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0일된아기엄마에요
아가가 예방접종후 엄청찡찡거렸어요
약이센거란소리듣고달래주다가 친정아버지가 보고 안아주는데 막 울먹거리면서 막 우는거에요
사정상 2달간 친정있어야거든요 남편이출장가서요
설마 낯가림일까생각했는데
그날이후 엘리베이터 옆짐아줌마봐도 울먹울먹
친척삼촌을봐도 울먹울먹
특히 저녁되면심해지는데
문제는아버지가 저녁때퇴근 보기만하면 울먹거려요
할아버지랑 친해지는방법은없을까요?
친해질려고해도 눈만 맞치면 울먹거리니까
죄송하고 난처하고ㅜㅜ
제동생악ᆞ
아기가 낯가림이심한데 어캐극복하나요
초보맘 조회수 : 2,162
작성일 : 2012-05-23 19:47:23
IP : 203.226.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초보맘
'12.5.23 7:49 PM (203.226.xxx.8)제동생 아가는 참고로안그랬어요 할비엄청좋아하고 아버지가 잘놀아줬어요 그러니 더욱섭섭하신가봐요
ㅜㅜ2. 이
'12.5.23 7:59 PM (124.50.xxx.60)억지로 낯가림없애려하지마세요 그게아이에게 더스트레스입니다 울아이도 돌때까지 남자보면다울었어요 매일보는친정아빠도 돌지나서 안아봤다는...
그냥자연스레아이에게맡기세여 낯가림심하다고 아이이상한거아니예요 정상적인발달이고 유독 사람에대해 민감한아이가있어요 아이의성향이니 자연스레내비두세요3. 잠
'12.5.23 8:29 PM (218.50.xxx.105) - 삭제된댓글그 시기에 지극히 자연스런 현상이에요^^
4. ...
'12.5.23 8:35 PM (121.152.xxx.14)보통 아이들이 그렇구요.
엄마보다 덩치큰 사람들 무서워한다네요.
낯가림 없는게 더 이상하지요..5. 승우맘마
'12.5.23 8:35 PM (211.36.xxx.232)80일이면 일찍 낯가리네요 울아들은 150일은 넘어서 특정인, 친,외 할아버지만보면 우는데 친정아버지야 이해하시고 잘안보니괜찮지만 친할아버지한테그러니 제가 몸둘바를모르겠어요 할머니는괜찮은데
6. 초보맘
'12.5.23 8:56 PM (211.234.xxx.121)감사해요 넘속상했거든요
그러면 할비가 안보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조금씩이라도 눈맞치는게 나을까요
보임또 스트레스라니깐 걱정이네요
아빠가 늦게들어오실때가 많아서
매일규칙적으론 눈맞치고얼굴익히기가어려워요
이러다 남편출장댕겨오면큰일이네요ㅋ
충격받겠다 자기몰라주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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