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운영해온 싸이 계정이 있는데 사진도 그렇고
지인들이 달아준 방명록들 하며... 추억들이 너무 많이 남아있어서 지우지를 못하고
가끔씩 들어가서 관리하거든요. 그런데 한 3년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북적북적했는데
요즘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는 느낌을 받아요. 제 주위만 해도 다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하더라구요. T_T
페이스북은 뭔가 정감이 안 가는것 같고.. 트위터는 글자수 제한도 있는데다가 나만의 공간이 아닌
게시판 한켠에다 그냥 글 올리는 느낌이 들어서 전 계정은 있어도 쓰고 있진 않은데
사람들이 점점 줄어드니 리플수도 줄어들고 ㅋㅋㅋ 슬프네요...
아직 싸이에 있는 스킨이랑 아이템들 다 쓰려면 7년치는 남았기 때문에 그래도 꾸준히 사진 올릴 일 있을때마다
업뎃 하고 있습니다.. ㅋㅋ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