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를 봐도 감흥이 없는거 보면 감정이 메마른거겠죠?

파라곤 조회수 : 992
작성일 : 2012-05-22 15:44:25

아내의 모든 것을 보고 왔는데...

재미없었어요.

조조로 봐서 거의 여자분들이었고 많이들 웃는데 전 별로 웃기지가 않았어요.

내 감정에 문제가 있는 건지...

웃기지도 않고...끝도 별로 감동적이지도 않고...

임수정도 피부는 깨끗한데..미인으로 보기엔 좀 별로인거 같구..

그냥 류승룡의 느끼한 연기만 그나마 쬐금 볼만하다?? 뭐 그 정도였어요.

영화를 보다가 내 감정에 문제가 있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네요.

 

IP : 58.229.xxx.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에요
    '12.5.22 3:46 PM (58.125.xxx.199)

    취향이 다른 것 뿐이에요!
    저도 시체가 돌아왔다..였든가..그 영화 보면서 옆에 다들 빵빵 터지는데 속으로 웃음코드가 나랑 안맞군...이러다 왔는걸요^^

  • 2. 취향의 차이
    '12.5.22 3:54 PM (180.226.xxx.251)

    저 웬만한 재미없는 영화도 잘봅니다..
    일주일에 한 편 이상은 다큐든 극영화든 꼭 봐요..
    아내의 모든 것은 웃으려고 준비했는데도 좀 어려웠습니다..
    잘 짜여진 앞뒤가 정해진 공식대로 이루어져 오히려 지루했어요..
    류성룡조차도....
    외려 젊은 세대라면 더욱 재미있었을까 내 나이탓을 했네요..

  • 3. 취향의 차이
    '12.5.22 3:56 PM (180.226.xxx.251)

    오히려 러브 픽션은 빵빵 터지던 걸요..
    은교도 나름 괜찮앗구요..
    요즘 너무 공식대로 우리나라 영화가 안전빵으로 진행되어 김이 빠진 느낌?
    전 여기서 욕먹는 돈의 맛이나 볼까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946 나이가 몇살일때 체력이 떨어지는걸 느끼세요? 12 체력 2012/05/22 4,254
110945 50대인데요 여러분들은 자식들 주려고 집 사놓셨나요? 17 부모 2012/05/22 4,621
110944 해물잔치 9 코스트코 2012/05/22 1,842
110943 요즘 스타킹 신을때 무슨 색이 나은가요? 6 궁금 2012/05/22 1,662
110942 예쁜 도시락 용기 파는 마트 알려주세요~~ 검은나비 2012/05/22 2,911
110941 예전에 좋아했으나 지금 읽히지 않는책들 버려야겠죠? 3 ㅅㅅㅅ 2012/05/22 1,172
110940 초등 경주여행 교과서여행? 스템프투어? 3 경주 2012/05/22 1,827
110939 출산후 찬음식 언제까지 피해야 하나요? 1 빙수 2012/05/22 8,102
110938 남편한테 너무 화가나요. 1 2012/05/22 1,385
110937 주크버그가 한국인이면 당연히 돈 많고 이쁜 여자 골라서 결혼했죠.. 5 안녕 2012/05/22 2,202
110936 카톡에 있는 "선물하기"에서 선물 상품 이용하.. 궁금이 2012/05/22 834
110935 저희아이 우울증 입니다 9 .... 2012/05/22 3,370
110934 둘중 어떤 게 나을까요? 임대업문의 2012/05/22 733
110933 급!! 결석 1 중학생 2012/05/22 1,093
110932 MBC노조 김재철 사장 무용가와 집 3채 샀다 7 참맛 2012/05/22 2,149
110931 장터에서 정을 느꼈어요 1 장터에서 2012/05/22 1,394
110930 토익 점수 좀 봐주세요 6 ^^ 2012/05/22 1,523
110929 우리 아이 담임이 왕따를 조장하는것 같아요 2 .... 2012/05/22 1,637
110928 일본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15 추천 2012/05/22 1,886
110927 카카오스토리.. 1 카스 2012/05/22 1,256
110926 부산 부곡동 이나 구서동에 피부과 추천부탁합니다(여드름) 1 질문 2012/05/22 3,354
110925 검찰수사와 경기동부연합의 노림수 2 진주모래 2012/05/22 1,157
110924 버스기사의 위엄!!! 퍼온글 6 넘웃겨 2012/05/22 2,330
110923 남편의 자존심 4 푼수 2012/05/22 2,520
110922 둘째를 낳으려고 하니 36이라 걸리네요. 20 나야나 2012/05/22 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