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에 저는 가만있어야 하나요?

난감해요~ 조회수 : 737
작성일 : 2012-05-23 23:36:13
얼마전 유치원에서 간식시간에
a라는 아이가 오뎅국을 들고 가다가
b라는 아이등에 엎었어요~
b아이 옷이 젖어서 하원 했고
b엄마가 뜨겁지 않았냐고 했더니
조금 뜨거웠다고 했구요. 이 엄마가 등을
확인해 보니 괜찮았는데~~~
b엄마는 유치원선생님이 전화도 한통없고
젖은상태로 그냥 보낸게 속상하다고
아침에 유치원버스 기다리면서 말했구요
**6세라 여벌 옷을 보내진 않지만 다른 옷으로 갈아
입히려고 했다면 충분히 할 수 있지않았을까 하는~~**
그 자리에 b엄마 저 다른c엄마가 있었구요.
오늘 놀이터에서 a아이 엄마를 만났는데
우리a가 오뎅국 엎어서 **(제 딸) 옷이 젖었다면서요?
선생님이 전화 했다면서요?기분 많이 나빳다면서요?
전 저일이 순간 생각나지 않아 전 첨듣는 일인데요?
**아 a가 오뎅국 엎었니? 했더니 아니요~~하더라구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일이라
b라는 아이고 애들은 실수 할 수 있지만 선생님의
태도가 기분 나빴다 하더라~~~
라고 좋게 대화가 마무리가 됐는데
c아이 엄마가 평소에 푼수끼도 조금있고
대화를 하다보면 우리가 하는얘기랑 전혀 다른 말을 해서
황당 할때가 종종 있었거든요~
제가 b아이 엄마에게 c엄마 앞에서는 말 조심 하라고
해야 할까요? 아님 모른척 있어야 할까요?








오늘 놀이터에서
IP : 211.234.xxx.6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4 12:04 AM (112.151.xxx.134)

    112나 119가 필요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침묵이 항상 최고의 선택이더라구요....
    아무 말 마세요.

  • 2. 얘기하면
    '12.5.24 2:07 AM (220.93.xxx.191)

    아~니아니아니되오!!!
    라고 외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268 사랑의 리퀘스트 보는데요 .. 2012/05/26 892
111267 남자애들 배변 훈련 좀 시켜서 나오세요..ㅜㅜ 31 왜 그러시는.. 2012/05/26 4,436
111266 아들들만 있는 어머니들.. 장가보내신 후에 어떠세요? 26 밑에 글 보.. 2012/05/26 8,939
111265 구경하는 집 전세 좋을까요? 6 입주아파트 2012/05/26 2,366
111264 진상 남자손님때문에 열이 받네요 26 dd 2012/05/26 6,527
111263 여건이 되심 되도록 아이가 어릴때는 직접 키우세요. 66 어린이집 2012/05/26 12,973
111262 닭근위(모래주머니) 냄새 많이 나나요? 3 dd 2012/05/26 994
111261 남편이 옛 여직장동료와 통화해서 위로받는다면? 15 소울메이트?.. 2012/05/26 3,964
111260 돈의맛 보니까 중고딩때 이런 사실을 몰랐던게 한스럽네요 49 부자 2012/05/26 11,838
111259 40대 중반에 생리양이 많으면 ? 8 2012/05/26 9,596
111258 대파의 두꺼운 초록색 부분은 다 버리는 건가요??? 22 오잉 2012/05/26 13,726
111257 옆집 아이가 저녁마다 울어요 4 휴... 2012/05/26 1,905
111256 운전대만 잡으면 좁쌀영감 1 부인 2012/05/26 789
111255 점점 기계치가 되는거 같아 슬퍼요... 11 ... 2012/05/26 2,344
111254 인형이 싫은건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싫은거겠죠? 7 싫어 2012/05/26 1,707
111253 문 잡아주는 예의 29 덥다 2012/05/26 4,592
111252 방앗간에 떡을 맡겼는데요. 8 @@ 2012/05/26 5,681
111251 세금이 천만원이면 연매출이 얼마일까요? 8 수수함 2012/05/26 14,301
111250 혹시 온몸이 털로덮인분계세요?(넓은부위제모해보신분?) 3 털싫어 2012/05/26 1,249
111249 15년 된 천을 쓸 데가 있을까요? 6 ........ 2012/05/26 1,363
111248 그냥 평범하고 수더분한 그런엄마가 내 엄마였으면.. 4 나도엄마 2012/05/26 3,266
111247 급질>편의점 택배부치려는데 포장지에 주소 적어가야 하나요?.. 2 .. 2012/05/26 940
111246 결혼 상대로 좀 촌스러운 사람 어떤가요? 18 노츠자 2012/05/26 5,966
111245 이런경우 보상비 산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바따 2012/05/26 774
111244 족발 좋아하는 분...! 9 도야지 2012/05/26 2,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