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에 저는 가만있어야 하나요?

난감해요~ 조회수 : 713
작성일 : 2012-05-23 23:36:13
얼마전 유치원에서 간식시간에
a라는 아이가 오뎅국을 들고 가다가
b라는 아이등에 엎었어요~
b아이 옷이 젖어서 하원 했고
b엄마가 뜨겁지 않았냐고 했더니
조금 뜨거웠다고 했구요. 이 엄마가 등을
확인해 보니 괜찮았는데~~~
b엄마는 유치원선생님이 전화도 한통없고
젖은상태로 그냥 보낸게 속상하다고
아침에 유치원버스 기다리면서 말했구요
**6세라 여벌 옷을 보내진 않지만 다른 옷으로 갈아
입히려고 했다면 충분히 할 수 있지않았을까 하는~~**
그 자리에 b엄마 저 다른c엄마가 있었구요.
오늘 놀이터에서 a아이 엄마를 만났는데
우리a가 오뎅국 엎어서 **(제 딸) 옷이 젖었다면서요?
선생님이 전화 했다면서요?기분 많이 나빳다면서요?
전 저일이 순간 생각나지 않아 전 첨듣는 일인데요?
**아 a가 오뎅국 엎었니? 했더니 아니요~~하더라구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일이라
b라는 아이고 애들은 실수 할 수 있지만 선생님의
태도가 기분 나빴다 하더라~~~
라고 좋게 대화가 마무리가 됐는데
c아이 엄마가 평소에 푼수끼도 조금있고
대화를 하다보면 우리가 하는얘기랑 전혀 다른 말을 해서
황당 할때가 종종 있었거든요~
제가 b아이 엄마에게 c엄마 앞에서는 말 조심 하라고
해야 할까요? 아님 모른척 있어야 할까요?








오늘 놀이터에서
IP : 211.234.xxx.6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4 12:04 AM (112.151.xxx.134)

    112나 119가 필요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침묵이 항상 최고의 선택이더라구요....
    아무 말 마세요.

  • 2. 얘기하면
    '12.5.24 2:07 AM (220.93.xxx.191)

    아~니아니아니되오!!!
    라고 외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695 '내곡동 사저' 재조사 조짐…여야 "의혹 풀어야&quo.. 세우실 2012/06/13 815
116694 타블로가 스탠포드 나온거 안 믿고 싶으시면 그냥 안 믿으면 되잖.. 8 ㅇㅇ 2012/06/13 1,558
116693 판도라의 상자가 있으면...열어보실껀가요???????????? 3 고민 2012/06/13 2,204
116692 그 유명한 베비 **가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네요 12 강심장 2012/06/13 5,697
116691 할 일 시키라고 할 때 저는 잘 못주겠더라구요. 못 시켜.... 2012/06/13 770
116690 아파트 잔금시 현금? 입금? 3 궁금 2012/06/13 2,773
116689 가죽쇼파라고 샀는데... 4 ㅠㅠ 2012/06/13 1,717
116688 고1 수학.. 인터넷 강의 들으려는데요 3 공신 2012/06/13 1,558
116687 프런코 지금에야 봤는데, 강성도 참 대단하네요 8 ... 2012/06/13 1,554
116686 구운 계란에 대해.. .. 2012/06/13 707
116685 아랫배 빼는 방법 좀 나눠주셔요^^; 5 아랫배 살빼.. 2012/06/13 3,324
116684 도대체 스터디 한다는게 공부를 어떻게 한다는건지요 3 vv 2012/06/13 1,387
116683 아놔~~저는 추적자를 발로 봤나 봅니다... 11 aaa 2012/06/13 3,408
116682 아침프로 6 빅마마 2012/06/13 1,461
116681 저도 아이키우는 고민.. ㅠㅠ 2012/06/13 877
116680 아이폰에 사진꾸미는 어플들 많이 있잖아요? 한없이설레다.. 2012/06/13 1,304
116679 6월 1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6/13 691
116678 초2학년 드라마 보나요? 8 드라마 2012/06/13 1,541
116677 원단 한 마는 길이가 몇센치 인가요? 3 원단 2012/06/13 9,181
116676 부모 교육 받을 수 있는곳 있을까요? 13 부모 자격 .. 2012/06/13 1,276
116675 두자리 곱 한자리는 너무 한거아닌가요? 7 연산느린초5.. 2012/06/13 1,505
116674 4마일걷기 글 삭제됐어요ㅠ 5 죄송해요 2012/06/13 1,679
116673 체력이 너무 떨어지는 중학생..뭘 먹이면 좋을까요? 6 추천 2012/06/13 1,764
116672 피자집 샐러드(감자으깬거) 오픈마켓 괜찮나요? 3 여쭤봅니다 2012/06/13 974
116671 큰애때문에 돌겠어요. 너무 힘들어요. 5살인데... 35 도와주세요... 2012/06/13 5,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