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예정일 즈음인데 초산이라 그런지 아기가 나올 생각을 안하고 여전히 활발한 태동을 하네요ㅋ
제목대로 막달포함 2달 정도 체중이 딱 멈췄는데, 그 전에 꾸준히 매달 2,3kg씩 찌워놓은
13kg이 있어서 저는 별로 걱정을 안해요. (키 162, 임신전 49kg -> 현재 62kg)
그런데 양가 어른들과 남편이 왜 살이 안 찌냐고 너무 걱정을 하고 먹으라고 스트레스를 줘서 죽갔어요.
무슨 임산부가 살이 안 찌냐고.....;
저는 특별히 건강에 문제 없고 밥세끼 적당히 먹으면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어른들 말씀대로 계속 체중이 느는게 좋은 건가요?
아기 낳을때 체력에 필요하다는 말씀도 하시던데요.
아기 크기나 상태는 다 정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