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하게 주방에 다른사람이 와서 손 대면 왜 그리 싫은지 모리것네요
꼭 안 들킬걸 들킨거 처럼,,그냥 싫으네요
발가벗은 모습을 보인느낌이랄까?
희한하게 주방에 다른사람이 와서 손 대면 왜 그리 싫은지 모리것네요
꼭 안 들킬걸 들킨거 처럼,,그냥 싫으네요
발가벗은 모습을 보인느낌이랄까?
격하게 동감.
격하게 동감..22222222222
저는 가스렌지 더럽히고 닦지 않는 사람때문에 싫어요.
신랑이 라면 한개를 끓여도 꼭 스프가루 떨어져 있고 달걀후라이한개에 사방으로 튄 기름방울들.
사용하고 뜨거운 행주로 한번만 닦아달라 말해도 안 고쳐져서 왠만하면 제가 합니다.
저는 음식하기전에 가스렌지나 주방이 더러우면 음식하기가 싫어져요.
특히 가스렌지주변요.
저도 완전 싫어요
집들이때 시누가 설거지 해준다고 했는데도
제가 싫다고 했어요
명의탐방 시간에 류머티즘 쪽 명의가 나와서 말하기를 그런분들이 주부습진에 테니스엘보,각종 신경통 앓는다고 했어요
남 손도 빌리셔야 신간이 편해집니다 ㅜㅜ
어머나...저 좀 친한엄마 요즘 아프고 힘들어하는거 같아서 놀러갔다가 밀린설거지 해주고 왔는데 안좋아했겠네요.
괜한 오지랖떨었나봐요. 괜히 미안해지네요.
격하게 동감333333333333333333333333
싫다는 분들 많다는거 아는데요
그럼 어느집 놀러 갔다가 먹고 하면 설겆이 거리 많잖아요
그럼 놀러온 사람이 어떻게 해주는게 편하신가요?
그냥 안하고 립서비스 정도만 해도 괜찮으신가요?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요
전 그냥 나오기가 미안해서 도와주고 싶어도 싫어하는 분들 많다고 하셔서요
그러게요. 참 사람이 다양해서 각자 생각이 달라요. 거절하면 그냥 거절의 뜻으로
받아 들일 수 있는 분위기였으면 좋겠어요.
어떤 분은 밥해 줬는데 설거지도 안도와 주고 가더라며 욕하는 걸 봤던지라...
맞아요, 남편 말고는 아무도 손 안 댔으면 좋겠어요. 친정엄마도 손 못 대시게 해요, 저는.
자녀중 아들이 있다면 그 마음 그대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미래의 며느리가 무지 좋아할 것 같습니다.
이런분들이 시어머니가 많이 되면 명절증후군도 고부갈등도 많이 없어질거에요.
혹시 집에 누가 오는 것도 싫으세요. 그럼 대박인데....
설거지 문제는 사람마다 다르더군요
저는 우리집에 온 사람에게 설거지 절대 안시킵니다 같은 이유로 남의집 가서도 설거지 할 생각 전혀 안해요
그래서 남의 집 가서 나서서 설거지 하는 사람 집에는 놀러가기 싫어요 자기 집에 다른 사람 오면 자기처럼 해주길 바랄 거 같애요
저는..식탁정리까지만 해주셨으면 합니다.
삼겹살 먹고 접시 휴지로 닦는 것 까지만..
물론 설겆이 해주시면 편하기야 하겠지만..
마음이 무지 불편해요..
이 부분은 친정엄마도 그렇고,
잘 안하시기는 하지만 시어머니가 하시는 것도 싫습니다.
좀 이기적인 건가요?
원글님과 같고요.
저는 우리집에 온 사람에게 설거지 절대 안시킵니다 같은 이유로 남의집 가서도 설거지 할 생각 전혀 안해요 2
전 남편이 주방에 얼쩡거리는 것도 싫어요. 딴 건 도와주거나 해 줌 좋은데 부엌엔 좀 안 왔음 좋겠는데 이노무 인간은 딴 건 암것도 안하면서 부엌일만 참견질..
아 짜증나...
완전저와 생각이 같으시네요
저는 다른집에가서 설거지 하기싫어 우리집에 오면 안시켜요~ 저랑같은 생각을 가진 친구가있는데 가서 도우려하면 제발 가만히 앉아 있으라해요~그래서 우리둘은 손님이왕이다 하네요 채널권도 주어져요..ㅋㅋ
저두요..남편빼곤 다 불편해요.
친정엄마가 젤 불편해요.
나름 결혼10년차인데 아직도 가르칠게많다고
올때마다 당신스탈로 재배치하시는데
미추어버립니다ㅠ
어머님처럼 제발제발 부엌에 얼씬도 안했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남의집 가서도 양해구하고 설거지 도와요.
내가 싫은건 남도 싫을수 있겠다싶어서요^^
헐 나만 그런줄 알았더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