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돌아가신분이...생길때..꿈꾸신분
1. 명절때..
'12.5.23 12:17 AM (58.126.xxx.184)저도..친정엘 가고 싶어했고 시골인 시댁에서 남편과 싸워서..친정엘 오고 했는데..
아...모르겠어요..마음 아퍼요.2. ..
'12.5.23 12:27 AM (211.36.xxx.246)저도 예지몽을 잘꾸는 평범한 사람인데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돌아가시지는 않을것 같은느낌을 받네요~그냥 육감으로요
3. 뇌사
'12.5.23 12:35 AM (58.126.xxx.184)판정났어요..나머지는 우리 몫이긴 하죠..
4. 대한민국당원
'12.5.23 12:35 AM (219.254.xxx.96)어떤 생각을 가지든지 그건 님이 만든 세상이지 그게 절대적인 건 아니다.
5. 아녹스
'12.5.23 12:42 AM (110.70.xxx.55)우선 위로 드립니다.... 몸도 마음도 힘드실텐데 잘 추스르시길...
6. 대한민국당원
'12.5.23 12:43 AM (219.254.xxx.96)진심으로 세상의 이야기를 받아줄 마음인 됐는가? ㅎ 주소하나 남겨줄 수 있지만? 미친 사람들은 아니야~ 절대 그런 일 없어ㅠㅠ ㅎㅎ
7. 꿈
'12.5.23 7:17 AM (203.226.xxx.139)예지몽이라는게 있어요. 돌아가시기 전에 주위에서 꿈자리 사나운 꿈이나 장례식꿈 같은거 꾸더라고요. 꾸고나서는 의미하는바가 뭔지 모르나 닥치고나면 예지몽임을 알게되더라고요.이런걸보면 인간이란 존재나 꿈이란 건 과학으로 설명못하는 뭔가있나봐요
8. 일단
'12.5.23 11:37 AM (203.130.xxx.3)위로의 말씀 드리고요...그렇게 예지몽이 꿔지더라구요
올 2월에 친정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는데
이틀전에...막내인 제꿈에....아버지 병원 침대에...병실에서 영안실로 시신 옮길때 쓰는 임시 관같은게 덮이는 꿈을 꿨어요...그리고 막내며느리인 둘째 새언니꿈엔 아버지가 고운 한복을 입고 계시다가 갑자기 한복이 새까매지더라는.... 그러고 갑자기 쓰러지셔서 돌아가셨어요9. 저도..
'12.5.23 11:57 AM (118.34.xxx.86)생전 꿈이라곤 안 꿈니다..(모르죠.. 꿈 꿔놓고 다 까먹고 깨어나는지..)
결혼식 올리고 같이 살던(혼인신고 안하고) 남편이 있습니다..
회사 다니다, 다니던 회사를 인수하더니.. 힘들게 부도가 났어요.
이리 저리 피해다니고.. 저한테도 손해 입히고.. 헤어졌지요..
몇년후 꿈을 꾸는데..
왠 결혼식장인데.. 그 남자의 결혼식..
돌아가신 울 큰아버지가 저를 뜯어 말리더군요.. 가지 마라.. 가지 마라..
난 어찌 나를 두고 저 사람이 결혼을 하냐.. 저 신부가 누구냐..(신부는 면사포를 썼는지.. 뒷모습만
보이는지 흐릿하게 하얗고) 왠 어두컴컴한 지하에서 하는데.. 속으로도 저 사람이 부도나서
도망다니다 결혼을 하는구나.. 생각에..
결국 큰아버지의 만류에 그 근처도 못가고.. 그렇게 큰아버지 원망하면서 잠이 깼어요..
생생했죠..
그 꿈을 꾸고서 아.. 그 사람이 죽었나 보다...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인연이 다 되어, 그 사람 행방을 알 수 없거든요..10. 예지몽이었는지?
'12.5.23 1:19 PM (211.209.xxx.132)저 자식2명데리고 이혼했습니다.
어느 곳에 들어갔는데 어떤 남자아이와 시아버지가 계셨어요.
다시 돌아가 보니 그 남자아이는 흐릿하고 어두웠고 시아버지는 고개숙이고 뭔가 하고 계셨구요.
시아버지가 암으로 오래 투병하고 계셨는데 아마 돌아가셨겠다 했어요...11. .....
'12.5.23 7:27 PM (211.231.xxx.1)예전 꿈에서 얼추 비슷한걸 기억해내면 그걸 예지몽으로 생각하더라구요.
꿈내용을 연관지어 해석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