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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임부부인데요.

궁금 조회수 : 5,012
작성일 : 2012-05-23 10:35:52
남편과 저 몸에 큰 이상은 없는데
쉽게 임신이 안돼요.

대부분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잊어버려라 하시는데
그게 가장 힘든 일이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생리주기가 늘 똑같아서
매달 비슷한 날에 시작을 하거든요.
그렇다보니 잊고 지내다가도 할 때가 되면
미리 준비해야 하니까 신경쓰게 되고
신경쓰게 되면 자꾸 이런저런 스트레스도 받고요.


또 
난임 부부는
그만큼 더 자주 숙제해야 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냥 잊고 살면 된다는 분들도 있고.
어떤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지금까지는
배란날짜 계산해서 그 시점에는 꼭 하려고 노력하고 그랬는데
이런것도 어쩌면 스트레스가 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그냥 날짜 계산으로만 해서 시도했는데
배란 테스터기를 사서 확인하고 시도해야 할지
아니면 그런것도 그냥 잊고 
배란일자 계산 같은 거 하지 말고
그냥 편하게 생각하며 사는게 나은지.


뭐가 좋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IP : 112.168.xxx.6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23 10:37 AM (211.237.xxx.51)

    운동하세요~
    등산이나 헬스등... 뭐 좀 땀나는 운동요..
    남편분하고 같이 하면 더 좋습니다.

  • 2. ..
    '12.5.23 10:43 AM (14.47.xxx.160)

    병원은 다녀 오신건가요?
    일단 병원에 가셔서 검진하시고 두분다 문제 없다면 배란일 받아 숙제하시고..
    걷기운동이 좋다고 들었구요..
    정확한건 병원에 가셔서 검진받으시는게 빨라요.

  • 3. ..
    '12.5.23 10:44 AM (61.74.xxx.243)

    일단 전 시험관으로 임신해서 쌍둥이 출산했구요.
    요즘 주변에 정말 불임 난임부부가 많더라구요.
    주변에 자연임신보단 병원도움받아서 임신한 부부가 더 많더라는..

    가장 최근엔 늦게 결혼했는데 가뜩이나 임신안되서 스트레스 받던 언니가 병원가서 불임검사 받았는데
    남편하고 언니 둘다 이상없다고 하더래요.
    근데 병원에서 나팔관조영술을 했는데.. 이게 나팔관청소하는 역활을 해서 임신이 잘된다는 소리 듣긴했는데.. 그래선지 정말 병원가서 조영술 한 다음달에 바로 임신됐어요..ㅋ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진 모르겠찌만.. 일단 병원가서 여러가지 검사는 받아보신건지..
    그런건데도 임신이 안되고 계신거면 인공수정같은 병원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4.
    '12.5.23 10:48 AM (112.168.xxx.63)

    당연히 병원가서 검사 다 받았으니 난임이라고 하는 거지요.^^
    부부 둘다 검사 받았어요.
    남편 정자 모양의 기형이 좀 많았는데 의사샘이 요즘은 워낙 그런 사람들이 많다고
    스트레스나 술, 담배 등 여러 요인이 있고 그 수치는 매번 달라진다고 하시더군요.

    일단 남편이 금연을 해야 하는데 금연을 못하고 있어요.
    싸워도봤고 달래도 봤지만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니 제가 더이상 할 수 있는게 없더라고요.
    남편은 퇴근이 늦어 따로 운동할 시간이 사실 없어요. 출퇴근하고 일하고 오는 것도 힘들어 해요
    장거리라. 출퇴근을 지하철로 하면서 걷는 시간이 좀 많아서 그걸로 대신하고 있고요.

    저는 그냥 좀 걷는 편이고 등산 종종 다니는 편입니다.

    둘다 직장인이라서 매번 병원 다니면서 배란일 받는게 힘들어요.
    앞전에는 병원에서 배란일 받고 시도 해봤는데 잘 안돼고 그렇더라고요.

  • 5. 원글
    '12.5.23 10:49 AM (112.168.xxx.63)

    그리고 인공수정, 시험관은 아직 시도하고 싶지 않아요.

  • 6. 에효...
    '12.5.23 10:58 AM (211.196.xxx.174)

    저희랑 비슷해서 댓글 달아요.
    검사했는데 아무 이상 없다 그러고.
    어케할까요? 하면 다들 운동하라 그러는데 전 원래 운동 열심히 했어요... 지금도 열심히 하는데 뭘 더 어쩌라고!! ^^;;;
    생리주기도 님처럼 완전 정확하구요... 님 맘 이해가요.

    전 좀 내려놨는데. 혼자 남몰래 증상놀이를 하다하다 한번은 태몽까지 꾸고 생리도 늦어지고 해서... 기대가 컸는데 이상하게 너무 싫기도 하고. 네 사실 제가 아이들을 무지 좋아하긴 하는데 내 애가 생기는 게 무서워요. 평생 갈 번뇌가 하나 생기는 거잖아요. 암튼 그렇게 거대한 증상놀이 한 번 하고 나니까 이상하게 포기가 되더군요. 그런 일련의 과정들이 너무나 피곤해서...
    전 주변에서 난리에요. 양가 부모님에 친구들까지. 근데 내심은 그냥 귀찮아요.

    마음을 그냥 내려놓으시되 시도는 계속 해야 하지 않을까요...

  • 7. 겸둥맘
    '12.5.23 11:01 AM (115.20.xxx.86)

    저희도 3년가량 이유없이 아기가 없었어요..
    병원서는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했구요..
    저는 꼭 임신때문이라기보다는 건강을 위해 흑염소먹었구요 일주일에 3일 수영배웠고
    남편은 일주일에 한번씩 농구동호회에 가입해서 농구했구요..
    결과적으로 둘다 애기생각안하고 운동에 매진하고 그렇게 지냈더니 자연스레 임신이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배란일 맞춰서 열심히 노력했는데 너무 날짜생각하며 하려니 그게 더 스트레스라서
    운동하면서부터는 날짜도 신경안쓰고 그냥 헀어요..
    저는 운동추천!!

  • 8. .......
    '12.5.23 11:01 AM (121.160.xxx.14)

    숙제는 자주 하시되 그 결과에 대해 신경을 안 써야 생겨요.
    저는 1년간 배란일 받고 숙제하면서 그 사이에 스트레스 받았다 싶은 날(어른들이 아기 소식없냐는 전화라도 한 달)은 다낭성처럼 되기도 하고, 호르몬 이상이 와서 배란실패 되기도 하고.. 평소에는 별 이상은 없었어요.
    1년 내내 배란일 받아도 안 되었는데 기분전환으로 여름 배란일 받는 거 두어달 쉬면서 워터파크 같은데 실컷 다니고 가을부터 다시 노력하자고 했다가 배란일 안 받은 그 여름에 아기 생겼어요. 놀자고 작정했는데 애가 생겨서 황당했지만 이게 스트레스 안 받아서 생겼다는 거구나 했지요.
    사촌은 7년간 안 생겼다가 아기 포기하자고 결심한 그 달에 생겼지요.

  • 9. 11
    '12.5.23 11:01 AM (14.39.xxx.55)

    배란테스터기써보세요. 병원에서 날짜 받는거랑 별반 차이없어요
    테스터기 양성 나온날부터 14일 전후로 생리나오더라구요.

  • 10. aa
    '12.5.23 11:02 AM (165.132.xxx.19)

    좌욕 해보셨나요? 거창한 좌욕기 말고 지마켓에서 스탠드로 된 세수대야처럼 생긴 좌욕기 사서 해보세요. 몸 따뜻해지는거 순식간에 느끼실거예요.

  • 11. 에효님 ^^
    '12.5.23 11:04 AM (112.168.xxx.63)

    사실 저도 참 어려운게 저는 아이에 대한 마음이 크게는 없는데 남편은 아이를 원해요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로 결론내려진게 아니다보니 더 어렵고
    또 마음상하는 건 아이를 원하면서도 남편은 열심히 노력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술,담배 할 건 다 하면서 운동은 사실 너무 싫어하고요.ㅎㅎ
    또 업무적인 것과 여러가지 스트레스도 있긴 할거에요.

    저도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좀 엄청납니다. 여러가지 문제로요.
    생활에 여유가 있다면 쉬면서 병원 다니면서 여유를 가지겠으나 그게 아니다보니
    병원 다니면서 스트레스 받을 엄두도 안나고요.^^


    전 지금 궁금한게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잊고 살고 즐기고 살다보면
    또 자연스럽게 찾아온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여기서 정말 궁금한건 배란일도 따로 체크하지 말고
    그냥 아예 잊으면서 즐기면서 지내는게 좋을까 하는 거에요.

    아니면 배란일 날만은 꼭 노력해야 하는건지..
    그렇게 배란일까지 늘 꼭 챙기면서 시도하는 것도 어쩌면 스트레스인게 아닌지..

    그런게 좀 궁금했어요.^^

  • 12. BRBB
    '12.5.23 11:05 AM (222.117.xxx.34)

    종종걷는거 말고요..
    여자분이 유산소운동 하세요...
    남편도 되도록 운동 권하고요..
    금연은 남편이 받아들이기 힘들면 그냥 두세요..서로 그걸로 스트레스 받지 말으시고요..
    아침마다 복분자 남편분이랑 같이 소주잔 한잔분량정도 마시고....
    배란일 정확하시면 그냥 배란일 전후 1주일씩 이틀에 한번씩 하셔요....
    분위기 잘 안 만들어지면 자연스럽게 와인한잔씩 하면서...

  • 13. BRBB
    '12.5.23 11:06 AM (222.117.xxx.34)

    글고 한약도 괜찮아요...
    그냥 아무곳이나 말고요..좀 유명한데 있잖아요..유명한곳은 다 이유가 있는듯해요..
    그것도 남녀 둘다 함께 먹는거 권해요..

  • 14. 지금까지
    '12.5.23 11:11 AM (112.168.xxx.63)

    배란일 날 생각해서 그 주에는 좀 노력을 하면서 지냈어요
    그런데 항상 결과는 아니었죠.

    이렇게 배란일까지 신경쓰는게 결국은 스트레스가 아닌가 싶어서
    그게 좋은건지 어떤건지 모르겠다는 거에요.

    병원에서 의사샘은 남편이 운동을 좀 하셔야 한다고 했는데
    정작 남편은 운동이나 금연은 아예 안하고 귀찮아하고요
    그간 달래보기도 하고 조언도 해보고 억지로 나가보기도 하고
    할 거 다 했어요. ㅠ.ㅠ
    근데 안돼는 걸 어째요.
    사실 남편은 아침 6시 40분쯤 출근하고 밤에 퇴근하고 집에오면 10시가 다 되는터라
    힘들어해요. 따로 운동할 여력이 없어해요.
    그 시간에 저녁먹고 치우고 자기도 바쁘니까요.
    남편 입장에서 생각해도 좀 지치겠다 싶고요.


    복분자..ㅎㅎ 이건 저희가 시골에서 농사 지어서 떨어지지 않고 받아 먹어요
    별 소용 없네요.ㅎㅎ


    일단 운동도 좀 더 하고 노력해야 할텐데
    참 이런걸 생각하는 것도 심란하긴 해요
    내가 왜 이래야 하나 싶기도 하고...

  • 15.
    '12.5.23 11:12 AM (121.100.xxx.136)

    배란일자 계산해서 했는데 안생겼다면 지금부턴 반대로 하세요, 배란일자 무시하고 생리끝나자마자 3일단위로 하세요, 저도 노력해도 안되서,,배란일 무시했더니 바로 생겼어요. 병원가서 수정일자 대충 계산해보니 내가생각했던 배란일에 임신된게 아니라 생리끝나고나서 바로숙제한날 임신된거더라구요

  • 16. ㅎㅎ
    '12.5.23 11:22 AM (112.168.xxx.63)

    힝님 배란일이 정말 그런 경우도 있나봐요. 저도 신경쓰지 말까봐요.
    근데 배란일 신경쓰지 말고 또 자주 노력해야 한다는 건가요?
    이렇게 자주 노력하려고 신경쓰는 게 또다른 스트레스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ㅎㅎ

    ~~님 저도 마리아에서 나팔관 조영술까지 다 검사했어요.^^
    저는 한쪽이 막혀있는데 한쪽은 정상이라서 아무 문제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세미나 들을 시간이 없어요. 솔직히
    댓글에도 썼듯이 남편은 저렇게 늦게까지 일해야 하고 토요일도 늦게까지 일해요.
    저도 직장인이고 저흰 경기도에 살아서 병원 오가기도 힘들고요.

    저는 입에 넣고 재는 전자체온계 사서 체온 재보기도 했는데 재밌긴한데
    배란일 맞추기가 의외로 어렵더라고요. 몇개월은 꾸준히 지켜봐야 그게 보이는 듯 해요.


    제가 궁금한건 스트레스에 관한 생각인거거든요.
    그렇게 날짜까지 꼬박 챙겨가며 신경쓰는게 또다른 스트레스가 아닐까 하는거요.


    일단 긍정적인 생각과 운동 그리고 마음에서 스트레스 없이 잊고 지내는 걸
    노력해 보는게 좋을 거 같네요.^^
    댓글들 감사해요.ㅎㅎ

  • 17. ...
    '12.5.23 12:01 PM (203.246.xxx.170)

    부부의 생식기능에 기능적으로 중대한 문제가 없다면
    스트레스 덜 받고 마음을 비우시는게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제가 첫애 낳고 2살 터울 생각하고 첫애가 돌이 몇개월 지나면서
    둘째 임신을 준비했었는데,
    10개월이 지나도 아무런 소식이 없는거예요.
    첫애를 결혼하고 바로 가진만큼 내가 원하는 때에 둘째도 낳을수 있을꺼라 생각했었기 때문데
    한동안 생리날짜 등에 예민해지더군요.

    몇달을 그러다가 마음을 비우자 싶어서
    아예 맘 편하게 몇달은 임신 생각 접어버리자 싶어 이빨 치료 시작하고
    살이나 빼자 싶어서 다이어트 비디오 사자마자,
    둘째가 바로 생겼습니다.

    아기는 부담을 느끼면, 잘 안 찾아오나봐요.

  • 18. 원글님,
    '12.5.23 12:12 PM (118.45.xxx.79)

    아직 시험관 시도는 안해 보신거 같은데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시면 한번 해보는 것도 좋아요,

    의외로 수정에 문제가 있는 부부들 많아요,

    그러면 이런경우는 시험관 하기전에는 알수없어요,

    저도 남편이나 저나,, 아무 문제 없었어요,,

    남편 스트레스 많은 직업이고 운동 잘 안하고 그런 상태였고,, 정자 검사에는 운동성이 떨어지지만,,, 괜찮다고했어요,,

    1년 넘게 배란일 잡아도 안되고,, 인공수정 4번이나 해도 안되더라구요,
    시험관 해서야,, 우리가 왜 임신안되는지 알았어요,,

    위엣분들 포기하면 생긴다고 하는데,, 의학의 도움 받아도 요즘 힘들게 임신하는 분들 많구요,,


    원글님,, 제가 경험자 라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저도 정말 어렵게 임신했구요,

    병원 검사로는 이상이 없었답니다,,

  • 19.
    '12.5.23 12:52 PM (123.212.xxx.170)

    저도 운동 좀 하고 나서 체지방 좀 빼고..
    달맞이꽃 종자유 꾸준히 먹고..배란에 비타민 E가 좋다 해서요..
    아기 기다리는 일년동안.. 약한번 안먹고.. 엽산 먹어가며 두유랑 전복 많이 먹고..기다렸는데...
    ㅋㅋㅋ 아기는 마지막 숙제날.... 남편과 짜증내고.. 일년에 한두번 술 마시는 남편이 술마시고 온날 새벽에 만들어 졌네요...
    이틀이나 삼일에 한번꼴로 숙제하고.. 매일은 안좋데요.
    배를 늘 따뜻하게... 전 관계후 미지근한 핫팩 하고 있었어요.
    허리아래 쿠션 받치고..;;; 클로미펜 4번 시도 끝에 다행히 성공했었어요.

  • 20. ...
    '12.5.23 1:15 PM (121.157.xxx.189)

    난임은 잘 모르지만, 전 5년쯤 피임했구요. 생리 주기가 아예 없이 일년에 7번쯤 하는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임신 결심하고는 배란일 받아 무슨 일이 있어도 꼭 그 날에 숙제를 했어요. 그래서 둘 낳았습니다. 배란일 꼭 지켜서 숙제를 하심이 어떠신지요?

  • 21. ^^
    '12.5.23 3:34 PM (218.156.xxx.49)

    제친구 난임인지 모르고 3년을 넘게 피임했데요
    처음 사귈때는 부모님 무서워서 애가 생기면 안되니까, 신혼즐긴다고 피임 이런식으로 애 가지려니까
    안생기고 생리날짜도 너무 부정확해서 병원갔더니 자연임신불가능 하다고 충격먹고
    병원다니면서 숙제 받아왔는데도 너무 안되더래여
    살도 많이 찌고 살 빼면서 갖자고 포기하는순간 애가 생겼데요^^
    희망을 가지세여 !!

  • 22. 난임이라도.
    '12.5.23 5:07 PM (203.170.xxx.66)

    요즘은 정자들이 빨리 죽는데요. 그래서 배란일 끝으로..하시면 착상이 더 쉽대요.

  • 23. 안녕하세요.
    '12.5.23 5:39 PM (61.33.xxx.137)

    저도 4년 난임이였어요. 특별한 이유없었고 피임도 없었고
    딩크족도 염두에 두고있었기 때문에 병원시술도 없었구요.

    주변에 하나둘 임신하기 시작하면서 이러면 안되겠다 해서..
    3개월 준비해서 예상치 못하게 자연임신 성공했어요.

    몸에 열올릴수 있는 헬스 같은 운동이랑요. 배란일쯔음 해서 반신욕도 15분씩 2번했구요.
    사무실에서 복분자 녹즙 시켜다가 몇 유부녀 언니들이랑 같이 마셨어요.
    제 계획은 그 다음달 임신 계획이여서 전달 맘놓구 먹고 마시고 ㅡ.ㅡ.. 하다가 성공했거든요.

    맘 편히 가지시는 것도 좋은데 몸을 잘 준비시켜 놔야겠더라구요.
    덜컥 들어서도 관리 못하면 아가에게 괜히 미안해지거든요.
    복분자는 괜찮았어요. 요고때문인지 같이 마신언니들 저포함 동시에 3명임신이요.

    기운내세요!
    병원은 도움만 받구요... 병원에 의지를 하게 되면 제가 무너지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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