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추리알 왜 잘 안까질까요?

노을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12-05-22 13:40:06

메추리알 장조림을 좋아해서 가끔 해먹는데 삶을때 소금 식초 좀 넣고 삶아서 찬물에 담궜다 까라는 애기에 그대로 했는데 잘 안까지면서 까다보면 노란자가 다 튀어나와 조림을 하면 국물이 걸죽하게 되어 버려서 영 맛이 없게 되버려요

메추리알 10분정도 삶는데 혹 시간이 잘 못 된건지 비법 알려주세요

IP : 175.117.xxx.1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2 1:43 PM (116.37.xxx.204)

    깨끗하게 까는 방법은 모르는데

    혹시나 쉽게 까는 방법 아시나요?
    삶아서식힌 알을 비닐이나 통에 넣어 주물거리거나 흔들어서 껍질 부서지게해서 물에 담가 까면 빨리 까요.

  • 2. ..
    '12.5.22 1:43 PM (121.160.xxx.196)

    끓는물에 메추리알 넣고 4분 삶았구요.
    찬물에 헹궈낸 후 밀폐통에 넣고 마구마구 흔들어줬어요.
    그리고 깠어요. 좀 쉬워요. 껍질에 다 잔금이 생겨서 주르륵 떨어지더라구요.
    노른자 터지거나 삶을때 터진것들은 그냥 다 주워먹으면 되요. ㅋㅋ

  • 3. 혹시
    '12.5.22 1:44 PM (125.177.xxx.190)

    찬물에 한번 담그고 그대로 두시나요?
    그럼 그 물이 금방 뜨거워지잖아요.
    저는 한 두번 물 갈아서 찬물에 담궈놓거든요.

  • 4.
    '12.5.22 2:06 PM (14.84.xxx.105)

    찬물넣고 바로 까는데 별로 안뜨겁고 바로 까지던데요

  • 5. ..
    '12.5.22 2:10 PM (61.74.xxx.243)

    그냥 이마트 같은데서 깐메추리알 사서 먹는게 낫더라구요..
    까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고생에 비하면..

  • 6. 복단이
    '12.5.22 2:11 PM (121.166.xxx.201)

    노른자가 튀어나오는 건 노른자가 한쪽으로 몰려서 그런건데,
    그렇다고 익히는 내내 메추리알 굴려주긴 좀 번거롭죠?

  • 7. 껍질을
    '12.5.22 2:14 PM (112.168.xxx.63)

    삶은 메추리알은 껍질을 으스러줘야 잘 까져요

  • 8. 산수유
    '12.5.22 2:27 PM (125.138.xxx.207)

    윗님처럼 통에다 굴러서 겁질 부서지게 한후
    뾰죽한 부분 있잖아요.
    그 부분부터 까내려가면 쉽게 까져요.

  • 9. 년매출2억
    '12.5.22 2:52 PM (59.16.xxx.25)

    삶은 물 버리시고 찬물 몇번 바꿔줘서 찬물 상태가 되어야 홀딱 까져요

  • 10. 작은나무
    '12.5.22 3:04 PM (115.140.xxx.68)

    처음부터 찬물에 넣고 삶으면 나중에 껍질이 달라붙어서 잘 안까져요
    물이 끓을때 넣고 찬물에 식힌후 까면 잘 까져요
    저도 삶는법 몰랐을때 메추리알까면서 성질 많이 드러워졌어요 ^^

  • 11. ^^
    '12.5.22 6:12 PM (122.36.xxx.51)

    삶은 다음에 손으로 메추리알을 눌러준 다음에 뾰족한 부분부터
    시작해서 깠더니 그나마... 참 인내심을 요하죠?^^
    그런데 원글님. 장조림 고기는 안사고 메추리알만 사놨는데
    메추리알 장조림 비법좀 가르쳐주실래요? ^^

  • 12. 노을
    '12.5.22 6:41 PM (175.117.xxx.114)

    메추리알 장조림 특별한 비법은 없고요 진간장 매실 마늘 물 넣고 조려서 먹으면 잘 먹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066 전업분들 넘 부러워요 44 2012/05/22 12,224
111065 영어 질문 rrr 2012/05/22 635
111064 초등 자전거 꼭 좀 봐주세요. 5 졸려 2012/05/22 1,172
111063 이성 외모 유독 따지는 사람들 특징 16 .. 2012/05/22 5,916
111062 일산 소재 심리 상담소 추천부탁드려요 1 제발요 2012/05/22 1,741
111061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 노무현 전 대통령 1위 6 참맛 2012/05/22 1,316
111060 육아에 지쳐있는데 남편의 불만은 하늘을 찌릅니다. 15 지친맘 2012/05/22 4,129
111059 다이어트 9일째 - 아직 안 올라온 거 맞죠? 15 다이어트 2012/05/22 1,937
111058 [스포]패션왕..하얀 털옷입을때부터 알아봤어 6 한귤 2012/05/22 3,287
111057 급~ 자반 생선 지온마미 2012/05/22 740
111056 패션왕. 넘 하네요... 내 이럴 줄 알았어요 7 너구리 2012/05/22 3,392
111055 패션왕 누가 범인? 31 바스키아 2012/05/22 9,000
111054 수영장에서 샤워할때 샤워기 끄고 비누칠 하시나요?? 13 수영장 2012/05/22 4,396
111053 저는 다른사람이 주방에 와서 일하는거 넘 싫어요 ㅋ 17 ,, 2012/05/22 2,834
111052 여쭈니..여쭈어 보니..란 말 어색한가요? 1 뭉게구름 2012/05/22 1,284
111051 LTE폰하고 일반 스마트폰하고 틀린건가요? 1 -_- 2012/05/22 1,719
111050 어느 병원에 가야 할까요? 2 입 안에.... 2012/05/22 775
111049 예쁘신분들요...45세이후에도 예쁘단말 들으세요? 27 궁금해 2012/05/22 9,676
111048 가족 사진 - 그럼 이런 경우는 어떤가요? 3 사진사 2012/05/22 1,466
111047 동네엄마와의 관계예요.ㅠㅠ 9 ㅇㅇㅇ 2012/05/22 4,985
111046 아베크롬비 키즈 사이즈좀 알려주세요. 2 사이즈 2012/05/22 2,569
111045 멸치없이 콩나물국 안되겠죠? 12 스노피 2012/05/22 5,488
111044 물로켓 대회... 2 엄마의 마음.. 2012/05/22 640
111043 공부한게 후회 됩니다 6 .... 2012/05/22 4,520
111042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데.. 5 ㄱㄴㄱ 2012/05/22 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