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행복국가지수 뜬 거 읽고 의문이 생겨서요. 미국서 살기 힘들다 어쩐다 국운이 쇠하고 있다 이런 말 하도 많이 들어서 의외였구요. 돈없는 최하층만 힘들다는 뜻인가..
지난 번에 국가 단위가 아닌 도시 단위에서는 오스트리아 빈이 1위고 독일도 10위안에 4곳 20위 내에 거의 6,7곳이 있었는데 이번에 10위조차 못들었네요. 유럽 다 빚잔치 중인데 독일 홀연히 승승장구중인데 어찌된 일인지.
캐나다는 밴쿠버가 항상 살기 좋은 곳에 거론되고 국가 단위에서도 6위였으니 입증은 된 것 같구요.
수긍 가는 점도 있고 아닌 점도 보이고..궁금하네요..
조사 기준과 조사 주최는 어디인지. 일본이 원전 사고 때문에 순위에 못들은 건가요.
아시안 국가 한 곳도 없는 거...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씁쓸하군요.
어쨌든 미국 살기 좋은가봐요?? 의료문제때문에 별론줄만 알았더만. 살기 좋으니까 그래도 이민들 가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