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로 쓰면 너무 밀릴까봐 ㅋㅋ
미리내 식당 이름만 고대로이고 지금은 막국수 족발 뭐 그런거 팔아요
그런데 예전 광화문이 학원가였나요?
전 그 세대가 아니어서
답글로 쓰면 너무 밀릴까봐 ㅋㅋ
미리내 식당 이름만 고대로이고 지금은 막국수 족발 뭐 그런거 팔아요
그런데 예전 광화문이 학원가였나요?
전 그 세대가 아니어서
아 그렇군요
그리고 제가 고등학교 다녔을때는,,,
뭐 지금이랑 비슷했을 거에요
오히려 그 당시 있던 학교들이 지금은 강남으로 많이 이전했으니까
지금보단 학생들이 좀 더 많았겠네요
어머, 제가 지금 50대인데 중학생때 자주 갔었어요.
엄청 맵고 단 야채 아무것도 없는 냉면하고
팥빙수 많이 먹었는데..
아직도 그맛이 생각이 나요.
품목이 바꼈다니 아쉽네요.
사교육학원가가 아니고 공교육학원가였죠^^
너무너무 매워서 눈물 찔끔 흘리며 소프트아이스크림을 곁들여 먹어야했던 비빔냉면...
중2때 중간고사 끝나고 국제극장 가서 영화보고 첨 먹었었는데 아직도 혀끝에 얼얼함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그땐 캡사이신이나 태국고추도 없었을텐데
어떻게 그렇게 매울수가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