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에서 정을 느꼈어요

장터에서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12-05-22 17:16:41

오랫만에 장터에서 친정엄마가 해주던 요리가 생각나 재료를 구입했어요.

구입한건 한가지인데, 덤이 왔네요.. 마치 친정엄마가 챙겨주듯이,

농사지은거라고 양파 6개...

맘이 짠하네요..

얼마 안하는 값어치지만, 힘들게 농사지었을텐데 맛이라도 보라고 보냈을 그맘에 감사를 드리네요.

장터 거래하면서 좋은것도 있었고 나쁜것도 있었지만 덤을 받아본건 첨이라,

살짝 잘못온건가 라는 생각도 했는데 농사지은거라고 보냈다는 판매자님의 답변을 듣고는 맘에 감동이..

오늘 기분이 좋습니다.

공짜로 얻어서가 아닌 정을 얻어서요

IP : 119.195.xxx.5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037 교통사고,상대방이 인정 안하면 경찰서 가는게 빠른거 같습니다 2 교통사고 2012/06/07 1,367
    116036 대학생 아들 방 치워주시나요? 청소기는 엄마들이 돌리나요 6 아들 방 2012/06/07 1,917
    116035 미분양 할인 아파트 14 .. 2012/06/07 3,926
    116034 길에 사람이 쓰러져있으면 신고부탁... 5 귀찮아도 1.. 2012/06/07 1,917
    116033 대기업들이 왜 사람들을 페이스 북 가입못시켜 안달인가요? 5 궁금 2012/06/07 2,344
    116032 제가 너무 급한걸까요 천사 2012/06/07 620
    116031 좋은침대 사고싶어요 4 침대 2012/06/07 1,899
    116030 발꿈치에 티눈? 굳은살? 종기? 같은게 생겼는데요. 아파.. 2012/06/07 2,120
    116029 한의원 개원할때 성장클리닉을 전문으로 개원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 10 ... 2012/06/07 1,676
    116028 오래된 기침으로 괴로운 분들! 저의 치유 경험담 콜록 2012/06/07 1,783
    116027 갑자기 살이 쪄서 좀 굶어볼라구요. 6 말랑제리 2012/06/07 2,189
    116026 초등3학년 아들아이의 한마디에 왜이리 실망스러울까요. 11 둘맘 2012/06/07 2,413
    116025 거실 tv몇인치들 쓰시나요? 9 tv 2012/06/07 3,466
    116024 할머니가 쓰실 런닝머신 추천부탁합니다. 3 조언구합니다.. 2012/06/07 883
    116023 전세 수수료가 계약금 2 궁금 2012/06/07 1,060
    116022 아침에 집안 분위기 어떤가요? 5 달나라 2012/06/07 1,511
    116021 카톡대화에서 상대방이 대화내용 확인한줄 아닌줄 어찌아나요 3 궁금 2012/06/07 2,423
    116020 콩을 많이 먹으면 부작용 생기나요? 17 2012/06/07 26,372
    116019 운동 위주의 다이어트 해서 가장 좋은 점 2 운동 2012/06/07 1,765
    116018 아이 하나. 24평 사면 후회할까요? 17 고민 고민 .. 2012/06/07 6,859
    116017 오래된 린스 어떻게 버리나요? 5 .. 2012/06/07 2,302
    116016 귀걸이,목걸이 조언 좀 해주세요.. 2 몽이 2012/06/07 1,368
    116015 中 또 역사 왜곡 ‘꼼수’…고구려·발해까지 만리장성 늘렸다 5 세우실 2012/06/07 661
    116014 드라마 "유령" 질문있어요... 7 빨리보고싶다.. 2012/06/07 1,820
    116013 고양이 기르시는 분들;;; 24 좋긴한데 2012/06/07 2,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