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셋인데요. 한정된 금액 안에서 교육비등 어떻게 배분하나요?

??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12-05-23 19:34:56

셋째는 뱃속에 있구요.

첫째는 영어 유치원다니고 한학기별로 내는돈 120 과 한달에 내는돈 100만원조금 넘게 쓰고 에프터는 동사무소에서하는 프로그램 이용하는데 3달에 20만원정도에요. 이외 하는거 없구요.

 

둘째는 내년에 기관에 보낼 생각인데... 지금은 문화센타랑 음악수업 이렇게 두개하는데 한달에 15만원정도 들어요.

 

교육비로 쓸 수 있는 금액은 한정적인데...

이제 둘이 나누고 또 더 있다가는 셋이 나누어야 하는데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첫애를 일반유치원 (여기는 일반 유치원도 비싸요... 흑 70만원정도해요.) 으로 돌리고

둘째를 놀이학교같이 케어 잘되는곳으로 보낼지...

 

아님 첫애를 계속 영유에 보내고 둘째를 일반 어린이 집에 보내야하는지...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큰애가 좀 예민한 스타일이라 케어 잘되는곳으로 찾다보니 놀이학교다니다 영유로 간거구요.

영어를 꼭 어릴때 해야한다 이런건 없어요. 주변 엄마들에비해 사교육은 관심도 없구요.

그냥 원에 갔다와서 저랑 놀기 위주에요.

어짜피 내후년이면 큰애는 초등학교에 갈테니 일년 생활비 줄여서 둘다 케어 잘되는곳으로 보내야할지...

주변에서는 초등가면 돈 더든다고... -.- 무서워요...  

 

보통 큰애 위주로 투자?를 많이 하시나요?

뭐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아이 여럿있는 집은 보통 어떤지 궁금해요.

IP : 221.148.xxx.20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23 8:10 PM (59.7.xxx.28)

    한애한테 집중해서 시키지는 않아요
    전 둘째만 영유보낸 케이스인데 둘째 영어하고보니 첫애랑 차이가 많이나서
    첫애는 신경써서 외국으로 캠프보내고하니 둘째들어간 돈 이상 쓰게되더라구요
    결국 부모가 어떤걸 목표로 어떻게 시키느냐의 차이지 요즘 애들이 많아야 셋키우면서 누구한명에게 올인하거나 그러진 않죠
    단, 예체능에 재능있는 아이가 있어서 가르치려면 확실히 많이들어요
    그리고 돌봐야할 동생이 있어서 아이한테 따로 영어를 신경써주기힘들텐데 여유있으시면 제생각엔 큰애작은애 영유보내는게 나을것같아요
    큰애작은애하다보면 엄마가 이렇게하면 된다하는 감이 오니까 막내는 직접 시켜주셔도되구요

  • 2. ...
    '12.5.23 9:12 PM (203.226.xxx.47)

    애들 모두 일반 어린이집으로 보내시는게 제일 현실적일거에요.
    유치원보다 어린이집 비용이 더 저렴합니다. 어린이집 보육료는 국가에서 제한하고 있고, 더해서 수행성경비와 잡비 정도인데 유치원은 아니거든요.
    누구는 더하고 누구는 못하고... 그거 애들이 다 느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112 롱샴 카바스 샀는데 접힌표시 구김 어찌 펴야하나요? 2 롱샴 2012/07/09 2,142
127111 영어선생님께 여쭤볼게요~ 5 학부모 2012/07/09 1,433
127110 서울시 24시간 인터넷방송국 ‘라이브 서울’ 10일 문엽니다 2 샬랄라 2012/07/09 1,433
127109 중학생, 자기주도학습 해 보면 어떨까요? 8 .. 2012/07/09 2,685
127108 “3억!” 명품·APT·차 눈물의 땡처리 현장… 샬랄라 2012/07/09 2,702
127107 목욕할때 등을 깨끗이 닦을수있는 수세미나 솔 추천 부탁드려요 3 외팔이 2012/07/09 2,048
127106 불고기감으로 미역국 끓여도 되나요? 8 아기엄마 2012/07/09 4,983
127105 개그맨 정성호씨는 재능에 비해 빛을 못보시는거 같아요 5 개그맨 2012/07/09 3,261
127104 그을린사랑 보신분들만 봐주세요 11 .... 2012/07/09 5,735
127103 홍땡이 나은가요? 만년동안이 나은가요? 5 시금털털 2012/07/09 1,745
127102 길냥이 이야기 7 gevali.. 2012/07/09 1,943
127101 내복수는 남이 대신 갚아준다는 말 ... 2 .... 2012/07/09 4,304
127100 인간의 뻔뻔함 2 학수고대 2012/07/09 2,365
127099 지지미이불? 엠보싱이불? 어느게 나을까요? 3 ,,, 2012/07/09 1,704
127098 지금 장기하 나오는 프로 보시나요? 4 음. 2012/07/09 2,318
127097 요새 수박가격 여러분 동네는? 14 수박 2012/07/09 4,456
127096 초등 1 년 여아인데요 5 걱정 맘 2012/07/09 1,803
127095 더치페이 .. 좋지만 그렇게 하자고 말 못하는 저는 어찌해야.... 9 ..... 2012/07/09 2,806
127094 초3 아이의 근자감. 조언 절실해요 ㅜ ㅜ 8 정말 멘붕 2012/07/09 2,706
127093 중국집에서 밥먹다가... 19 ... 2012/07/09 5,654
127092 영어 해석좀 부탁 드려요 (급해요) 4 땡글이 2012/07/09 1,157
127091 지하철남 9 무다리 2012/07/09 2,125
127090 가족끼리만 조용히 장례식 치를수도 있나요? 11 2012/07/09 15,008
127089 음력 윤달에 생일이 들어 있는것이 안 좋은건가요? 1 궁금합니다... 2012/07/09 17,054
127088 이번 미코진 이쁜가요? 20 별루던데 2012/07/09 4,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