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가는 집에 붙박이장이 있어 지금 쓰고 있는 장농을 어떻게 해야 할지...

이사 조회수 : 3,229
작성일 : 2012-05-22 14:12:27
이사가는 집 안방에 붙박이장이 있어요..지금 쓰고 있는 장농은 8년 정도 되었지만 튼튼하고 좋은 걸 샀기 때문에 앞으로 몇년은 더 쓸 예정이었거든요..외부도 내부도 흠집도 전혀 없구요..농담으로 앞으로 10년은 쭉 쓰겠다..그랬거든요..
이사갈 집이 안방과 작은방 모두 붙박이가 잘 되어 있어 장농이 필요없구요..가져가도 둘곳도 없네요...
전세집인데 계속 살고 싶지만 2년후에 만약 옮기게 되면 붙박이가 없을수도 있고.....
이사가는 집 작은 방이나 다른 공간에 두고자 해도 자리가 없네요..
지금 쓰고 있는 장농을 버리자니 아깝고..또 사실 버리는 방법도 없을것 같아요...
요즘 쓰던 가구 가져가시는 분도 안계시고,,,기부를 할려고 해도 가구는 안받는걸로 알고 있구요..
혹시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125.178.xxx.1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2 2:19 PM (218.236.xxx.183)

    자가면 버리시면 되는데 전세로 가시면 어찌됐던 가지고 계시다가 또 쓰셔야죠.
    장롱도 쓸만한거 사려면 2~300만원은 훌쩍 넘어요...

  • 2.
    '12.5.22 2:23 PM (118.41.xxx.147)

    붙박이장이 있더라도 수납공간이 모자를수잇어요
    그러니 하나씩 분리해서 방에 넣는 방법도 생각해보세요
    전세라면 2년뒤에 또 살려면 그것도 돈이잖아요

  • 3. 꼭 가져가고 싶으시다면
    '12.5.22 2:25 PM (61.78.xxx.102) - 삭제된댓글

    창고 같은데 보관하는 방법도 있는데 돈들고 가구 상할 수도 있구요....
    전 예전에 이사갈 집에 붙박이가 되어 있어서 장농을 버리고 갔거든요.
    (근데 제가 이사나가는 집에 들어오시는 분이 쓰겠다고 하셔서....)
    물론 헌 장이어서 미련없이 버렸지요.

    그런데 붙박이 다 되어있는 집에서 이사나올 때는 붙박이가 없어서 다시 샀어요.
    (원래 살 계획이 있어서 다행)
    원글님은 좀 심란하시겠네요......

  • 4. ..
    '12.5.22 2:34 PM (175.192.xxx.92)

    저라면 가져갈 것 같아요.
    저도 이사하면서 장롱버리고 왔는데 결국 다시 샀어요.
    2년 있다가 또 필요하실 수도 있잖아요.
    음님 말씀처럼 분리해서라도 넣으시고 수납하셨다가 쓰시는 게 어떨까요?

  • 5. ㅁㅁㅁ
    '12.5.22 2:49 PM (218.52.xxx.33)

    저는 새로 산 집에 붙박이 있는데, 신혼 때 샀던 장 가지고 왔어요.
    제 자리 못찾고 방 하나에 한짝씩 분리돼서 서 있어요.
    5년째 데리고 살아요. 살아지더라고요. 계절마다 옷 정리 안해도 돼서 좋아요. 수납공간이 넉넉해져서요~
    다음에도 붙박이 있는 곳으로 이사하고 싶어요 ㅋㅋ

  • 6. ......
    '12.5.22 4:34 PM (121.172.xxx.94)

    저도 같은경우라서,,,
    전 안방에 넣었어요. 안방문쪽 벽에 붙였는데, 방문이 삼분의 이 정도 열려요.
    가운데 침대두고요.
    32평 집인데 이렇게 두니 안방이 조금 좁아요. 우리부부 둘이서 잠만 자니까 별 불편한줄은 모르겠네요.
    저처럼 한번 생각해 보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346 페인트시공을 할려는데요 1 . 2012/10/13 1,699
166345 입주도우미 30대는 안되겠죠? 14 .... 2012/10/13 10,225
166344 MBC 주식팔아서 부산영남 장학금으로 쓰면 좋은 것 아닌가요? 21 다지들것? 2012/10/13 2,282
166343 저 베스트글 읽다가요.. 5 .. 2012/10/13 1,717
166342 컴퓨터를 없애면 와이파이 공유기가 쓸모없나요? 4 컴도사님들 2012/10/13 2,140
166341 요즘 바지들, 몸에 잘 맞는 편인가요? 편한바지 추천해주세요... 4 바지 좀 ㅜ.. 2012/10/13 2,740
166340 차 살려고 하는데 경차 vs 준중형 중에서 고민인데요. 18 조언좀해주세.. 2012/10/13 6,686
166339 농구를 시키고 싶은데 ..... 3 아이농구 2012/10/13 1,374
166338 아이들 지난 교과서요. 2 .. 2012/10/13 1,592
166337 안철수가 민주당 드갈려면 20 글쎄 2012/10/13 2,164
166336 마트에서 산 밤이 말라 비틀어 졌어요 이거 환불 요청 하면 진상.. 2 .. 2012/10/13 1,190
166335 에어컨이 저절로 켜질수 있나요? 7 세상에나 2012/10/13 4,791
166334 지방 44평 전세 빼기 어려운가요? 5 ~~~ 2012/10/13 2,377
166333 문옆에 얇은 나무 다발 무슨 의미가?? 금은동 2012/10/13 1,184
166332 몸이 너무 피곤 할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 까요? 5 ㅠㅠ 2012/10/13 3,052
166331 박근혜의 '장물 처분' 논란에 조선일보 "도청 의혹&q.. 6 샬랄라 2012/10/13 2,130
166330 집시세보다 작게내놓아야한대서 내놓았더니 8 속상 2012/10/13 6,314
166329 살인적 경쟁교육과 열달 만의 11번째 희생 샬랄라 2012/10/13 1,622
166328 세달이 지나도록 돈 안갚는 사람 뭘까요? 7 .. 2012/10/13 2,937
166327 그냥 요즘 제 마음입니다 4 행복 2012/10/13 1,852
166326 루이비통 앗찌백 6 ~~~~~~.. 2012/10/13 2,515
166325 장가계는 언제가는게 4 영이네 2012/10/13 4,341
166324 햇빛가리는 박근혜후보 제목이 딱 2012/10/13 1,479
166323 "北 기아상태, 20년전보다 악화"<美연.. 샬랄라 2012/10/13 1,107
166322 헤어지자고 해놓고... 먼저 다시 연락하면 병신이라고 좀 해주세.. 22 ... 2012/10/13 14,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