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 표현하는 기준은 뭔가요?(손 큰거 고쳐지던가요?)

호구야~ 조회수 : 1,050
작성일 : 2012-05-22 18:43:05

수정중이었는데 글이 날라가버렸네요.;;;;

어떤분은 내 사는 상황에 무조건 맞춘다는 분 본적 있어요.

아이가 정말 학교전체에 경사라고 할정도로  너무나도 큰상을 수상한 적이 있었는데

그 엄마 수박한통 썰어 학년샘 대접하는 분 계셨어요.  이분도 무조건 내 벌이에 맞춘다는 분이셨구요.

전 그게 평생 안되더라구요. 좀 더 쓰고 다른 부분에서 더 벌자 그것도 아님 나중에라도 벌겠지 식으로 되더라는...

저는 일단 제쳐두고 남의 상황을 더 고려해주고 싶은 순간이 좀 있는것 같아요.

그럴때 사람사는 느낌도 들구 행복하기도 하고...

결국 자존감이 없다고 말씀하실려나? ㅋㅋㅋ

IP : 58.143.xxx.1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22 6:46 PM (118.33.xxx.152)

    부자되세요

  • 2. ...
    '12.5.22 7:04 PM (1.247.xxx.135)

    제가 손크고 남한테 퍼주는거 좋아하고 베푸는거 좋아하는 친정 부모님을 닮아서
    한 손했었는데요
    친정 부모님경우를 보면 그런 사람들치고 나중에 부자 되는 사람 없더라구요
    막상 어려울때는 본인이 베풀었던 만큼 베풀어주는 사람도 없구요
    결론은 내형편에 맞게 약게 사는게 현명한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다른 사람들하고 밥 먹으면 내가 형편이 그사람들 보다 안좋아도 내가 내야
    마음이 편하고 그게 습관이 되니 돈이 모아지지 않고 그랬어요
    그런데 애들이 크고 교육비 들어가고 먹고 살기 빠듯해지니
    그 습관을 버리게 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785 카드결재 내역 확인 방법 좀 알려주세요..ㅜ.ㅜ 9 카드결재내역.. 2012/05/24 2,406
111784 재신 공주 이윤지 참 괜찮은거 같아요.. 13 .. 2012/05/24 3,413
111783 채칼..손가락 꿰맸어요 22 무서워 2012/05/24 4,887
111782 카카오스토리 스토리 친구 공개 좀 하지.... 3 ... 2012/05/24 3,207
111781 급질문!! 싱거운 깍두기 1 깍두기 2012/05/24 1,682
111780 이태리로마혹은독일에서 일리머신살수있는곳알려주세요 4 2012/05/24 873
111779 pmp 추천해주세요 1 pmp 2012/05/24 801
111778 어디로 이사해야할까요 2 갈팡질팡 2012/05/24 1,121
111777 아까 약국 잘못으로 약 두배로 먹었다는 후기예요 11 가만 안둘력.. 2012/05/24 3,157
111776 자존심을 지킬줄 아는 지상파 수목 드라마.... 4 나무 2012/05/24 1,865
111775 십리가몇키로인가요 3 zzz 2012/05/24 4,440
111774 화장품을 충동구매했어요ㅠㅠ 4 cccccc.. 2012/05/24 1,707
111773 보안카드 외워 쓰는분도계실까요 3 심심 2012/05/24 1,374
111772 6월말에 이사를앞두고 있는데 장마가·‥ 장마 2012/05/24 691
111771 셀프염색 망쳤어요 어쩌나요 ㅜㅡㅜ 1 ㅡㅡ 2012/05/24 2,163
111770 영어하나만 알려주세요 como 2012/05/24 651
111769 옥세자 조선에 돌아가는 순서, 올때랑 갈때가 왜??? 12 무어냐 2012/05/24 2,831
111768 어지럼증이요..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요? 7 울렁울렁 2012/05/24 2,020
111767 이 가방 디자인 어떠세요? 5 lily 2012/05/24 1,207
111766 어제 담근 열무김치 수습해야해요.. 2 mine 2012/05/24 971
111765 요가 이틀하고 몸 여기저기 아픈데 오늘도 가야할지 쉬워야 할지.. 9 요가 2012/05/24 2,268
111764 봉주13회 녹음 다음날, MBC노조 5인서늘한 간담회 제10화 3 사월의눈동자.. 2012/05/24 1,348
111763 선물받고 울고 싶은 기분이 들었어요 14 .. 2012/05/24 3,624
111762 예전 직장생활하면서 힘들었던 사람들이 꿈에서도 잘 나와요 2 낱말풀이 2012/05/24 2,490
111761 남편이 직장을 그만둔다고 하는데요 16 말려야할까요.. 2012/05/24 4,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