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딸아이때문에 고민입니다.
공부많이 한다는 동네에서 중학교 힘들게 다녀서
즐겁게 학교좀 다녀봐라 해서 상고 가고 잘생활해서 전문계대학 갔습니다.
성실하지도 못하고 제대로 학과 열심히 하지도 않아 일년만에 휴학하고.
하고싶다는 공부있어서 돈많이 들여 학원다니는데
학원수업이 많이 힘들어 간신히 견디기는 하는거 같은데
일주일 수업힘들게 하고 학원이라 연령층이 다양해선지 주말이면 꼭 모임을 갖더군요.
그러다 외박까지 두번.
어제도 술한잔 한다는 문자를 끝으로 아직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도대체 요즘 아이들 그렇게 외박이 잦은가요??
핑계대는 거겠지만 다들 집엘 안간다고...
말로 하는 것도 한계에 다다랐고 어떻게 해야할지 앞이 캄캄합니다.
이 시기를 어떻게 현명하게 헤쳐나가야할지 답 좀 주세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