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식 채식 건강식 집밥 고수하는 분들 외식이나 간식하면 속 어떠세요?

0000 조회수 : 2,217
작성일 : 2012-05-23 16:41:44

심각하게 질문합니다..

 

원래 어릴 때 부터 밀가루 음식 좋아는 하나 속이 좀 부대끼기는 했어요. 생목 올라오구요.

 

그래도 외식 모살 정도는 아니었는데..건강식에 신경쓰기 시작하면서 외식하면 제 몸 주체를 못해요. 너무 너무 졸음 쏟아지고 천근만근 피곤해서...

 

일전에도 파스타 먹고 들어와서 아주 뻗었구요.

어제는 케익 두 조각 먹었다고 외출도 못할 정도로 급 피곤해져서 한 20여분 자고 일어나니 살겠더만요.

 

운동도 할 만큼 하고 체중관리 잘하고 있고 37살밖에 안됬는데 위에 문제가 있나...병원을 가봐야할까요-.-;;

 

IP : 92.75.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덤이다
    '12.5.23 4:51 PM (211.255.xxx.254)

    다른건 모르겠는데 외식하면 갈증이 날때가 많고
    식후 커피를 마셔 줘야지 입안이 개운해지는 느낌은 들어요.
    커피 안 마시면 저도 졸음 쏟아지고 급피곤함을 온몸으로 느껴요.

  • 2. 쉰훌쩍
    '12.5.23 5:43 PM (118.34.xxx.15)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증상입니다.

    저는 고기100g정도 먹어도 담날 아침 힘들고 가스냄새나고

    밖에서 순두부같은거 물론 식당마다 틀리지만 조미료든거 먹으면

    설사나고 밀가루도 마찬가지고

    암튼 저의 경우도 최대한 유기농에 야채 직접 담근 된장 고추장

    이렇게 먹습니다. 외식이나 인스탄트가 첨가물때문에 몸에 예민하게

    반응하는것입니다.

    님의 몸이 아주 디톡스가 잘 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잡것 들어 오지마세요" 라고.....

  • 3. 빈혈?
    '12.5.23 6:09 PM (149.135.xxx.45)

    어지럽고 쓰러져 자야 하구 그런 증상 전 빈혈이었어요

  • 4. 조명희
    '12.5.23 9:42 PM (61.85.xxx.104)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별종 취급받아요.
    남들은 편하게 반찬도 사먹고, 외식도 좋아하는데
    저는 어려서부터 조미료와 담 쌓아서 조미료 먹는 날은 물집과 가려움때문에 힘드니.
    사회생활하기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59 허벌라이프...비만인 대학생 남자아이에게 좋을까요? 8 고민 2012/10/07 2,388
163558 컴터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지 않았습니다.이렇게 떠요 향수 2012/10/07 678
163557 카세트 테이프 재활용 되나요? 2 베고니아 2012/10/07 4,946
163556 카레 맛있게 끓이는법 전수해주세요 11 화이트스카이.. 2012/10/07 2,615
163555 중학생 남자아이 상담선생님 도와주세요 5 상담해주세요.. 2012/10/07 1,733
163554 자동차 기름얼룩 뭘로 지우나요? 4 2012/10/07 1,415
163553 요즘 배추가 원래 비싼가요 3 .. 2012/10/07 1,573
163552 주말에 혼자 애보시는분계시죠? 4 힘든주말 2012/10/07 1,231
163551 구미 불산가스사고 땅·물 오염 가능성…비 오면 어쩌나 4 휴브글로벌 2012/10/07 3,397
163550 저는 오늘 문국현님 뵈었어요 3 코스트코에서.. 2012/10/07 1,597
163549 직장에서 간식선물받을때 뭐가 가장 반갑고 맛있던가요..? 12 선물...?.. 2012/10/07 4,755
163548 네살짜리가 화장실 문 잠그고 들어가서 시위 중인데요. 17 휴.. 2012/10/07 5,158
163547 낼이 시험인데 이제 공부를 시작했어요 10 다른집고1 2012/10/07 2,099
163546 중고생 아이들 침대로 그냥 싱글사이즈는 작나요? 7 가구 2012/10/07 2,654
163545 날씨 쌀쌀할때 크게 한번 울고나면 감기에 걸려요. 4 .. 2012/10/07 1,718
163544 좀전에 문재인님 봤어요 ㅎㅎ 11 그분 2012/10/07 3,246
163543 뺑소니 목격했는데 가해차량 번호 알려줘야겠죠? 6 ~~ 2012/10/07 3,054
163542 선배맘님들, 과학선행에 대해 여쭈어요... 2 chemin.. 2012/10/07 1,933
163541 이런 남편 정상인가요? 4 .. 2012/10/07 2,149
163540 책 좀 찾아 주세요~ (아... 나 이거 왜 이럴까...) 8 건너 마을 .. 2012/10/07 1,397
163539 북가좌동 지금입주하는 래미안어떤가요?투저목적이요 2 정신차려이각.. 2012/10/07 1,918
163538 포도당 사탕이 뭔가요? 8 고2맘 2012/10/07 4,979
163537 한식밥상은 왜 개인접시를 놓지 않을까요? 20 가을하늘 2012/10/07 6,070
163536 20대, 30대에 제대로 커리어든 돈이든 쌓아놔야 평생이 편안듯.. 4 ........ 2012/10/07 3,071
163535 왼손잡이 유치원생, 오른손 연습 시켜야 하나요? 9 ... 2012/10/07 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