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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한막걸리 하는 사람인데요.

막걸리추천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12-05-23 12:32:35

지금 배송받아서 한잔 했는데 ㅎㅎ

이거 맛있네요

다른 막걸리보다 훨씬 더 맛있어요.......

우@당 생막걸리~

근데 결정적으로 쫌 비싸네요..

양은 코딱지에 1200원인데 쿠폰 할인 받아서 1100원;;;

비싸도 맛있는 막걸리 찾는 분들 드셔보시라구요~

IP : 211.237.xxx.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취한다
    '12.5.23 12:37 PM (175.112.xxx.103)

    저도 막걸리 좋아하는데 먹고나면 항상 머리가 아파요.ㅠㅠ
    그래서 요즘은 아예 안먹어요.
    어디 머리 안아픈 막걸리는 없을까요?^^;

  • 2. 거기
    '12.5.23 12:39 PM (58.143.xxx.121)

    아스파탐 들어가 있나요? ㅎㅎ
    우국생,국순당도 아니고...가운데자가 뭔가요?

  • 3. ㅇㅇ
    '12.5.23 12:43 PM (211.237.xxx.51)

    아 .. 우국생이군요 ㅋㅋ
    우국 다음에 당이 들어가는줄 알고..
    아 아스파탐 들었네요;;;
    아스파탐 들어있어도 맛있어요 부드럽고 순하고 ;;
    몸에는 나쁘겠죠 ㅋ

  • 4. ,,,,,,,,,,
    '12.5.23 12:45 PM (115.140.xxx.84)

    예전엔 서울장수막걸리가 가장 입에맞았는데 요즘 젊은이들 입에 맞추려하는지
    달아졌어요. ㅠㅠ

    그나마 소성주가 괜찮네요. ㅎㅎ

  • 5. 쿠쿠
    '12.5.23 1:04 PM (110.14.xxx.70)

    복희누나에 나오는 덕천막걸리..어디서 파는거에요??
    정말 머리도 하나도 안아프다면 꼭 먹어보고 싶어요..
    뒷끝없는 그런 막걸리 찾아요~~

  • 6. ..
    '12.5.23 1:24 PM (14.47.xxx.160)

    전 좀 달아서 별로였구요..
    서울막걸리가 제일 맛있는줄 알았는데 대구 놀러갔다가 먹어 본
    불로막걸리가 최고였어요.. 제 입맛에는

  • 7. 저는
    '12.5.23 1:26 PM (121.88.xxx.151)

    깈포갔다 돌아오는 길에 노점에서 산 인삼막걸리
    포천이동에서 사온 이동 포천 막걸리 (서울에서 파는것과 맛이 달라요)
    자양동 살때 시장슈퍼에서 팔던 좁쌀 막걸리 맛있었어요.

    시중에서 파는 막걸리는 넘 달아서...

  • 8.
    '12.5.23 1:31 PM (210.0.xxx.229)

    마트용은 느린마을과 전주 막걸리 좋아하구요..
    강화도 가는길에 파는 인삼 막걸리도 진하고 맛있어요,

  • 9. 저는
    '12.5.23 2:07 PM (211.228.xxx.222)

    십년전 참외축제 하던 성주에서 사먹은 막걸리

    지역막걸리라서 그지역밖에 판매를 안한다고 해서 사먹을순없지만

    두부김치에 막걸리먹고 애엄마둘이서 술취해서 해롱해롱거림

    같이먹던 동네언니 술못마시는데 태어나서 이렇게 맛있는 막걸리 첨먹어봤다며 집에 갈때 몇병 사가지고 갔음(참고로 집안이 교인집안이라 술자체를 별로 마셔볼기회도 없었고 마시는것도 별로 안좋아함)

    그때 백일이었던 아이가 초3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그막걸리 이야기함

    정말 내 평생 그렇게 잘넘어가고 순한 막걸리는 첨이었음

    덕분에 남편들은 운전하느라 술도 못마시고 마눌들만 얼굴 뻘개져서 차에서 냄새 풍기며 열심히 잤던 기억이...

  • 10. ...
    '12.5.23 3:20 PM (59.9.xxx.114)

    저도 서울 막걸리 너무 달다고 생각했는데 .....

  • 11. 월매
    '12.5.23 3:21 PM (121.143.xxx.163) - 삭제된댓글

    월매가 맛있던데요

    날마다 한잔씩마시고 자면 좋다해서 요즘 먹고있거든요

  • 12. 햇볕쬐자.
    '12.5.23 3:24 PM (121.155.xxx.64)

    어릴때 시골에서 큰 통에다 넣어 놓고 파는 막걸리 주전자에다가 사 가지고 오다가
    몰래 몰래 마셨던 기억이...그리고 술찌개미(맞나??) 물에 희석해서 당원 타서 나눠먹고 술주정하는
    아이들도 있었고요. 지금은 그때 그 막걸리 맛을 찾을 수가 없네요....ㅠㅠㅠ

  • 13. 순희 막걸리
    '12.5.23 4:47 PM (183.105.xxx.246)

    광주광역시인데요 보해에서 나온 막걸리입니다
    전남 장성에서 제조 우리쌀 파스퇴르 막걸리라고 적혀있는데
    저는 한 모금마시고 뭔 맛인지 잘 모르지만
    남편과 회사분들 말로는 탄산이 있어서 트림이 안 나고
    아무리 술에 취해서 그 다음 날 머리가 안 아프답니다..
    각 집 당 와이프들이 더 좋아해서 보일때마다 사재기한다고 해요..
    저도 남편 덕분에 사재기를 ~~~~ 쿨럭...
    전 술맛 잘 모르고 달면 좋아해서 이건 안 달더라구요

  • 14. ...
    '12.5.23 5:22 PM (118.36.xxx.166)

    전주갔더니 검은콩 막걸리 맛있더라구요.
    구수하고 걸쭉하니..
    그전에 82에서 회자되던 공주 알밤막걸리는 제 취향은 아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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