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추리알 왜 잘 안까질까요?

노을 조회수 : 2,317
작성일 : 2012-05-22 13:40:06

메추리알 장조림을 좋아해서 가끔 해먹는데 삶을때 소금 식초 좀 넣고 삶아서 찬물에 담궜다 까라는 애기에 그대로 했는데 잘 안까지면서 까다보면 노란자가 다 튀어나와 조림을 하면 국물이 걸죽하게 되어 버려서 영 맛이 없게 되버려요

메추리알 10분정도 삶는데 혹 시간이 잘 못 된건지 비법 알려주세요

IP : 175.117.xxx.1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2 1:43 PM (116.37.xxx.204)

    깨끗하게 까는 방법은 모르는데

    혹시나 쉽게 까는 방법 아시나요?
    삶아서식힌 알을 비닐이나 통에 넣어 주물거리거나 흔들어서 껍질 부서지게해서 물에 담가 까면 빨리 까요.

  • 2. ..
    '12.5.22 1:43 PM (121.160.xxx.196)

    끓는물에 메추리알 넣고 4분 삶았구요.
    찬물에 헹궈낸 후 밀폐통에 넣고 마구마구 흔들어줬어요.
    그리고 깠어요. 좀 쉬워요. 껍질에 다 잔금이 생겨서 주르륵 떨어지더라구요.
    노른자 터지거나 삶을때 터진것들은 그냥 다 주워먹으면 되요. ㅋㅋ

  • 3. 혹시
    '12.5.22 1:44 PM (125.177.xxx.190)

    찬물에 한번 담그고 그대로 두시나요?
    그럼 그 물이 금방 뜨거워지잖아요.
    저는 한 두번 물 갈아서 찬물에 담궈놓거든요.

  • 4.
    '12.5.22 2:06 PM (14.84.xxx.105)

    찬물넣고 바로 까는데 별로 안뜨겁고 바로 까지던데요

  • 5. ..
    '12.5.22 2:10 PM (61.74.xxx.243)

    그냥 이마트 같은데서 깐메추리알 사서 먹는게 낫더라구요..
    까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고생에 비하면..

  • 6. 복단이
    '12.5.22 2:11 PM (121.166.xxx.201)

    노른자가 튀어나오는 건 노른자가 한쪽으로 몰려서 그런건데,
    그렇다고 익히는 내내 메추리알 굴려주긴 좀 번거롭죠?

  • 7. 껍질을
    '12.5.22 2:14 PM (112.168.xxx.63)

    삶은 메추리알은 껍질을 으스러줘야 잘 까져요

  • 8. 산수유
    '12.5.22 2:27 PM (125.138.xxx.207)

    윗님처럼 통에다 굴러서 겁질 부서지게 한후
    뾰죽한 부분 있잖아요.
    그 부분부터 까내려가면 쉽게 까져요.

  • 9. 년매출2억
    '12.5.22 2:52 PM (59.16.xxx.25)

    삶은 물 버리시고 찬물 몇번 바꿔줘서 찬물 상태가 되어야 홀딱 까져요

  • 10. 작은나무
    '12.5.22 3:04 PM (115.140.xxx.68)

    처음부터 찬물에 넣고 삶으면 나중에 껍질이 달라붙어서 잘 안까져요
    물이 끓을때 넣고 찬물에 식힌후 까면 잘 까져요
    저도 삶는법 몰랐을때 메추리알까면서 성질 많이 드러워졌어요 ^^

  • 11. ^^
    '12.5.22 6:12 PM (122.36.xxx.51)

    삶은 다음에 손으로 메추리알을 눌러준 다음에 뾰족한 부분부터
    시작해서 깠더니 그나마... 참 인내심을 요하죠?^^
    그런데 원글님. 장조림 고기는 안사고 메추리알만 사놨는데
    메추리알 장조림 비법좀 가르쳐주실래요? ^^

  • 12. 노을
    '12.5.22 6:41 PM (175.117.xxx.114)

    메추리알 장조림 특별한 비법은 없고요 진간장 매실 마늘 물 넣고 조려서 먹으면 잘 먹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451 내아내의 모든것 강추! 10 지중해 2012/05/24 2,327
110450 중학생이 연산 안 되는 아이들도 많나요? 13 2012/05/24 4,595
110449 인터넷서 사진인화 할때요,, 2 2012/05/24 1,162
110448 저학년 아이가 놀렸던 기억 금방 잊나요? 2 초등4 2012/05/24 595
110447 인터넷 뒤지다가 충격적인 글들 8 심심 2012/05/24 3,671
110446 생강대신 생강가루 넣어도 되나요? 2 열무물김치 2012/05/24 2,805
110445 양수 터졌으면 출산 임박인가요?? 10 헬프미 2012/05/24 3,160
110444 하계 vs 석계 vs 길음,돈암 - 아파트 매매 지역 고민이에요.. 17 고민녀 2012/05/24 4,692
110443 장터에서 실컷 이거저거 묻고 잠수타는 사람은 18 아짜증나 2012/05/24 2,200
110442 컴터를 켜면 자동으로 뜨는 쇼핑물사이트 3 컴맹 2012/05/24 2,288
110441 다음 주 추적자 재밌을 거 같아요 추적자 2012/05/24 482
110440 '바디 오브 프루프' 재미있나요? 5 미드 2012/05/24 1,219
110439 그랜저 급으로 다른차는 뭐가있나요?? 8 조언부탁드려.. 2012/05/24 2,701
110438 100원이라도 불필요한데 썼다 생각되면 너무 괴로운데.. 10 피곤한 성격.. 2012/05/24 1,521
110437 초2 딸아이가 교내동요대회 나간다는데 별거아닌게 부담되네요.. 4 애엄마 2012/05/24 898
110436 어제 남자 6호같은 남자에 대하여 9 시청후기 2012/05/24 2,959
110435 스토커처럼 괴롭히는 딸 친구 5 딸에게 보여.. 2012/05/24 1,975
110434 기업은행 통장하고 도장을 분실했는데, 처음 개설한 지점에... 3 ㅠ.ㅠ 2012/05/24 2,528
110433 경찰서에 민원(?) 넣으면 골목길에 방범 CCTV 설치 해 주나.. 6 친정동네 2012/05/24 3,038
110432 신현준.... 13 급호감 2012/05/24 3,678
110431 주식에 대해 여쭐께요.. 4 .. 2012/05/24 1,291
110430 좋은아침 보다가 김혜은도 양악했나요? 9 2012/05/24 5,715
110429 카카오스토리 친구 삭제하면... 1 ㅇㅇ 2012/05/24 5,462
110428 호떡 만들때요... 5 .. 2012/05/24 1,044
110427 진보정당이 거듭 나기를 바라는 마음들 4 지나 2012/05/24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