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몇살일때 체력이 떨어지는걸 느끼세요?

체력 조회수 : 4,219
작성일 : 2012-05-22 17:46:02

물론 운동으로 관리를 잘하면 나이들어도 체력이 좋겠지만,

평균적으로 보통 어느 나이에 체력저하를 실감할까요?

 

체력뿐 아니라 시력이나 의욕이나 이런것두 어느순간 예전만 못하고 팍 꺾이는 때가 오나요?

 

 

 

IP : 121.165.xxx.5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2 5:47 PM (123.109.xxx.64)

    저는 20대 중후반부터 오던데요. ^^
    회사에서 정말 맨날 야근하고 이래저래.
    제 주변 친구들도 20대 후반부터 얼굴 빛이 어두워지고 기운도 없고 체력고갈....
    그래서 아이쇼핑 절대로 안하고 필요한 것만 사고 만나도 앉아서 이야기만 하다가 가는 형태로 바뀌고.
    그래서 가장 걱정인 것이 40, 50대로 넘어가면 얼마나 더 심해지려나 싶은 거.
    운동을 꾸준하게 해도 현대인의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더군요.

  • 2. ..
    '12.5.22 5:48 PM (125.152.xxx.218)

    불혹....?

  • 3. //
    '12.5.22 6:09 PM (110.14.xxx.164)

    40 부턴 확 달라요

  • 4. 저도
    '12.5.22 6:17 PM (219.250.xxx.206)

    40대부터요...
    38, 39정도부터 징조가 오기 시작하구요

  • 5. ...
    '12.5.22 6:56 PM (142.68.xxx.46)

    전 낼모레가 50인데 요즘 부쩍 체력이 떨어어지는거 느끼고 시력도 갑자기 확 떨어지고

    의욕상실에 만사가 귀찮고 힘들어요...

    작년까지만해도 않그랬거든요... 이제 확실이 제가 정말 늙었구나하고 느낄정도 입니다...

    며칠전 여행갔다왔는데 보통 여독이 이틀 정도면 풀리는데 5일넘게 늘어져서 아무것도 못하겠네요...

  • 6. 보헤미안총총
    '12.5.22 7:10 PM (59.25.xxx.110)

    전 28살때 팍 체력이..ㅠ
    일단 밤샘이 너무 힘들더군요 ㅠ

  • 7.
    '12.5.22 7:15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45세 넘어가면서 아~늙는구나..실감되었어요

  • 8. ..
    '12.5.22 7:41 PM (39.113.xxx.16)

    작년 49부터 올해 50넘어오면서요.
    저는 근골격계가 부실해서 온몸이 안픈데가 없어요.
    좌식으로 앉아있다가 일어날땐 완전 할머니 수준이에요.
    얼른 못일어나고요. 행동이 느려져요. ㅠ.ㅠ

  • 9. ......
    '12.5.22 7:59 PM (116.39.xxx.17)

    현재 45인데 올해 확 느끼네요. 근력이 넘 딸려요. 예전에 하루에 다 했던 가사노동이 힘에 좀 부쳐요.

  • 10. 넝쿨
    '12.5.22 8:34 PM (115.140.xxx.84)

    댓글보며 위안을 ^^;;
    저 40중반인데 40넘어가면서부터 느꼈어요
    댓글들 다 제가 느끼는 증상들입니다.모두들 비슷하시군요

  • 11. ...........
    '12.5.22 8:34 PM (180.68.xxx.94)

    39때 힘들기 시작해서 40되니 훅 가네요..
    자전거로 분당에서 속초까지 가고도 담날 쌩쌩 했는데....
    요즘은 수서 가기도 벅차요..ㅠㅠ
    겨울에 운동을 너무 과하게 했더니 복근은 생겼는데 면역력이 떨어져서 체력이 더 떨어졌어요.
    나이들면 운동도 적당히 하세요..여러분들~~~

  • 12. 조명희
    '12.5.22 11:40 PM (61.85.xxx.104)

    저는 대학4학년때 처음이요.
    전학년때까지는 밤새고 실험해도 다음날 한숨자고 나면 괜찮았는데, 4학년때는 그 여파가 일주일가더라구요.
    사회생활하면서는 40무렵이요.
    그전에는 회삭때 밤12시전에 집에 들어가려고 뛰어갔는데 지금은 10시까지 자리지키고 앉아있기도 힘들어요.
    맥주도 한두잔 먹으면 올라오고....

  • 13. 40
    '12.5.23 8:56 AM (121.143.xxx.126)

    저 딱 40인데 왜 이리 몸이 이상할까요??
    30대 후반때까지는 그래도 뭐 괜찮았어요. 놀러가도 밤 12시까지 놀다 집에 와도 다음날 아침에 크게 지장없고 그랬는데 40이 딱 되니 며칠전 2박3일로 가족여행다녀왔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피곤해요

    늘 피곤하고 힘들고, 몸이 힘들고,그렇네요.
    제가 워낙 저질체력이라 체력측정한 병원에서도 운동을 하지 말고 한시간 일하면 꼭 30분을 쉬어야 한다고 했거든요. 그런 저질 체력이라도 30대까지는 괜찮았어요.

    헌데 한방에 훅간 느낌이랄까요.. 저 큰병걸렸는줄 알았다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673 쌀가루는 어디서 파나요? 6 쌀가루 2012/08/10 2,093
137672 발리여행 질문 5 그래그래 2012/08/10 1,188
137671 아침제공하는 아파트라는데.. 좋아보이네요? ㅋㅋㅋㅋ 16 흠흠 2012/08/10 5,859
137670 김치 주문하려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1 김치 2012/08/10 664
137669 SBS 기자, 녹조현상 정부해명에 정면 비판 2 한나나 2012/08/10 1,122
137668 민주당이라고 4대강사업에 책임이 없진 않죠 30 2012/08/10 1,772
137667 신수지선수는 이제 선수생활 안하는 건가요? 8 궁금 2012/08/10 2,801
137666 쌀가져가서 떡 해달라고 하면 10 떡방앗간에 2012/08/10 3,488
137665 서울교대가는길 1 길치 2012/08/10 1,012
137664 4대강 사업의 결말, 천벌이 내리는구나 13 녹조수돗물 2012/08/10 3,070
137663 7살 여아.. 살이 빠지는데요.. 5 누리맘 2012/08/10 1,535
137662 원어민 강사를 보면서 미국에 대한 생각이 7 부정적 2012/08/10 1,836
137661 이런 부탁 들어줘야 할까요? 2 고민.. 2012/08/10 1,006
137660 35살 늦은 나이에 7급공무원 합격하고 22 나이 2012/08/10 24,857
137659 (무플절망)동영상 최강 똑딱이 추천부탁드려요. 6 도움절박 2012/08/10 708
137658 아.미치겠다 넝심 5 --;; 2012/08/10 1,301
137657 남자의 이런 데이트패턴...제가 이상한건지 봐주세요 19 댓글절실 2012/08/10 4,879
137656 효소 효과 있나요?? 3 .... 2012/08/10 3,000
137655 02-6203-5710 신한카드라는데 1 ... 2012/08/10 5,503
137654 나이드신 말기 남자 암환자분께 필요한 물품 추천 바래요.. 3 선물 2012/08/10 900
137653 검찰, 박근혜 BBK 관련 발언 무혐의 처분 10 존심 2012/08/10 847
137652 8월 1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8/10 489
137651 인사성 넘 없는 어린이집 엄마 16 짱나 2012/08/10 3,998
137650 대구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어요. 7 아우 2012/08/10 1,548
137649 과외대학생이자기학교구경시켜준다는데요~ 9 ^^ 2012/08/10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