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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사람이 직업이 선생님 같아 보인다고 말하면 어떤 인상이라서일까요??

...... 조회수 : 7,261
작성일 : 2012-05-22 10:26:59

패키지 여행중이었고요. 서로 낯은 익힌 상태에서(말은 거의 나누지 않은) 첨으로 같은 테이블에서

밥을 먹게 됬을때 얘기 주고받다 들은 얘기입니다. 저 말씀을 하신분은 50대 후반 정도 여자분..

저 혼자 간 여행이라 별로 말도 많이 안한 상태였구요.

그전에 가이드가 저한테 영어좀 잘하는 편이죠?? 이러긴 했어요.(영어 한마디도 안하고 다닌 상태였음)

뭐 학구형 이미지로 보인다면 땡큐~할 일이지만 설마 B 사감과 러브레터의 B 사감 이미지는 아니겠죠..

저 삐쩍 마르고 왜소한 체형입니다. 얼굴은 평범하구요.

(직업 맞아요 그래서 더 놀랬습니다.얼굴에 다 드러나나봐요.) 

IP : 211.117.xxx.21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그리뜨
    '12.5.22 10:29 AM (199.43.xxx.124)

    보수적인 옷차림? 반듯한 표정?

    저는 미스때 키이스 류를 입고 나가면 선생님 같다고 했었어요.
    저도 초딩몸매에 좀 고루한 느낌 주거든요. 마음만은 팜므파탈이었지만 아무도 섹시하게 안 봐주는ㅠㅠㅠㅠ

  • 2. ,,,
    '12.5.22 10:31 AM (59.10.xxx.221)


    저도 교사분들은 알아 보겠어요.
    약간은 지적이면서도 깐깐한 느낌...
    말수는 많지 않아도 절대 지지 않을 것 같은 언변.

  • 3. 저두여
    '12.5.22 10:37 AM (211.38.xxx.213)

    전 교사 아닌데도 그런소리 자주 들어요.

    선생님 같다. 때론 사감선생님같다.

    전 체격이 좀 아담한 스타일에 단정한 스타일의 옷을 많이 입어요

    원피스 스타일을 자주 입는데

    안경끼면 거의 듣는 소리예요. 안껴두 글치만~


    저두 야한(?)옷 입어도 절대 안 섹시~~한 이미지.예요

    ㅋㅋㅋ

  • 4. ^^
    '12.5.22 10:38 AM (125.139.xxx.61)

    저도 첨보는 사람이 고등학교 국어샘 같다고 했어요
    윤리샘 같다고 안해서 참 다행이다 그랫네요

  • 5. ;;;;;;;;;
    '12.5.22 10:38 AM (119.67.xxx.155)

    저도 교사 이미지.... 병원에서 애랑 몇마디 얘기했는데 유치원 선생님이세요? 라고 옆에 앉은 아줌마가....

  • 6. 피터캣22
    '12.5.22 10:39 AM (112.156.xxx.168)

    지적으로 보인다는 말이겠죠...

  • 7. ㅎㅎㅎ
    '12.5.22 10:40 AM (211.211.xxx.104)

    스승의날 고등학교 찾아갔더니 교생실습나온 학생들이
    복도에서 단체로 제게 인사하고 지나가더라구요 ㅎㅎ
    선생님께서 제게 "니가 좀 선생님같은 이미지이긴 하지" 그러시대요

  • 8. ...
    '12.5.22 10:44 AM (183.98.xxx.69)

    헤어스탈이나 옷차림요

    제동생 하루는 숏컷하고 염색할까 하더라구요.. 선생님소리 스트레스라서 ㅎ

  • 9. 교사 같다는 건 칭찬 아님
    '12.5.22 10:50 AM (116.36.xxx.12)

    *답답하고 고루한 분위기의 머리, 화장
    *보수적인 옷차림
    *혹은 안경 낀 깐깐해 보이는 얼굴
    *특유의 약간 거슬리는 말투
    *나이든 여자는 직업이 교사, 공무원 말고는 별로 없기 때문에
    직장 다닌다 하면 대부분 교사나 공무원 같다고 말하기도 해요.

  • 10. ..
    '12.5.22 10:51 AM (121.160.xxx.196)

    근검절약의 모습 - 표정이든, 화장이든, 옷이든, 대화 내용이든.
    촌스런 시크함.

  • 11. amare
    '12.5.22 10:53 AM (117.53.xxx.120)

    전 중등 영어 정교사로 근무했는데...
    주변에서는 미술이나 무용선생같다 하더이다..

  • 12. 흠냐
    '12.5.22 10:55 AM (112.156.xxx.168)

    말투가 조곤조곤해서 간호사 or 선생님같다는 말 않이 들어요...주로 범생이타입들 옷차림 수수하고 얌전한 사람들에게 많이 갖다 붙이는 말...

  • 13. 000
    '12.5.22 2:47 PM (94.218.xxx.24)

    고리타분..외적으로 패셔너블하지 않고 단조로운 느낌이 들어요. 런던 여행하면서 한인 민박을 처음으로 가봤는데 여대생 있고 2말 3초 되는 두 여자분 있고..그 두 여자분 외모랑 말투가 딱 선생님같다 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여름방학 한 달 동안 유럽여행중인 교사들이었음. (서로 같이 온 건 아니고 각각 혼자.)

    사실 선생님같은 이미지가 특히 젊은 여자로서는 매력적이진 않죠.

  • 14. 까메이
    '12.5.22 3:04 PM (211.200.xxx.103)

    화려하지는 않은데 옷을 잘 갖추어 입은 느낌?

  • 15. zzb
    '12.5.22 4:43 PM (59.26.xxx.147)

    약간 촌스러우나 단정함..

  • 16. 00
    '12.5.22 8:37 PM (118.220.xxx.190)

    그럼 과외 선생도 비슷한 이미지인가요?

    궁금해서 구글링했다가 깜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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