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이 3일 연휴네요.
저희 아무 계획도 없거든요.
주말, 연휴 나들이 게획은 주부들이 다 미리미리 알아서 챙기는지
남편도 관심있어서 챙기는지 궁금하네요.
이번 주말이 3일 연휴네요.
저희 아무 계획도 없거든요.
주말, 연휴 나들이 게획은 주부들이 다 미리미리 알아서 챙기는지
남편도 관심있어서 챙기는지 궁금하네요.
제 경우에는 남편과 미리 상의 해요.
저 혼자서 결정하는 경우(이를테면 어디어디를 가는 건 어때?)도 가끔 있기는 한데 결국엔 남편과 가기 전에 의논하구요.
남편도 주말에 쉬고싶을때도 있고, 또 피치못하는 스케쥴이 주말에 있을 수 있거든요.
쉬고싶다고 하면 오전엔 쉬는시간을 만들어주고 점심 먹고 난 뒤에 출발하기도 하고요.
우리집은 남편이 모두 정해요.(전 길치에 집순이예요.)
이번주 벌써 제주도 예약해서 숙박부터...아이랑 함께 갈준비 모두 해놨네요.
맨날 어디가자 어디가자...
하도 다녀서 전 집가방싸는데 도사가 되었어요.ㅠㅠ
항공권티켓팅부터...가족들 여권만료일 확인하고..쌩 난리예요.
거의 10년째 일년에 해외1~2번 제주도는 3회이상 그리고 평상시 주말마다 나들이예요.
어디서 점보니 남편이 역마살이 2개라 가만히 못있는데요.
덕분에 여행은 원도 없이 하네요.
저희는 어디 가자는 말과 운전은 남편이, 그 나머지는 모두 제가...
남편이나 저나 휴일에 집에 있지을 못하는 성격이라 어디든 나가요^^
인가봐여.. 친구네는 남편이 주도하던데,
저희집은 제가 주도해서.. 어디갈지 어디서묵을지 뭐타고 갈지 다 제가 결정하고 예약하고
남편은 그냥 따라오는 정도에요 ㅎㅎㅎ
그러다 남편이 쉬자하면 쉬고..
주로 남편이 결정해요
저는 나다니는거 싫어해서 안나가고 싶은데
남편은 놀러다니는거 엄청 좋아해요
지금도 캠핑카 사고 싶어서 난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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