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노먼베쑨, 어머니, 소설...이런 류 입니다.
다시 읽으려고 펴보니, 퀘퀘한 냄새도 나고, 글씨는 작고, 일단 그 감성으로 읽히지가 않네요.
계속 멈추었다 읽었다 반복.....
앞으로도 막 찾아 읽을것같진 않으니 과감하게 이별해야겠네요.
최후에 버리게 되는게 책인듯해요.. 퀘퀘한 냄새도 나고 글씨도 작고 . 한때 잘읽었으나 이젠 그렇지 않다면 정리해야할 날이 온거죠....책도 오래되면 비염의 원인이 되고..자리차지하고 먼지구덩이인 짐덩어리가 되죠..
소장가치가 있는 고문서도 아니고 ..그냥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잘썼으면 잘버리는 것도 필요합니다..
미련 갖지말고 버리세요...
네 버리세요
괜찮은 책은 도서관에 보내시고요
기증도 현재일로부터 3년 전 책밖에 받지 않는 곳도 많더라구요.. 오래된 책은 여기나 저기나 짐입니다..
오래된 책은 이미 편집이나 뭐나 요새 나오는 책하고 다르고 뒤떨어 지는 것도 많아요..
같은 책이라도 요즘 출판 되는것은 요즘 스타일로 나오죠..
그냥 폐지다 생각하고 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