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 계속 해봐야할까요...아니면 좀 더 쉴까요...
1. ...
'12.5.24 12:37 AM (58.124.xxx.79)뭐라고 답글을 달아드리고 싶긴 한데 뭐랄까...
어떤 답글을 달아야 할 지 미묘하게 막막한 글이네요ㅎㅎ2. 솔직한찌질이
'12.5.24 12:40 AM (203.243.xxx.153)... // 제 심정이 그렇습니다. ^^;;; 하루에도 수십 번씩 마음에 드는 여자 있으면 과감하게 도전을 해볼까? 하다가도 '내가 정말로 좋아서, 관심이 있어서 이러는걸까? 아니면 이 순간의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서 즉흥적으로 행동하는 걸까?' 라는 두 가지 생각이 공존을 하면서 결국 흐지부지되는 요즘입니다.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여자가 겁나기도 하고........
3. ...
'12.5.24 1:26 AM (58.124.xxx.79)일단 참 생각이 깊은 분이신 것 같아요ㅎㅎ
그런데 저도 그냥 한마디 드리고 싶은것은 아직 제대로 된 인연을 못만났을 뿐이란 생각이 가장 많이 든다는 거에요.
26, 어린 나이고 윗분 말씀대로 솔로생활 3개월은 참으로 짧은 시간이에요.
오히려 연애를 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저 여자가 좋은건지 연애가 하고싶은 건지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마음이 자연히 흘러가는 대로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쁠 것 같지 않구요.
님이 원하는 기댈 수 있는 여자는 충분히 있어요.
다만 아직 만나지 못한 것처럼 보이네요.
저도 몇 번의 연애를 하면서, 그리고 수많은 주위의 경우를 보면서 느낀 것은
결국 헤어질 커플은 다 헤어지고 되있고, 인연인 커플은 산전수전 다 겪어도 안헤어진다 이거에요.
여지껏 님이 해온 연애들이 제대로 된 인연이 아니었던 거에요.
끝부분에 쓰신 부분에 대해선..
모두에게 친절한 남자 중에서
정말 매너가 좋아서 친절한 경우가 있고(물론 이 경우에도 이성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긴 하지만요.)
단순히 이성에게 소위 말해서 흘리고 다니는(? 적당히 표현할 말이 생각이..) 경우가 있거든요.
전자라 하더라도 조금이라도 오지랖 넓다 싶은 친절은 베풀지 않는게 좋아요. 특히 이성에겐.
그런데 님은 연애할 때 그 부분은 확실하신 듯 싶으니 큰 문제는 안될 것 같네요.4. 차라리 싱글맘
'12.5.24 2:16 PM (149.135.xxx.26)솔직히 미혼여성분 여러가지로 미성숙한 부분이 많죠..
님이 원하시는 걸 가진분은..
차라리 연상인 싱글맘 만나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서로 사랑만 주고 받고 행복한 가정이 이상적인 공통의 목적이죠. 일단 엄마라는 점이 무척 정신적 성숙?을 요하게 되는 거고,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아이도 사랑만을 주기에도 무척 예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5042 | 이제는 결혼의 민주화를 2 | .. | 2012/07/03 | 780 |
125041 | 한국으로 여행가려구요 도와주세요 1 | 여행가방 | 2012/07/03 | 877 |
125040 | 7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 세우실 | 2012/07/03 | 577 |
125039 | 현*대캐피탈 이라는곳 대출받아본분계세요? 2 | . | 2012/07/03 | 1,012 |
125038 | 너무 아파요! 2 | yeprie.. | 2012/07/03 | 840 |
125037 | 무쇠솥에 밥하면 맛있을까요?? 7 | ... | 2012/07/03 | 3,051 |
125036 | 자동차가 공동명의로 되어있는 경우 압류요. 1 | 급해요 | 2012/07/03 | 4,311 |
125035 |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1 | 나 50 대.. | 2012/07/03 | 800 |
125034 | 아침부터 남편때문에 황당하네요. 5 | 어랍쇼?! | 2012/07/03 | 2,981 |
125033 | 봉춘장터 사진 몇 장, 돈다발 풍경 포함 5 | 지나 | 2012/07/03 | 3,912 |
125032 | 6인용 밥솥 6 | /// | 2012/07/03 | 1,637 |
125031 | 지금부터 8시까지 얋은 흰장갑 살수있는 곳 3 | .. | 2012/07/03 | 1,514 |
125030 | 집에 아무도 없어서 그러는데 부동산에 번호키 알려줘도 될까요? 3 | 집매매 | 2012/07/03 | 1,678 |
125029 | 강쥐가 갑자기 이상한 증상이 나타났어요...도움좀... 2 | 왜이래 | 2012/07/03 | 1,554 |
125028 | 원래 자게, 글 삭제 아무렇지도 않게 하나요? 1 | 눈부신날싱아.. | 2012/07/03 | 1,087 |
125027 | 요새 키톡 너무 이상해졌어요 1 | 아 | 2012/07/03 | 2,794 |
125026 | 유방암검사해야하나요? 1 | 병원에가야할.. | 2012/07/03 | 1,678 |
125025 | 질문: CNN앵커 앤더슨 쿠퍼..그 사람이 남긴 말인데요. . 1 | -- | 2012/07/03 | 1,986 |
125024 | 이밤에 이런 저런 걱정이 한꺼번에 몰려와 잠을 설치네요. 1 | ---- | 2012/07/03 | 994 |
125023 | 생리팬티(위생팬티) 요즘은 안파나요?? 11 | 팬티종류 | 2012/07/03 | 5,703 |
125022 | 점점 이상한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길어요] 40 | 아아아 | 2012/07/03 | 15,383 |
125021 | 시누이 올케사이 의견좀 주세요 6 | . . | 2012/07/03 | 2,859 |
125020 | 돈투자 없이 지분을 원하는 경우 6 | 초보자 | 2012/07/03 | 1,660 |
125019 | 일본소설 모방범 읽으신분이요.. 14 | ㅎ | 2012/07/03 | 2,960 |
125018 | 달걀장조림 2 | .. | 2012/07/03 | 1,8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