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까르띠에 러브링 잘 아시는 분 계세요?

반지 조회수 : 10,135
작성일 : 2012-05-23 16:49:39
변변한 예물도 없이 다이아 없는 심플한 금반지 커플로 하고 다른 보석이나 악세사리류 하나도 안하고 결혼했어요.
그래서 조만간 결혼 10주년 기념일도 있고 나름 의미있는 일도 있고 해서 반지 하나 사고 싶어서 보니 까르띠에 러브링이 맘에 드네요.
그 중에서도 그냥 다이아 없이 깔끔한 노 포인트 미니 러브링으로 생각중인데요, 블로그 같은 데서 보니 핑크골드가 있고 화이트골드가 있던데 화이트 골드는 얼마 못가서 기스도 많이 생겨서 광택도 죽고 볼품이 좀 없어진다는 소릴 들어서요.
그래도 결혼할 때 금반지 해서 이번엔 화이트 골드가 하고 싶긴 하거든요. 
화이트 골드는 오래 끼기엔 영 별로인가요?

그리고... 포인트로 두번째 손가락이나 새끼 손가락 반지로 하고 싶은데 굳이 비싼 반지 사면서 네번째 손가락 아닌 손가락에 맞출려니 너무 실용성(?)이 떨어질까 싶어서 망설여져서요. ^^;
그 정도 가격대면 그냥 무난하게 네번째 손가락에 맞추는게 나을까요?
저처럼 두번째나 새끼 손가락에 맞춰 구입하는 분들도 계신지요. ^^;
그냥 두루두루 편하게 낄 용도루요.

결혼반지 말고는 반지 제대로 된 것 사본 적이 없어서 여쭤보는 거니 잘 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
IP : 1.252.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3 4:58 PM (116.43.xxx.100)

    저 미니러브링 핑크골드인데 손가락이 짧아서....미니러브링으로..
    무난하고 질리지 않고 완전 좋아요~걸리적거리는거 없구....^^저는 맘에 들어요~

  • 2. 원글
    '12.5.23 5:41 PM (1.252.xxx.233)

    핑크골드는 사용할수록 광택이 많이 죽는다거나 하진 않은가요?
    미니 러브링 심플하니 질리지않고 딱 좋을 거 같다 생각했는데 역시 그런가보네요. ^^

  • 3.
    '12.5.23 6:21 PM (175.114.xxx.209)

    매장가서 껴보세요...로즈골드는 피부가 누렁이면 안어울려요

  • 4. 러브링~
    '12.5.23 6:48 PM (121.166.xxx.243)

    화이트 골드가 예뻐요.
    저 멋도 모르고 끼다가 기스가 많이 나서 한번 폴리싱했어요.
    폴리싱하고 조심조심끼면 기스 안나요. ^^
    광도 오래가고요.
    전 다이아3개 박힌걸로 했는데
    10주년이면 알 박힌게 어떨가요?

    저도 더 어릴땐 티파니 알 없는거 했었는데
    나이 들면서 알있는걸로 하나 했더니 좋아요.

    그리고 사실 브랜드 링은 돈에 비해서 브랜드 네임을 사는거나 마찬가진데요.
    새끼반지나 둘째반지로는 러브링은 어울리지 않는거 같아요.
    그냥 네째에 끼는걸루 하세요.

    몇년은 아마 너끈히 끼실수있을거예요.

  • 5. 원글
    '12.5.23 7:58 PM (1.252.xxx.233)

    음님 매장 지나다 화이트 골드 정도만 구경 잠깐 해서 핑크골드는 슬쩍 보기만 했는데(그냥 골드인 줄 알았는데 뒤에 찾아보니 핑크골드였더라구요) 한번 껴볼걸 그랬나 싶네요. ^^
    그리고 러브링님 제가 딱 궁금해하고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서 잘 찝어서 답변해주셔서 한결 결정이 쉬워졌어요. ^^
    그런데 폴리싱은 비용이 어떻게 되나요? 보증기간 상관없이 해주나요? 폴리싱 이야기는 처음 들어봐서요. ^^;
    아 그리고 다이아 박힌 건 너무 가격 차이가 많이 나서 커플링도 아니고 제 것만 살건데 남편한테 괜히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그냥 좀 부담없으면서도 기념은 충분히 될만한 노다이아로 그냥 구입할려구요. ^^
    암튼 역시나 네번째 손가락이 낫겠지요? ^^
    아무래도 네째 손가락에 맞춰서 화이트 골드로 하는 방향으로 생각해야겠어요.
    댓글 감사드려요. ^^
    다른 분들도 혹시 참고할만한 사항이나 조언 주시면 감사히 보겠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460 맛있는 떡집 좀 알려주세용.. 1 아침대용 2012/07/29 1,953
133459 우리나라에서 여자의 지위란... 1 아내의 자격.. 2012/07/29 1,132
133458 선수에게 도움은 못주고 민폐인터뷰 1 마봉춘나빠 2012/07/29 957
133457 까페베네 빙수 나눠달라하면 해줄까요? 44 빙수 2012/07/29 12,545
133456 '박원순의 뚝심'…서울시 빚 1조2000억 줄였다 15 신관이 명관.. 2012/07/29 3,036
133455 멸치를 싫어 하는데..맛있는 먹는거 뭐 없을까요? 7 ... 2012/07/29 1,252
133454 손가락 류마티스관절염이 이렇게 아픈건가요?ㅠㅠ 6 .. 2012/07/29 4,406
133453 층간소음문제인데요,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밝히는 방법 좀... 3 도대체 2012/07/29 1,850
133452 여수 엑스포 예약 도움 구합니다... 부탁드려요~ 4 몽몽이 2012/07/29 1,201
133451 병맛MBC 6 스뎅 2012/07/29 1,436
133450 박태환한테 자꾸 민폐인터뷰하는 MBC이거 어디다 항의전화해야하나.. 15 .. 2012/07/29 3,751
133449 올림픽때문에 신품 안해요? 끝났나요? 1 착한이들 2012/07/29 1,182
133448 싱크대 수돗물도 따뜻하다면서 3 폭염에 2012/07/29 1,500
133447 박태환 합니다. 어제 하도 속아서.. 9 쫌있음 2012/07/29 2,594
133446 수원, 신갈, 죽전쪽 키즈까페좀 알려주세요. 1 궁금 2012/07/29 1,026
133445 날은 더운데!!!!!!!!!!!!! 1 ㅠㅠ 2012/07/29 978
133444 아이허브 같은 날 두번 주문해도 되나요 6 ..아이 2012/07/29 2,212
133443 94년과 비교해서 올해가 그렇게 덥나요? 88 중년 2012/07/29 13,609
133442 여름에 태어나신분들 엄마한테 팥빙수라도.. 17 헉헉 2012/07/29 3,453
133441 혹시 선풍기도 안트신 집 계신가요? 7 .. 2012/07/29 2,201
133440 깡패 고양이와 더위에 실신 7 ... 2012/07/29 2,754
133439 석계역주변 맛있는 떡집 알고계시면 소개부탁드립니다. 1 바람떡 2012/07/29 1,344
133438 이용대 선수는 경기마다 못하는 것 못봤네요.. 7 77777 2012/07/29 4,396
133437 어머 방금 SBS 올림픽 방송에 2 ... 2012/07/29 2,229
133436 비율이 틀리다는거..왜 그럴까요? 10 ... 2012/07/29 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