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일까요?임신일까요?

... 조회수 : 2,032
작성일 : 2012-05-23 08:55:00
  4월에 생리를 하고 아직 안했네요. 아무생각없었는데 제가 어제 나 뭐 먹고 싶은데하고
남편에게 말했더니 남편이 임신했어?하고 농담조로 얘길했는데요. 
문제는 그말을 들은 다음부터 임신이라는 말이 마음에서 계속 맴돌아요. 은근히 걱정도 되구요. 
왜냐면, 제가 올해 46이거든요. 말도 안돼하면서도 옛날에는 쉰둥이도 있었다는 얘기가 자꾸
생각났습니다....   근데 폐경이 올 수도 있는 나이잖아요?   참, 더 기다려봐야겠죠? 아직 5월이
남았으니까요...


IP : 180.71.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3 8:59 AM (180.230.xxx.22)

    약국가서 테스트기 사다가 한번 해보세요

  • 2. ..
    '12.5.23 9:01 AM (211.244.xxx.167)

    너무 태평하십니다.............

  • 3. //
    '12.5.23 9:01 AM (147.46.xxx.47)

    아마 생리가 늦어지고 있는걸거에요.
    임신은 대부분 자각하잖아요.
    그리고 피임도 하셨을텐데..

  • 4. 테스트기
    '12.5.23 9:18 AM (1.225.xxx.126)

    사다가 해보셔요.
    저 지금 52인데요....
    님같은 경우 있었어요.
    부끄럽지만 49에 임신돼서....ㅠㅠㅠㅠ
    전 일찍 테스트 해봐서 알았는데....ㅠㅠㅠㅠㅠ

  • 5. 근데
    '12.5.23 9:43 AM (203.142.xxx.231)

    임신이면 느낌이 있지 않나요. 가슴도 커지고. 속도 미싯거리고

  • 6. 저두..
    '12.5.23 11:02 AM (119.82.xxx.169)

    5년간 한 미래나를 2월에 뺐어요. 이제 40 중반이니 임신가능성도 없겠지 하고 다시 안했습니다.
    2월.3월 4월 생리하고...다행히 폐경은 아니구만..헌데 5월초에 안오는겁니다. 아주 미치겠더이다. 테스트기를 두번이나사서 했습니다. 아니라고 나와도 생리를 안하니 걱정이던차. 다행히 터졌는데. 아주 십년감수 할뻔했습니다. 해서 다시 미래나를 했습니다. 삼십만원 넘게주고..쫌 돈이 아깝단 생각이 들었지만. 뭐 넷째를 낳을것도 아니고... 참......임신느낌. 있더라구요. 임신아닐까 생각하니. 입덧? 도 하고 가슴도 커지고...먹고싶은것도 막 생기고..ㅠ.ㅠ.

  • 7. ..
    '12.5.23 1:11 PM (110.14.xxx.164)

    저도 가끔 너무 늦어지면 그런생각 하기도 하는데...ㅎㅎ
    아니더군요 10여년간요
    그 나이면 들쑥 날쑥해서 50일에도 하고 20일에도 하고 그래요
    그래도 테스트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73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처럼 알아듣는 82님들께 뭐 좀 물어볼께요... 6 가방질문 2012/10/05 1,606
162572 구미분들 괜찮으신가요? 3 구미 2012/10/05 1,521
162571 마지막으로 올케와 얘기를 해보는 게 나을까요? 13 올케 2012/10/05 3,827
162570 무시무시합니다...사진 보니 끔찍하군요, 3 구미 2012/10/05 3,954
162569 캬~~~ 싸이 서울광장 공연 대단하네요!!!!! 5 바람이분다 2012/10/04 3,804
162568 이렇게 여성부에서는... 싸이 이번 공연도 7 루나틱 2012/10/04 2,785
162567 싸이에게 제가 우려하던일이 일어나고 있네요 18 안돼 2012/10/04 20,444
162566 싸이 전세계로 나가는 후속곡은 '챔피언'도 좋을 것 같은데.. 7 oo 2012/10/04 3,363
162565 싸이 팬..국민 여러분 이제..그만!!! 11 서울광장 2012/10/04 7,404
162564 핀란드 사람들이 부럽네요 21 ... 2012/10/04 6,221
162563 밤중에 기저귀 그만 채워야 할까요? 8 아들엄마 2012/10/04 1,343
162562 싸이가 소주를 들이켰다 3 싸이짱 2012/10/04 4,278
162561 싸이 쐬주 원샷에 목이 터진듯한데.. .. 2012/10/04 1,722
162560 며칠전 깻잎장아찌? 사진없이 알려주신글좀 찾아주세요~ 1 알려주세요 2012/10/04 1,720
162559 싸이 지금 공연중에 깡소주 한 병 원샷했어요 6 ..... 2012/10/04 7,149
162558 빈손으로 와라, 대신에 센스 있으려면 어떤 답을 해야 하나요 ?.. 4 ....... 2012/10/04 2,111
162557 오 옆에 부모님께 인사드리는 자리 라는글 대박이네요 9 루나틱 2012/10/04 2,615
162556 착한람자 완전 몰입해보다 현실로 안 돌아와져요~ 5 .. 2012/10/04 1,768
162555 갤럭시노트 2 나온 이 마당에 갤럭시 노트 사는건 삽질일까요? .. 22 스마트폰 데.. 2012/10/04 3,070
162554 학교 결석하면 사형... 1 추억만이 2012/10/04 1,394
162553 광장동 학군 어느정도 일까요? 9 이사 2012/10/04 6,690
162552 남편들 낚시 다니시는거 어떠세요? 8 .. 2012/10/04 1,395
162551 고1남학생 오늘 두번 다리 힘 풀려서 넘어졌어요 8 너무 궁금해.. 2012/10/04 2,466
162550 차라리공중파에서 좀 음향좋게 중계를해주징~~ 2 차라리 2012/10/04 1,238
162549 교육문제에 대한 해답, 박근혜 후보에게 있습니다. 7 2012/10/04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