 말이죠..
    '12.5.24 8:07 AM (222.121.xxx.183)

    전업이 직장인으로 넘어갈 때..
    전업의 일은 일부는 남편을 떼어주고 나머지는 안고가고 거기에 직장인으로 넘어가죠..
    전업이 직장인이 될 때 그 전업을 집안일을 다 안고가지 않으니.. 그렇게 비교하기엔 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비교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봐요..
    저는 전업하기 싫은데요... 그런데 제 친구는 돈 벌기 싫대요..
    전업하기 싫은 저한테 전업하라고 하면 그건 고통인거고 돈 벌기 싫은 제 친구에게 직장을 다니라면 또 그게 고통인거죠..

  • 6. ..
    '12.5.24 8:15 AM (115.41.xxx.10)

    아니, 각 자 상황에 따라 판단하고 결정하고 사는걸 왜 비교를 해요? 비교해서 뭐하게요?

  • 7. steal
    '12.5.24 8:22 AM (211.201.xxx.16)

    굳이 공평하게 비교하자면 아이있는 경우, 맞벌이 여성이 회사에서 애업고 걸레질하는건 아니니...

    낮 : 회사일 vs 살림, 육아
    밤 : 똑같이 살림, 육아

    이렇지요. 제가 보기엔 한국사회에서 여성은 알하나 살림하나 애 낳으면 살기 팍팍해요. 안 낳아야 편하다는 슬픈 사실ㅠㅠㅠ

  • 8. 참내
    '12.5.24 8:28 AM (118.41.xxx.147)

    내가 아는 맞벌이엄마
    일한다고 아이는 24시간 어린이집에 보내고
    저녁에 퇴근하고 나서 이친구 저친구 만나서 술마시고 놀려다니더군요
    아이는 밤12시에 델고와서 재우고 아침8시에 맡기구요
    일주일에 3~4번하더군요

    무지 부러웟네요
    하루종일 24시간 아이랑 있는 엄마인 저는 너무 부럽더군요

    그런데 제가 아이를 좀 키워놓고 직장다니고 나서도
    저는 사적인시간없이 아이를 델고와서 낮에 못보낸만큼 보내고
    주말에는 정신없이 보냈답니다

    이렇게 직장인이라도 꼭 다 육아를하는것 아니더군요
    이런방법 저런방법으로 돈으로 때우는 엄마들도 많아요

    그러니 맞벌이가 전업보다 힘들다는것은 다 통하는것은 아니지요
    제가본 맞벌이들은 안그런 맞벌이들도 많았답니다

    저는 전업이냐 맞벌이냐가 누가 편하고 좋냐는것은 참 말이 안되는 이야기라고 보구요
    어떤 인생을 사느냐가 중요한것이겟지요

    전업도 편한전업이 잇고 힘든전업이 있고
    직장맘도 편한직장맘이 있고 힘든 직장맘도 잇다는거죠

  • 9. 전업의 이유
    '12.5.24 8:31 AM (110.70.xxx.248)

    원글님은 꽤 객관적으로 비교하려고했지만 사실 불가능한 비교입니다
    저의 예를 들께요
    전 전업이고 초등학생1명, 4살 키웁니다
    4살아이 아기때부터 100프로 보육기관 면제받지만 제가 키웁니다
    병치레도 잦지만 취학 전 2년 정도면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충분하다고 보기에..
    물론 집에서 놀아주지만 심심하겠죠
    근데 살아봐서 알지만 우리 인생에서 이 어릴때 아니면 언제 빈둥빈둥 놀아봅니까?
    먹거리..되도록이면 만들어 먹입니다
    어젠 아이스크림 만들어주니 애들이 사먹는것보다 맛있다고합니다
    우리 큰 아이, 학습지 안해봤고 학원은 자기가 하고싶다는 예체능만 합니다
    집에서 저랑 잠깐 복습하고 문제집 풉니다
    아직 1학년이라 길어야 하루 30분이면 되네요
    늘 퇴근 늦는 남편, 집안 일 안 시키네요

    전 자식 내손으로 키우고 보육기관, 학원으로 돌리고 싶지않아 전업합니다
    애들 쑥쑥 클테고 곧 엄마 손이 불필요할 날이 오겠죠
    그럼 그때가서 그 나이에 맞는 일을 찾으면 하는거고 안되면 작은 자영업 이라도 하려고 하네요
    물론 적성에 맞고 생각해둔 일이 있습니다

    제가 하고픈 얘기는 직장맘과 전업맘은 누가 힘들고 덜힘들고 비교가 안되요
    집집마다 상황이 다 다른걸 어찌 비교하나요?

    고등학교 졸업도 전에 취직이되어 마흔인 지금도 일하는 지인이 가끔 전화걸면 묻습니다
    심심하지않니?

    저요...좀 심심했으면 좋겠습니다
    허나 내 가정을 위해 내가 택했으므로 감사히 살고 있네요

  • 10. 답이 있을까요님 빙고
    '12.5.24 8:44 AM (220.116.xxx.244)

    전업인데 생계가 힘들면 힘든거고
    생계가 힘들어서 맞벌이면 힘든거고

  • 11. ...
    '12.5.24 8:46 AM (211.40.xxx.139)

    그럼 나이들어 일하는 남자는 안 추한건가요? 난 도대체 우리나라 여자들 생각이 이해가 안가요

  • 12. ㅇㅇ
    '12.5.24 8:46 AM (115.136.xxx.201)

    님이 하신 것도 공평한 비교 아니예요. 단순히 육체적으로만.따지면 맞벌이 아이있는.가정이.힘들겠지요. 하지만 맞벌이는 그 대신 대가가.눈에.보이잖아요. 경제적으로 좀 더 넉넉할테고 남편보기도 더 떳떳하고 제 목소리 내기도 쉽고.. 시댁에도 마찬가지구요.. 이런저런거.따지면 둘이.똑같이 힘들다 소리 나오는 거지요

  • 13.
    '12.5.24 8:48 AM (115.136.xxx.24)

    맞벌이랑 전업을 왜! 비교하는 거죠?
    둘은 비교할 필요가 없어요
    단지 자신의 사고방식이나 형편에 따라 결정하는 것 뿐이죠.

    비교할 필요도 없고, 비교할 수도 없어요
    다들 사고방식과 형편이 다를 수 밖에 없으니까요

    맞벌이가 더 힘들다! 하시는 분도 이상하고
    전업이 더 힘들다! 하시는 분도 이상해요

    더 힘들면 안힘든 쪽으로 옮겨타든가..

  • 14. 위에 댓글 님..
    '12.5.24 9:32 AM (211.215.xxx.84)

    추하기로 따지자면 나이들어서 집에 있는 전업이 솔직히 훨씬 더 추해보입니다.

    애들 키우고 나면 별로 할일 없어뵈더군요. 매일 놀러다니거나 아님 집에서 놀거나..
    한달치 목욕끊고 출퇴근 하듯 찜질방에서 사시는 중년 여성분도 많이 봤고요.

    암튼 그 말 하신 분에게 좀 전해주세요. 뭘 모르시는 거 같아서..

  • 15. 아니
    '12.5.24 9:36 AM (210.117.xxx.253)

    도대체 누가 그런 말도 안되는 망발을. 나이 40 넘어서 전문직으로 멋지게 사는 여성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연구원 박사들, 교수들 . 다 여대생들의 워너비인데.

    정말 그런 말도 안되는 말 하는 사람이 추하네요. 이러니 여자들이 무슨 미모 타령이나 하고, 페이스 북 부인이 외모가 어떻다느니. 정말 한심 바가지네요. 오히려 나이들어 할 일 없어서 커피숍에 앉아 화장품 냄새 진하게 풍기며 목소리 크게 남의 험담이나 하는 40 넘은 주부들이 더 추해보이던데.

    정말 한국 여자들 가치관이 진짜 무섭네요.

  • 16. 그리고
    '12.5.24 9:51 AM (210.117.xxx.253)

    쓸쓸하지만 님과 대화한 분은 님을 위로차 그렇게 말해줄 수도 있어요. 좀 성공하신 분들은 상대방을 배려해서 말을 잘 해주더라구요.

    속칭 의사나 변호사 그런 라이센스 따는게 얼마나 힘든데 공부좀 해보신 분들이라면 그렇게 쉽게 포기할 수 있는 자격증인가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엄마 직업 적을 때 이런 분들은 주부라고 하지 않을 걸요. 의사, 변호사 자랑스럽게 적지

  • 17. ...
    '12.5.24 10:14 AM (155.230.xxx.55)

    사람들이 웃긴게, 알고 그러는지 모르고 그러는지 상대방의 처지는 생각도 안하고 말을 해요.
    제가 박쥐같은 인간인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일하는 엄마이고요 여자직업으로 좋다고 쳐주는 직업을 갖고있고 일 계속 하고싶어해요. 하다보면 육아랑 겹치니 우울해지고 힘들때도 있고요, 또 어떨때는 정말 일갖기를 잘했어 할때도 있어요.
    그렇지만 제가 전업친구를 만나면 일가져서 좋단 말을 그렇게 많이 하진 않아요. 전업이니까 이러저러할수 있겠네. 좋겠다. 이렇게 말하구 전업친구가 저 부러워하면 그렇긴 한데 그냥 그래~~ 뭐 이런식으로 흘려요. 저랑 비슷한 처지의 친구를 만나면 솔직하게 얘기하고요.
    굳이 전업친구 만나서 여자 전문성 어쩌구저쩌구 할 필요도 없고요. 비하할 필요도 없어요.
    일하는 엄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고요.
    제가 자주 가는 아이 소아과 의사선생님이 60가까이 된 분인데 참 곱고 좋으세요. 그분 보면서 한번도 추하다는 생각해본적 없는데... 그런 말 하는 사람 자체가 추해요. 그리고 솔직히,, 열등감같단 생각도 드네요.

  • 18. 위로의 말들
    '12.5.24 10:25 AM (211.114.xxx.233)

    자기 피부 곱다...나이들어서도 아가씨 같네....(노처녀 친구에게) 니 팔자가 최고다 , 부럽다....
    (전업인 자매나 친척, 친구에게) 집에서 애 잘 키우는 게 최고지 뭐..
    이거 다 립서비스로 하는 거에요.
    특히나 맨 윗분 같은 경우는 그 분이 겸손하게 상대방을 배려해서 자기를 낮춰 하는 소리구요. 다 알면서..
    아마추어 같이 순진하게 그대로 믿으시면 곤란하지요.
    그럼 마흔 넘어 집에서 뭐하냐 애들도 다 키워놓고 ...이런 소리는 속으로나 생각하지 누가 겉으로 하나요?

  • 19.
    '12.5.24 10:48 AM (121.134.xxx.89)

    뭐하러 저울질을.하는지 당췌
    그냥 자기 좋을대로 원하는대로 주위에 폐끼치지 않고 살면 문제 없는 거 아닌가요
    고통은 개인차가 커요 잘 참는 사람도 있고 못 참는 사람도 있고
    서로 다르게 사는 건데 도대체 이런 비교는 해서 어디에 쓰실려고 심심하면 한번씩 글이 올리와서 쓸데없이 감정소모전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각자의 삶에 충실하게 살면 그만입니다

  • 20. 그냥.
    '12.5.24 11:33 AM (210.120.xxx.130)

    물론 케바케겠지만.
    단순하게 생각해도 전업과 직장맘의 비교라면 당연히 직장맘이 힘들지요.
    직장맘은 전업이 하는 일에 회사일까지 해야 하잖아요.
    전업이 안 힘들다는 건 아닌데요.
    그래도 직장맘이랑 비교하는 건 좀 이상해요.
    전업은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 받아도 사실 안보면 그만 아닌가요?
    직장에서는 안 볼 수도 없고 일로 갈구면서 애엄마라서 어쩌고 저쩌고 이런 소리 들으면 정말 열받는데

    (참고로 전 직장맘하다가 전업 2개월차, 미취학 아들2) 직장맘이 훨씬 더 힘들다고 봐요.

  • 21. 사회는당연히젊은인재를원해요
    '12.5.24 12:17 PM (211.246.xxx.123)

    초등교사만 봐도 아이담임으로
    모두들 젊은 교사 원합니다
    안그런 부모 있나요?
    물론 경험있고 중년교사가 자질이 젊은교사보다 떨어져서가 아니라
    어느 시

  • 22. 사회는당연히젊은인재를원해요
    '12.5.24 12:18 PM (211.246.xxx.123)

    어느 사회나 싱싱한 젊음을 원해요
    아닌가요?

  • 23. 김장미엄마
    '12.5.24 12:43 PM (121.134.xxx.239)

    전 개인 각각의 성격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본인의 능력에 상관없이 전업이여야 행복한 분도 계시고

    본인의 스타일에 따라 직장이 필요한분도 계시고...

    본인은 전업스타일인데 돈이 꼭 필요해서 직장에 다니였던분이시라면
    직장이 얼마나 힘드시겠어여..게다가 직장과 집안일과 욱아까지 병행해야하는데...

    반면 본인이 직장스타일이라면
    하루종일 쭈구리고 앉아서 똥기저귀치우다보면 눈물이 줄줄나겠죠...

  • 24. ..
    '12.5.24 1:17 PM (203.100.xxx.141)

    이런 글 우스워요.

    돈 버는 거 다 자기 가족한테 쓸려고 직장 다니는 거 아닌가요???

    뭘 전업이랑 비교하고 자시고 할 게 뭐 있나요?

    봉사활동하러 직장 다니는 거 아닌 이상에.....돈 벌어 남한테 줄 거 아니면 이런 비교 하지 마세요.

  • 25. ....
    '12.5.24 2:24 PM (116.126.xxx.116)

    그냥 자기 삶 살면 안될까요??
    친정엄마 전업주부여서 좋았고 크고나니 고생하셨다 싶습니다.
    저 맞벌이 할때도 좋았고
    지금 육아휴직중이라 전업중인데 힘들지만 장점도 있습니다.
    근데 돈버는게 좋아서 나중에 나갈려고요.

    힘든건 남편에게 말하면 되지 않을까요??
    뭐하러 남의집 전업, 맞벌이랑 자신을 비교해요?

  • 26. 다 필요없고요
    '12.5.24 2:24 PM (27.35.xxx.47)

    맞벌이여자 VS 맞벌이여자
    전업여자 VS 전업남자

    이걸 비교해야 합니다.

    이걸 비교해보면 한국사회가 얼마나 남자중심의 사회인지 어느 자리에 있던 여자는 왜 늘 힘든지 보입니다.

  • 27. 다 필요없고요
    '12.5.24 2:25 PM (27.35.xxx.47)

    맞벌이여자→맞벌이남자

  • 28. 걸 뭐하러
    '12.5.24 6:01 PM (124.195.xxx.45)

    비교를 합니까

    각자 선택이죠
    돈 벌면서 얻어지는게 있으면 그로 인해 잃는게 있고
    돈 벌면서 좋은게 있으면 또 그로 인해 얻지 못하는게 있고

    자신에게 불익을 적은 쪽을 택한건데
    그걸 비교해서 남들에게 더 힘들겠다 불쌍하다 소리 들어서 좋을 사람은 없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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