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하원시 얌체 엄마 상대하는 방법 알고 싶어요.

중등맘 조회수 : 3,843
작성일 : 2012-05-22 19:25:39

저희 아파트에 3명의 아이<저희 아이 포함>가 한 학원에 다닙니다.

3집의 차량으로 아이들 통원해야 합니다.

그런데'''.

나이 제일 많은 언니가 참 얌체예요.

이 집 아이가 저희 아이와 이 학원 말고도 다른 학원 같이 다녀 제가 데리고 다니는데요.

이번에 등록한 새 학원에서도 본인 빼고 저와 다른 분이  다 통원시키길 원합니다.

 바쁜 건 자기 사정이고

우리 아이만 데리고 다니려니

한 단지내에 살고 있어 참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나머지 한 명 엄마는 한숨 쉬고요.제가 나이가 제일 어려요.

10살 차이나요,

정말 데리고 다니기 싫거든요.

아이는 참하지만요.

옆 동에 사는 아이 학원 등원시키는거 거절하는 방법 있을까요?

제가 안 하면 분명 그 분이 자기 아이 등원시키겠지만

아파트 입구와 출구가 하나고 오는 방향이 하나라 어떻게 거절할까요?

저도 마음이 좁지만 ,이 분도 정말 너무하는 거 같아요.

IP : 118.45.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옹
    '12.5.22 7:31 PM (124.49.xxx.165)

    웃으시면서 말하세요 언니아이는 언니가 데리고 다니라고 ㅎ 싫은소리할때안해도 결국 멀어져요

  • 2. 아주
    '12.5.22 7:36 PM (222.117.xxx.122)

    말간 얼굴로
    한 두번도 아니니 사례비를 받는 것이
    서로 깔끔하지 않겠냐고 해보세요.
    그래야 하는 쪽도 책임감있게 잘 하고
    언니도 미안하지 않을 거같다고...

  • 3. 그냥
    '12.5.22 7:38 PM (111.118.xxx.85)

    툭 깨놓고 돌아가면서 하자고 하세요.
    그래야 좋지 않겠냐고 좋게 해도 말을 못 알아들으면, 아이들끼리 버스 타고 오라 할 수는 없나요?
    그래야 느낄 거 같은데요.

  • 4. 음음음
    '12.5.22 7:49 PM (121.130.xxx.57)

    이래서 아예 첨부터 얽히질 말아야 하는 거군요...
    그래서 저희 모자는 학원을 모두 동네애들과 전혀 다른 곳으로 다녀요.
    같은 학원 다니면 자꾸 비교도 하게 될 것 같고......

    참,
    몇년은 저도 열심히 태워다녔는데,
    이젠 대중교통으로 잘 다니게 만들었어요...
    원글님네 아이도 이제 대중교통으로 다니게 하면 안될까요?
    많이 늦게 끝나나요?
    우리 애는 초4인데, 7시에 끝나면 지하철 타고 와요..
    근데 증등이면 시간도 초단위로 아껴야 할테고...
    어렵네요....

    근본적으로 저 엄마가 저런 성향인 게 문제네요.
    어떻게 하면 저렇게 변죽이 좋을 수 있는지.........
    자식을 맡겼으면
    틈나는대로 사례라도 하던지.

    저는 동네엄마를 모임 있을 때 두어번 태워줬더니,
    고맙다고 그 집애랑 우리 애 둘이 같이 영화 보여주고 간식도 사주더라고요.
    이 정도의 염치는 있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가는 게 있음 오는 것도 있어야죠.

  • 5. ㅇㅇ
    '12.5.22 7:50 PM (211.237.xxx.51)

    그말도 못해서야 어떻게 세상 살아요?
    원글님 아이도 거절할줄 모르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세요?
    아이 엄마는 그런것도 할줄 알아야 합니다.

  • 6. ㅡㅡ
    '12.5.22 7:54 PM (2.96.xxx.108)

    솔직히 말씀하세요. 부담된다고. 돌아가면서 하던지 아님 혼자 하시라구요. 아무리 언나라고 해도 그런 소리 듣고 경우없다 너무한다 이런 말 하면 그쪽이 무식한거죠. 그런 소리하면서 빼면 지인명단에서 말끔하게 삭제해주세요

  • 7. 그러다가
    '12.5.22 8:51 PM (211.117.xxx.109)

    다치거나 사고라도 나면?????
    함부로 차 태워 주는 거 아니라는 사실 아셔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670 오늘 에버랜드 갔다왔는데, 넘 재밌더라구요 2 웃자맘 2012/06/08 1,848
116669 '유령'을 보고(신진요와 비단길,우리 시대의 유령들) 5 mydram.. 2012/06/08 1,990
116668 여행 가고 싶다 4 -_- 2012/06/08 1,232
116667 아이 팔뒷꿈치가 까매요. 1 궁금이 2012/06/08 1,787
116666 이런 엄마도 되지 맙시다.. 20 으..싫다... 2012/06/08 7,124
116665 산후조리 7 모스키노 2012/06/08 1,404
116664 소지섭 얘기들 많이 하셔서 질문요. <미안하다, 사랑한다&.. 11 ... 2012/06/08 3,384
116663 암 치료비 얼마나 들까요 1 림프종 2012/06/08 2,495
116662 임신 중에 피부 뒤집어지는거랑 아들,딸은 관계 없나요? 12 으억 2012/06/08 9,374
116661 비글과 비슷하게 생긴 강아지는 없나요? 19 개찾아요 2012/06/08 3,199
116660 KBS 새노조가 현장복귀를 선언했네요. 4 아마미마인 2012/06/08 1,197
116659 드*기 오븐 받아보신분~~ 12 ~~~ 2012/06/08 2,027
116658 버스타면 춥지 않나요 ? 4 .. 2012/06/08 1,136
116657 인터넷 저질 악플러, 기자로 밝혀지다..!!! 13 어휴.. 더.. 2012/06/08 4,523
116656 에어컨 트시나요? 6 덥다고 2012/06/08 1,203
116655 15개월 아기가 마늘쫑을 좋아해요 5 해달씨 2012/06/08 1,923
116654 이혼남이 선 들어 왔어요 8 ... 2012/06/08 4,848
116653 잠복기에도 전염되나요? 2 전염병 2012/06/08 3,131
116652 급) 책 사기 당한거 같은데 카드 취소 할수 있을까요 9 책사기 2012/06/08 1,643
116651 저희 남편이야기에요. 41 감사 2012/06/08 14,114
116650 색깔론을 바라보는 여러개의 시선.. 아마미마인 2012/06/08 766
116649 정선 카지노 정장 입어야 되나요? 6 카지노 2012/06/08 2,196
116648 변태보고 우울해요. ㅠㅠ 위로해주세요. 14 .. 2012/06/08 5,244
116647 어흑~나두 나시 티 입고싶따. 7 나리 2012/06/08 2,696
116646 정부 "북한, 식량차관 69억원 갚아라" 7 참맛 2012/06/08 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