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운동으로 관리를 잘하면 나이들어도 체력이 좋겠지만,
평균적으로 보통 어느 나이에 체력저하를 실감할까요?
체력뿐 아니라 시력이나 의욕이나 이런것두 어느순간 예전만 못하고 팍 꺾이는 때가 오나요?
물론 운동으로 관리를 잘하면 나이들어도 체력이 좋겠지만,
평균적으로 보통 어느 나이에 체력저하를 실감할까요?
체력뿐 아니라 시력이나 의욕이나 이런것두 어느순간 예전만 못하고 팍 꺾이는 때가 오나요?
저는 20대 중후반부터 오던데요. ^^
회사에서 정말 맨날 야근하고 이래저래.
제 주변 친구들도 20대 후반부터 얼굴 빛이 어두워지고 기운도 없고 체력고갈....
그래서 아이쇼핑 절대로 안하고 필요한 것만 사고 만나도 앉아서 이야기만 하다가 가는 형태로 바뀌고.
그래서 가장 걱정인 것이 40, 50대로 넘어가면 얼마나 더 심해지려나 싶은 거.
운동을 꾸준하게 해도 현대인의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더군요.
불혹....?
40 부턴 확 달라요
40대부터요...
38, 39정도부터 징조가 오기 시작하구요
전 낼모레가 50인데 요즘 부쩍 체력이 떨어어지는거 느끼고 시력도 갑자기 확 떨어지고
의욕상실에 만사가 귀찮고 힘들어요...
작년까지만해도 않그랬거든요... 이제 확실이 제가 정말 늙었구나하고 느낄정도 입니다...
며칠전 여행갔다왔는데 보통 여독이 이틀 정도면 풀리는데 5일넘게 늘어져서 아무것도 못하겠네요...
전 28살때 팍 체력이..ㅠ
일단 밤샘이 너무 힘들더군요 ㅠ
45세 넘어가면서 아~늙는구나..실감되었어요
작년 49부터 올해 50넘어오면서요.
저는 근골격계가 부실해서 온몸이 안픈데가 없어요.
좌식으로 앉아있다가 일어날땐 완전 할머니 수준이에요.
얼른 못일어나고요. 행동이 느려져요. ㅠ.ㅠ
현재 45인데 올해 확 느끼네요. 근력이 넘 딸려요. 예전에 하루에 다 했던 가사노동이 힘에 좀 부쳐요.
댓글보며 위안을 ^^;;
저 40중반인데 40넘어가면서부터 느꼈어요
댓글들 다 제가 느끼는 증상들입니다.모두들 비슷하시군요
39때 힘들기 시작해서 40되니 훅 가네요..
자전거로 분당에서 속초까지 가고도 담날 쌩쌩 했는데....
요즘은 수서 가기도 벅차요..ㅠㅠ
겨울에 운동을 너무 과하게 했더니 복근은 생겼는데 면역력이 떨어져서 체력이 더 떨어졌어요.
나이들면 운동도 적당히 하세요..여러분들~~~
저는 대학4학년때 처음이요.
전학년때까지는 밤새고 실험해도 다음날 한숨자고 나면 괜찮았는데, 4학년때는 그 여파가 일주일가더라구요.
사회생활하면서는 40무렵이요.
그전에는 회삭때 밤12시전에 집에 들어가려고 뛰어갔는데 지금은 10시까지 자리지키고 앉아있기도 힘들어요.
맥주도 한두잔 먹으면 올라오고....
저 딱 40인데 왜 이리 몸이 이상할까요??
30대 후반때까지는 그래도 뭐 괜찮았어요. 놀러가도 밤 12시까지 놀다 집에 와도 다음날 아침에 크게 지장없고 그랬는데 40이 딱 되니 며칠전 2박3일로 가족여행다녀왔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피곤해요
늘 피곤하고 힘들고, 몸이 힘들고,그렇네요.
제가 워낙 저질체력이라 체력측정한 병원에서도 운동을 하지 말고 한시간 일하면 꼭 30분을 쉬어야 한다고 했거든요. 그런 저질 체력이라도 30대까지는 괜찮았어요.
헌데 한방에 훅간 느낌이랄까요.. 저 큰병걸렸는줄 알았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