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방암검사 기계로 촬영 할 때

검사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12-05-22 20:20:25

덜 아픈 병원 없을까요?;; 그동안 2년에 한 번씩 회사 건강검진 하면서 보니

병원기계나 검사자에 따라 덜 아픈 곳 도 있지만 정말 죽도록 아파서 검사 끝나고

몇 시간 지나도 얼얼할 지경으로 심하게 아픈 곳 도 있더라구요.

 

작년에 한신메디피아라는 곳 에서는 의외로 덜 아파서 바짝 쫄아있다가 한숨 놓았었는데

그 뒤에 분당 개인병원으로 재검 받으러 갔는데 진짜 얼마나 아픈지 죽는 줄 알았거든요 ㅠ

너무 아프다고 해도 이래야 잘 나온다고만 하고 정말 심하게 내리찍더라구요.그전에 다른

검사 한 병원 돌이켜보면 분당차랑 강남차 둘 중 하나가 덜 아팠던거 같은데 확실히 기억이

안나네요.기계상태나 검사자 숙련도에 따라 심하게 아프거나 덜 아플 수 도 있다던데요.

 

정기검진 받으러 갈 때 되서 가야 되는데 분당 개인병원은 도무지 다시 갈 엄두가 안나고

한신메디피아는 너무 머네요.가슴 한 쪽에 석회화 소견도 있고 섬유선종도 있어서 정기검사만

하라고  하는데 기계 좀 덜 아프고 숙련된 검사자 있는 개인병원 잘 보는데 없을까요?대학병원도

멀지 않으면 괜찮구요.분당이나 죽전쪽이면 더 좋겠어요.

IP : 122.34.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5.22 9:23 PM (122.34.xxx.11)

    아 초음파검사도 같이 병행해서 했었어요.근데 초음파만 하면 안되고 엑스레이 검사도 꼭
    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그 두가지가 각각 보는 부분이 달라서 한가지만 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초음파만 된다면 정말 아무데나 맘 놓고 가서 해도 되는데 꼭 둘 다 해야 된다던데요?

    가슴 작은 사람이 더 아픈 것 도 있지만 기계 종류나 검사자 숙련도에 따라서도 유독 더 내리 찍거나
    해서 못견디게 아픈 경우가 있다더니 아우 저번 분당 개인병원은 진짜 최악으로 아팠거든요.

  • 2. ...
    '12.5.22 10:07 PM (115.143.xxx.225)

    저두정밀유방?인데요...그눌러서ㅋ하는방사선검사는정밀유방에효과가별로없어요..글구유방암책에서봤는데일반엑스래이보다방사선양이스무배인가?여튼양이아주많았어요...이런건뭐병원에서얘기안해주니..뭐신체에이상없다고는하겠죠..그래서2년전에한번했는데 내년에어떡할까고민이네요

  • 3. ...
    '12.5.22 10:10 PM (115.143.xxx.225)

    아윗븐댓글보니 정밀이아니라 치밀유방이네욬ㅋㅋ힘들게검사햌ㅅ는데 이검사로는잘안보여알수없습니다이래버리니...ㅎ

  • 4. 원글
    '12.5.23 12:17 AM (122.34.xxx.11)

    네.치밀유방이라 조직이 조밀해서 잘 안보이니 초음파 검사도 하게 되긴 하지만 그래도 엑스레이도
    찍어야 되는 이유가 또 다른게 있더라구요.초음파로 볼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꼭 찍어야 된다더군요ㅠ

    그나저나 작년에 메디피아에서 건강검진에 재검 나와서 분당개인산부인과 가서 재검 할 때 엑스레이
    자료 가지러 가자니 너무 멀어서 그냥 갔다가 촬영 또 했었는데;; 검진때 찍고 한 달만에 또 찍은 셈인데
    방사선양 많다니 찜찜하긴 하더라구요.6개월 있다가 정기검진 오라 했는데 걍 1년 지나고 갈까 생각도
    들고 암튼 덜 아픈 병원 좀 찾았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211 딸의 문자 11 죠니김 2012/05/23 3,308
110210 이 거 요리법 뭐가 있는지 아시나요?(관자) 4 디너~ 2012/05/23 1,084
110209 [급]프린트 무한토너 사용중인데 갑자기 잉크를 인식하지 못해요 3 민트잎 2012/05/23 1,640
110208 구릿빛 손예진 정말 잘 어울리네요 9 구릿빛 2012/05/23 2,151
110207 요즘 청약저축의 의미가있을까요? 급해요--; 2 보슬비 2012/05/23 2,153
110206 중고책 ,,가슴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 구합니다 훈맘 2012/05/23 632
110205 까르띠에 러브링 잘 아시는 분 계세요? 5 반지 2012/05/23 10,151
110204 호주여행가셨던 분들 ,혹 거주하시는 분도움바랍니다 7 chelse.. 2012/05/23 1,512
110203 소식 채식 건강식 집밥 고수하는 분들 외식이나 간식하면 속 어떠.. 4 0000 2012/05/23 2,137
110202 송승헌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예상외로 많네요? 42 혀니혀나 2012/05/23 11,957
110201 ipl시술후 기미가 선명하게 생겼는데.. 13 연아지매 2012/05/23 12,658
110200 2011년도9월까지 유통기한인 자장가루 먹어도 될까요?안될까요?.. 3 급질요~ 2012/05/23 871
110199 단양구경... 6 지온마미 2012/05/23 1,994
110198 (지방/저렴) 아파트 두채 보유중인데 집 한 채 더 사면 불이익.. 3 궁금 2012/05/23 2,613
110197 이거 은근 재밌네요 ㅋㅋ 2 리쿡스 2012/05/23 1,318
110196 아빠말에 충격먹었네요 3 2012/05/23 1,328
110195 분위기 괜찮은 음식점 추천이요 - 지방에서 부모님이 오셔요 3 부모님 2012/05/23 1,024
110194 4학년 여자애들 집에 놀러올때요. 여러명씩 오나요~ 4 아구두야 2012/05/23 1,024
110193 주위에 사람많은 아줌마 그런데 이간질을 잘하는 아줌마 13 인기 2012/05/23 4,913
110192 반대로, 이 작가가 쓴 드라마는 무조건 본다! 있으세요? 23 황메리 2012/05/23 2,977
110191 교토 여행시 많은 절들 중에 한 곳만 콕 찝어서 본다면 어딘가요.. 17 여행 2012/05/23 2,018
110190 라텍스 1 -- 2012/05/23 624
110189 여자아이 키우는 집에는 고양이를 키우세요 26 졸리 2012/05/23 4,940
110188 ((속보)) 어제 100토론 최대이슈 2 웃긴다 2012/05/23 1,781
110187 전 스마트폰이 왜 이리 싫을까요? 15 .. 2012/05/23 2,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