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받은지 3달되었습니다.
요번 중간고사 수학점수 51점입니다.
평균은 57점이구요
본인은 자포자기심정이라 제가 용기북돋워 주고있긴 한데요
솔직히 저도 정말 못따라가는거 정말 4차원의 넘을수없는 벽인가 싶기도 해요
애는 그동안 놀다가 마음잡은지는 5-6개월 됩니다.
쉽게 오를수는 없다지만
정말 열심히 했는데 공부방법 다시 되돌아보려고 합니다.
이상하게도 오답풀이를 너무 힘들어합니다.
답지를 봐도 이해가 안된다고 하구요
오답을 재풀이하는 능력과 다시 분석하는 능력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너무 그동안 손을 놓아서 기초가 없어서 그런지 참 따라잡기 힘드네요
님들 자녀분들중에
이렇게 수학못하다가 극적으로 잘하게 되어 1등급 된 자녀 있으신가요?
정말 한계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