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셋인데요. 한정된 금액 안에서 교육비등 어떻게 배분하나요?

??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12-05-23 19:34:56

셋째는 뱃속에 있구요.

첫째는 영어 유치원다니고 한학기별로 내는돈 120 과 한달에 내는돈 100만원조금 넘게 쓰고 에프터는 동사무소에서하는 프로그램 이용하는데 3달에 20만원정도에요. 이외 하는거 없구요.

 

둘째는 내년에 기관에 보낼 생각인데... 지금은 문화센타랑 음악수업 이렇게 두개하는데 한달에 15만원정도 들어요.

 

교육비로 쓸 수 있는 금액은 한정적인데...

이제 둘이 나누고 또 더 있다가는 셋이 나누어야 하는데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첫애를 일반유치원 (여기는 일반 유치원도 비싸요... 흑 70만원정도해요.) 으로 돌리고

둘째를 놀이학교같이 케어 잘되는곳으로 보낼지...

 

아님 첫애를 계속 영유에 보내고 둘째를 일반 어린이 집에 보내야하는지...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큰애가 좀 예민한 스타일이라 케어 잘되는곳으로 찾다보니 놀이학교다니다 영유로 간거구요.

영어를 꼭 어릴때 해야한다 이런건 없어요. 주변 엄마들에비해 사교육은 관심도 없구요.

그냥 원에 갔다와서 저랑 놀기 위주에요.

어짜피 내후년이면 큰애는 초등학교에 갈테니 일년 생활비 줄여서 둘다 케어 잘되는곳으로 보내야할지...

주변에서는 초등가면 돈 더든다고... -.- 무서워요...  

 

보통 큰애 위주로 투자?를 많이 하시나요?

뭐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아이 여럿있는 집은 보통 어떤지 궁금해요.

IP : 221.148.xxx.20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23 8:10 PM (59.7.xxx.28)

    한애한테 집중해서 시키지는 않아요
    전 둘째만 영유보낸 케이스인데 둘째 영어하고보니 첫애랑 차이가 많이나서
    첫애는 신경써서 외국으로 캠프보내고하니 둘째들어간 돈 이상 쓰게되더라구요
    결국 부모가 어떤걸 목표로 어떻게 시키느냐의 차이지 요즘 애들이 많아야 셋키우면서 누구한명에게 올인하거나 그러진 않죠
    단, 예체능에 재능있는 아이가 있어서 가르치려면 확실히 많이들어요
    그리고 돌봐야할 동생이 있어서 아이한테 따로 영어를 신경써주기힘들텐데 여유있으시면 제생각엔 큰애작은애 영유보내는게 나을것같아요
    큰애작은애하다보면 엄마가 이렇게하면 된다하는 감이 오니까 막내는 직접 시켜주셔도되구요

  • 2. ...
    '12.5.23 9:12 PM (203.226.xxx.47)

    애들 모두 일반 어린이집으로 보내시는게 제일 현실적일거에요.
    유치원보다 어린이집 비용이 더 저렴합니다. 어린이집 보육료는 국가에서 제한하고 있고, 더해서 수행성경비와 잡비 정도인데 유치원은 아니거든요.
    누구는 더하고 누구는 못하고... 그거 애들이 다 느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173 뇌내망상, 그 무서움의 폐해를 진단한다 1 호박덩쿨 2012/05/26 1,559
111172 전광렬씨 연기 물 올랐네요 4 지나가다 2012/05/26 2,346
111171 토요일인데도 집에 아무도 없네. 바쁜 토요일.. 2012/05/26 1,196
111170 세금 펑펑 쓰느라 신났네요. 헐 1 위조스민 2012/05/26 1,155
111169 남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건 부인 인데, 남의 남편을 높여 부르는.. 9 ... 2012/05/26 14,691
111168 중학생딸과 봉사활동 하고싶은데요 6 봉사 2012/05/26 1,882
111167 경기도 문화의 전당 부근 맛있는 집 추천해주세요.. 1 맛있는집어디.. 2012/05/26 1,485
111166 잠깐 쓰러졌다가 일어났는데 병원 가봐야 할까요? 7 ... 2012/05/26 2,375
111165 사랑과전쟁에 시어머니..백수련님~ 7 맨인블랙 2012/05/26 4,129
111164 육아하면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근무..어떨까요? 5 장미 2012/05/26 1,548
111163 방금 은행갔다가 다른 사람이 돈봉투 놓아두고 있는걸 은행에 전화.. 15 .... 2012/05/26 10,242
111162 요즘 광고중에 박칼린씨가 부르는 노래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20 이유를 모르.. 2012/05/26 3,552
111161 제주도여행 항공료 3 늘감사 2012/05/26 1,388
111160 [132회]김두관, 김한길과 연대한 이유 -김태일의 정치야놀자(.. 3 사월의눈동자.. 2012/05/26 1,415
111159 홈텍스 신고 시 건강보험료 관련(프리랜서) 도와주세요!! 3 ** 2012/05/26 2,058
111158 콩쥐가 "올해는 이게 유행할 거아" 라고 하죠.. 2 요새 왜 2012/05/26 1,143
111157 Mc 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7 ... 2012/05/26 2,711
111156 이증상이 우울증인지...... 1 이벤트 2012/05/26 1,343
111155 귀향길보다 막히는 고속도로 2 행복한생각 2012/05/26 1,851
111154 기억이 안나요 유석마미 2012/05/26 745
111153 비싸다고 애들만 먹이지는 마세요... 29 저기아래 2012/05/26 14,437
111152 15년차 결혼기념일 4 .. 2012/05/26 1,711
111151 대화도중 인상쓰면서 보는 사람 13 대화 2012/05/26 4,728
111150 모든걸 완벽하게 갖춘 여자네요! 고현정은 정.. 2012/05/26 1,848
111149 곤충사육? 아이맘 2012/05/26 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