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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금 타 먹는다는 말이 왜이렇게 천박하게 들리는지 모르겠어요.

.....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12-05-22 11:11:00

굉장히 제 귀엔...

 

너무 너무 싫게 들리고 써있는거 눈으로 읽는거 조차 천박해요..

 

내가 뭐 잘못한것도 아니고

 

내가 돈낸 보험에서 내가 아파 보험금 받은걸..

 

왜 보험금 타 먹었다 라고 천박한 표현을 쓰나요??? 내권리인걸??

 

같은거지만..

 

분유 태워 먹인다 라는것도 듣기 싫어요..

 

타 먹인다도 아닌...태워 먹인다??

 

중학교때 가사선생님은 저어줘라(요리같은거 할때..)를 저서줘..라고 해서 고게 참 귀에 거슬렸거든요..

 

너무 까칠하게 보진 말아주세요..유독 내귀에 거슬리는 언어들이 있잖아요..^^;

IP : 121.152.xxx.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새짹
    '12.5.22 11:17 AM (121.139.xxx.195)

    저속한 표현이죠. 저는 브라자 찬다라는 소리가 그렇게 듣기 싫어요.

  • 2. ..
    '12.5.22 11:17 AM (211.234.xxx.112)

    태우다라는 말은 제 주변에선 잘 못들어봐요. 전 애정한다는 표현이 싫더군요.

  • 3. --
    '12.5.22 11:18 AM (1.236.xxx.72)

    저도 보험금 타먹는다고 하면 왠지 좀 어색하게 들리더군요.
    '저서 줘'라는 말은 재밌다고 느껴져서 가끔 일부러 "저서 줘"하고 말하기도 해요.

  • 4. ..
    '12.5.22 11:22 AM (121.160.xxx.196)

    까칠한거죠.

  • 5. ...
    '12.5.22 11:23 AM (110.70.xxx.158) - 삭제된댓글

    보험금을 받앗다

  • 6. 내 귀에만
    '12.5.22 11:23 AM (220.126.xxx.152)

    유독 까칠한 건 아니고요,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들은 주로 완곡한 표현들을 많이 쓰다 보니,
    평소에 무의식적으로 언어 필터링 많이 하기 때문에
    필터링 덜 된 거친 말에는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거예요.

  • 7. 리즐
    '12.5.22 11:39 AM (14.33.xxx.234)

    보험금 타 먹는다는 말은 저속한 말 맞아요.
    예전에 어떤 분이 하신 실업급여 타 먹을 수 있는데.. 라는 말 들었을 때 저도 비슷한 생각 했거든요.
    굉장히 없어 보이는 말 같아요.

  • 8. loveahm
    '12.5.22 1:26 PM (175.210.xxx.34)

    저는 말귀를 알아먹는다란 표현이 싫어요. 특히 공부좀 하셨다는 분들이 말귀를 알아먹네,못알아먹네 하면 더 싫어요. 의외로 저렇게 표현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 9. ^^
    '12.5.22 2:56 PM (39.117.xxx.216)

    저도 맨윗님 말씀처럼 브라자 차다 . 이거 너무 민망해요. 브라자도 좀 그래요
    오줌 싸다. (옷에 싼거 말고 화장실에서 용변처리하는거)도 부끄러워요-

  • 10. 보험몰
    '17.2.5 6:21 P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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