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중에 복어지리 먹었는데 괜찮을까요??ㅡㅡ

토끼똥 조회수 : 19,967
작성일 : 2012-05-23 19:36:43

이제 막달이고 다음달 중순쯤이 출산 예정일이에요~

 

지난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사무실에서 복어지리를 먹으러 갔어요.

 

저는 추어탕을 먹으려 했는데... 중국산이라는말에

 

그리고 끓이면 괜찮다는 말에 그만 복어지리를 먹었어요...

 

근데 어제도 사무실에서 그식당을 갔는데 생각없이 복어지리를  먹었네요.

 

시키고나서 후회했네요.ㅠㅠ

 

다먹진 않고 미나리랑 국물은 먹었구요..

 

임산부가 복어요리 먹어도 되는지 검색도해봤는데 불안한 마음에 계속 걱정이 되서요~

 

그냥 추어탕 먹을걸 하는 생각이 계속드는데...

 

임신중에 복어요리 드셨던분들 괜찮으셨나요??

 

 

IP : 115.136.xxx.2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어 마니아
    '12.5.23 7:41 PM (180.65.xxx.219)

    임신중 1주에 한번은 먹었는데요
    너무 좋아해서...
    애 셋 다 건강해요
    음식인데요,뭐..독만 빼면...
    걱정마세요^^

  • 2. **
    '12.5.23 7:44 PM (121.145.xxx.129)

    아무 걱정마세요. 복어 독 제거하면 아무염려안해도 됩니다.

  • 3. //
    '12.5.23 7:58 PM (125.185.xxx.153)

    제가 아는 친구는 임신한 줄 모르고 복어먹고 약간 중독증상 있어서 병원갔었대요.
    다른 사람은 다 괜찮아도 임신한 사람에겐 좀 예민하게 나타난다네요.
    그래서 임신인 줄 알았다는데....그래도 건강하고 아주 똘똘한 아기낳았어요. 지금 4살인데 매우 영리해요.
    일부러 찾아먹을 건 없지만 지금까지 괜찮았다면 괜찮을겁니다.

  • 4. 토끼똥
    '12.5.23 8:10 PM (115.136.xxx.233)

    지난주 금요일에도 먹구 어제도 먹었던거에요..ㅡㅡ;;

    근데 저는 아무이상이 없는거 같은데 혹시나 태아에 영향을 있을까해서요..

    아기한테 넘 미안하네요.. 제가 아무이상이 없다면 아기도 괜찮을까요?? ㅠㅠ

  • 5. 지난번에
    '12.5.23 8:26 PM (118.217.xxx.69)

    tv에서 요즘 음식점에서 파는 양식복은 독이 없대요.

  • 6. 토끼똥
    '12.5.23 8:26 PM (115.136.xxx.233)

    네....이제는 정말 안먹으려구요..바보같이 먹구선 이렇게 걱정을 하고 있네요...

  • 7. 토끼똥
    '12.5.23 9:39 PM (115.136.xxx.233)

    고민고민을하다가 글을 올렸는데 힘을 주시는 댓글에 걱정을 조금 덜었어요~

    아기를 만날날도 얼마안남았는데 좋은 생각만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__)

  • 8. 복어는 임신중
    '12.5.24 1:31 AM (112.154.xxx.153)

    먹으면 안되는 음식입니다

  • 9.
    '12.5.24 8:34 AM (121.100.xxx.136)

    별탈없으니 다행이신거죠. 원래 임신중 생선요리, 회 이런거 왠만하면 먹지말라고 하잖아요. 아파도 약도 못쓴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64 종기났는데 자가치료하는 방법있나요? 7 .. 2012/10/02 10,120
161363 잡지책을 찾습니다(책 제목이 뭔지 도통~) 3 .. 2012/10/02 1,973
161362 국어문제 좀 알려주세요 1 국어 2012/10/01 1,708
161361 직장 상사 모친상 8 .. 2012/10/01 4,016
161360 일본, 방사능 비상…"2~3년 뒤 최고치 이를 듯&qu.. 샬랄라 2012/10/01 2,298
161359 내일 동대문 제일평화, 고속터미널 같은데 할까요? 4 출근안하는 2012/10/01 2,043
161358 동생 결혼식 복장 전혀 모르겠어요. 5 미혼 언니 2012/10/01 4,228
161357 근데 60년대생까지도 중학교 졸업못한 사람 많나요? 18 엘살라도 2012/10/01 3,611
161356 친정이하남시인데 아이들과어디를가야할지? 1 2012/10/01 1,416
161355 회사에서 젤 높은 상사 앞에서 그 밑 상사 호칭을 어떻게 불러야.. 26 레디투스 2012/10/01 5,381
161354 안철수의 사람들 10 하늘아래서2.. 2012/10/01 2,528
161353 시댁에서 빨랫비누로 설거지 했어요 괜찮을까요?ㅠ.ㅠ 16 속터져 2012/10/01 12,715
161352 이미 여론조사 돌렸을텐데... 2 슈레딩거 2012/10/01 1,304
161351 시댁식구들에게 며느리란 존재는.. 5 .. 2012/10/01 2,805
161350 몇달째 고민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7 고민맘 2012/10/01 1,499
161349 끼워온 잔 하나 맥주 맛을 확 바꿔놓네요.+_+ 2 우왕 굳 2012/10/01 2,588
161348 80불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이라던데... 7 아이허브 2012/10/01 1,981
161347 11월에 21개월 아기 데리고 세부 샹그릴라 가려고 해요 5 필리핀으로 2012/10/01 2,670
161346 사람들이 [급한 일 있냐?]고 자주 물어봐요. 5 2012/10/01 1,976
161345 엄마들간에 호칭 댓글 보고 생각나서요 2 동서간 2012/10/01 1,949
161344 고성국 같은 편협적인 인물.. 3 청주 2012/10/01 1,474
161343 울랄라부부...기대했는데 실망이네요.... 14 ㅇㅇ 2012/10/01 7,161
161342 역시 추석밥상민심 철수가 잡았군요.. 5 .. 2012/10/01 2,635
161341 지금 김정은 연기 좀 보세요 6 KBS 2T.. 2012/10/01 4,860
161340 힢이 커서 치마만 입는 딸아이 7 대학생딸 2012/10/01 2,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