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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풍갈때 아이김밥 부탁하는 엄마..

그리고그러나 조회수 : 14,209
작성일 : 2012-05-22 08:46:34
얼마전 아이가 소풍을 다녀왔어요.
그런데.. 소풍전날 동네 엄마가 우리아이꺼 쌀 때
자기애 것 좀 싸주면... 하면서 이유가 그날 남편도 출장가서
김밥 먹을 사람도 없어서 싸기 귀찮다.. 였어요.
바쁜 아침에 그런거 하기 좋은 사람 있는건지.
좀 살짝 황당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 이가 내가 싼 김밥이 입에 맞겠어?"
했더니 "김밥 싸줘도 어차피 잘 안 먹고 와"
"유부초밥 싸달라는대"
"그래? 그럼 잘 먹는걸루 싸 줘"
그러면서 김밥집에서 사는 것두 가지러 가야되서 귀찮고
소풍이니 김밥으로 싸주고는 싶은데 직접 싸려니 집에 먹을사람도 없어서 귀찮다는 거에요.
전 두달전 수술을 해서 몸도 안 좋은 상태라
일도 쉬고 집에 있는거 그 엄마두 다 알고 있는데..
그집.. 딸하나에 전업.. 외식두 자주 하고~~
올해 거의 몇달을 아팠던 저한테.. 암튼 그러고 집에
들어 왔는데 그 후로 절 볼때마다 쌩하는거에요.
내가 무슨 자기한테 잘못한 사람마냥...
쌩하며 쳐다볼 때마다 내가 뭘 잘못한거지.. 하며 되짚어보게 되네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잘 모르겠더라는.
IP : 1.231.xxx.52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2 8:48 AM (203.100.xxx.141)

    이래 저래 귀찮은데 왜 밖에는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려고 하는지

    별 요상스런 여자네요~

  • 2. 웃음조각*^^*
    '12.5.22 8:51 AM (210.97.xxx.59)

    쌩하면서 쳐다만 본다니 잘되었네요. 남에게 청할 수 있고 청하기 뭐한 것도 구분 못하는 사람은 잘못 엮이게 되면 오히려 골치아픈 사람입니다.

    선의는 마음이 가서 베푸는 것이지 강요당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 3. 이상한 여자
    '12.5.22 8:51 AM (211.214.xxx.18)

    이유도 정말 별 거지 같네요.

    잘하셨어요.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그 사람 참..

  • 4. ..
    '12.5.22 8:51 AM (147.46.xxx.47)

    응?김밥부탁을 거절했더니..그 뒤로 쌩하신거에요?헉;

    무엇보다 자기 아이 김밥을 대신 싸달라는 이유가 가관이네요.

  • 5. 꼴값하네
    '12.5.22 8:53 AM (180.64.xxx.190)

    저런 전업은 욕들어 마땅하네요 ㅉㅉ
    인연 끊으세요. 원글님을 너무 쉽게 보는듯
    김밥 안먹는 아이는 볶음밥이나 주먹밥으로
    싸오기도 한답니다
    제발 개념좀 탑제하고 다닙시다들

  • 6. 초장에
    '12.5.22 8:54 AM (121.160.xxx.37)

    잘 끊으셨어요
    한번이 두번되고 두번이 세번되기 십상이네요

  • 7. ....
    '12.5.22 8:54 AM (121.140.xxx.10)

    그래서 거절을 하신건가요? 싸주신건가요? 거절을 해서 쌩까는건지, 싸줬는데도 쌩까는건지~
    암튼 그 여자랑 앞으로 상종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듯~

  • 8. 그리고그러나
    '12.5.22 8:55 AM (1.231.xxx.52)

    작년에도 아이 몇번 데리고 있어주기도 하고 같은 학원이라 데려다 주기도 하고.. 근데 전혀 고마와 하지 않더라구요. 은근 아이들끼리 경쟁심도 부추기고..
    웬만하면 거리를 두려고 해서~~
    이젠 같이 어울리는 없고.. 아침 등교할 때 얼굴보고
    인사만 하고 지낸지 몇개월 됐는데.
    갑자기 저런 부탁하는 것도 그랬지만...
    이후로 쌩하는 게 정말..

  • 9. ..
    '12.5.22 8:55 AM (110.9.xxx.208)

    축하합니다. 인연정리 하나 거저 되었네요.
    저도 최근에 그런저런이유로 인연들을 정리하고 있어요.
    내가 진심을 쏟아부어봤자 소용없는 인연들은 과감하게 정리해야하는데
    저렇게 알아서 정리되어주니 얼마나 좋아요.

    제가 아는 어떤 사람은 자기는 부탁을 쉽게 하는 편이 아닌데
    자기가 부탁을 감히 했는데도 내가 거절했다면서 절연했던 사람도 있어요.

    얼마나 웃기던지..
    근데 그사람은 누군가에게 부탁했다 거절당하면 늘 절연의 방식을 취하더군요.

  • 10. 그게 귀찮으면
    '12.5.22 8:56 AM (116.120.xxx.67)

    귀찮아서 애는 어찌 만들고 낳긴 어찌 낳았나???
    게을러 터진 나도 애들 김밥은 싸주는구만...

  • 11. 거지네요
    '12.5.22 8:58 AM (211.223.xxx.24)

    거지가 따로없는 듯.
    거지한테 거지취급하고 취급도 마세요.
    하여간 별 거지같은 것들이 왜 이리 많은지.

  • 12. ..
    '12.5.22 9:01 AM (203.226.xxx.5) - 삭제된댓글

    그냥 못된녀ㄴ이네요

  • 13. ㅇㅇ
    '12.5.22 9:04 AM (211.237.xxx.51)

    잘됐네요 쌩~
    원글님도 쌩 하세요 ~
    뭐냐 남의 집에 김밥 맡겨놨나;

  • 14. gjf
    '12.5.22 9:07 AM (114.202.xxx.134)

    게을러 터진 나도 애들 김밥은 싸주는구만... 222
    그렇게 게을러서 밥은 어찌 먹고 산대요? 밥도 굶고 숨도 쉬지 말지.
    그냥 인간성 못됐고 괴상한 인간이라 저 따위로 나오는 거니까 지가 쌩하면 나도 쌩하지 뭐 아쉽나? 라는 마인드로 무시하세요 원글님. 저런 괴물이 알아서 떨어져 나가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 15. 그리고그러나
    '12.5.22 9:09 AM (1.231.xxx.52)

    작년에두 여러가지 사건이 있어서...
    거리를 두고 있었는데 좋은게 좋은거다 싶어서 인사는 하고 지냈었는데...
    말도 많은 사람이라 학교에 말 나는 것도 싫고해서..
    적당히 좋게 지내려고 했었거든요.
    이렇게 된 마당에 그냥 모른척하고 지내야겠죠?
    아침마다 그 표정보면.. 좀 기분은 안 좋더라구요.

  • 16. ..
    '12.5.22 9:12 AM (147.46.xxx.47)

    네 모른척하세요.

    그런사람이 내내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안면바꿔 반가운척 아는척 해도 무서울거같아요.

  • 17. 그리고그러나
    '12.5.22 9:13 AM (1.231.xxx.52)

    싸는김에 조금 더~~ 하면서..
    쉬운 일을 거절한 것처럼~
    여러분들 댓글에 위안 얻고 갑니다.

  • 18. ....
    '12.5.22 9:14 AM (211.109.xxx.184)

    유부초밥을 싸달라는거에요? 그래서 안 싸주셨다는거죠...글이 좀 헷갈리네요.
    그걸로 쌩할꺼면, 님을 평소에 그냥 호구로 본듯....정말 인간성이 보이네요

  • 19. ...
    '12.5.22 9:14 AM (125.177.xxx.29)

    다른건 몰라도 소풍김밥싸주는건 힘들죠. 그냥 한끼 먹여주는거랑 다른일. 쌩하더라도 웃어주세요. 그런 사람 젤 열받게 하는건 이 방법뿐. 나중엔 님을 함부로 못할꺼에요

  • 20. 굿럭
    '12.5.22 9:15 AM (119.70.xxx.81)

    원글님....션하게 한사람 정리되셨네요.
    저의 경우는 서로 돌아가면서 싸주긴 했습니다.
    그러나 저렇게 대놓고 말하진 않아요.
    알아서 모른척 해주니 원글님 좋으시겠어요.^^

  • 21. 그리고그러나
    '12.5.22 9:20 AM (1.231.xxx.52)

    위에 ....님
    유부초밥은 그집아이가 자기엄마한테 싸달라 그런거고요. 그런데 본인은 소풍이라 다른 애들 다 김밥 싸올텐데 김밥으로 싸주고 싶다는거에요.
    그래서 먹을사람 없으니.. 싸는김에

  • 22. 재미
    '12.5.22 9:20 AM (180.224.xxx.76)

    여기 자게를 보면, 상상못할 사람들이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에요. 절친 엄마도 아니고 그냥 동네 엄만데 김밥을 싸달라.. 자기가 병원에 입원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귀찮아서... 허허 참...

  • 23. 그러면
    '12.5.22 9:21 AM (180.67.xxx.23)

    돈주고 김밥집에 마출것이지..

  • 24. 김밥싸줘본 여자
    '12.5.22 9:21 AM (124.53.xxx.14)

    아이유치원때 옆동여자에게 부탁받고 싸줘봤는데... 그런여자랑 인연이 몇달 갔는지..이글보니까 생각나네요.

  • 25. 그리고그러나
    '12.5.22 9:25 AM (1.231.xxx.52)

    김밥집에서 맞추면 아침일찍 찾으러 가야되서
    싫대요...ㅋㅋ 저도 한 귀챠니즘 하는데 허걱 했네요.

  • 26. ..
    '12.5.22 9:32 AM (147.46.xxx.47)

    글만 읽어도 뭐든 아주 자기손 안거치고 편하게 해결하려는 게으른 심보가 눈에 보이네요.

    아무 기여도 없이 그런 부탁을 그리 쉽게할수있다는 그 마인드 차체가 충격......

  • 27. ...
    '12.5.22 9:36 AM (121.164.xxx.120)

    자기 자식 먹을거를 어떻게 남한테 부탁을 하나요?
    정말 미친여자들 많네요

  • 28. 별...
    '12.5.22 9:48 AM (211.36.xxx.135)

    별 거지같은 여자를 다 봤네요.
    그런 여자랑 놀지 마세요.

  • 29. 저는
    '12.5.22 9:54 AM (59.27.xxx.39)

    이곳에 와서 놀라움을 금치못하네요.진짜 저런 사람이 있다는거...

  • 30. 햇볕쬐자.
    '12.5.22 10:00 AM (121.155.xxx.64)

    거절하신거 잘 하셨어요...저런 사람 같이 어울리면 참 피곤해요.
    먹을사람 없으면 한,두줄만 싸면 되지...아무리 싸는 김에라도 이건 아니라고 봐요.
    상대쪽에서 먼저 얘길 하는거면 몰라도 어찌 저렇게 말할 수 있는지...
    제 성격이 쿨하지 못해서인지 이해가 안 됩니다.

  • 31. 그러니까
    '12.5.22 10:01 AM (182.216.xxx.3)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차~암 많네요

  • 32. 진상 출현
    '12.5.22 10:05 AM (183.96.xxx.122)

    김밥 한 두줄 싸는게 쉬워 보이나
    님을 그냥 물로 보았네요
    그 아줌마....그런 여자들 다 세상 알만큼 알고 사람 가리줄 압니다
    님에게만 그렇지 다른 사람에겐 그런 말 쉽게 못 꺼낼 겁니다
    님을 아주 호구로 간보고 있었네요
    기회를 포착하면서...
    얼마전 뉴스에 애 살해한 어떤 엄마 반 모임에서 만났는데
    애 엄마 이용해서 돈 뜯고 아주 별 짓을 다 했었지요
    사람 어떻게 보고 저런 식인지
    자기만 똑똑한 줄 아는지....

  • 33. 돈주고
    '12.5.22 10:08 AM (125.177.xxx.83)

    김밥집에 맞추는 것도 게으르니즘인데 그것 찾으러가는 것도 귀찮아서 못할 정도라니...
    정말 강적이네요.

  • 34. 아놔
    '12.5.22 10:12 AM (61.102.xxx.178)

    저정도면 정말 게으름 최강이네요.
    재수없다 정말~
    그럼 하다못해 재료는 다 내가 살께 미안하지만 싸주면 안될까? 라고 하는 정도도 아니고
    어차피 너네 싸니까 내꺼도 라는 태도는 정말 말도 안됩니다.
    이참에 확 끊어 버리세요.

  • 35. 그리고그러나
    '12.5.22 10:18 AM (1.231.xxx.52)

    집은 매우 깨끗하고 청소는 열심히 하는 사람이에요.
    빨래도 하루에 세번한대요.
    절 만만하게 본거 같아요...ㅠㅠ
    얼마전 제가 아프니까..무리하지 말고 자기몸 자기가 챙겨야한다는 문자까지 보낸 사람이 저리 나오니~~
    그냥 그땐 접대용 멘트였나 보네요.^^

  • 36. 스와니강
    '12.5.22 11:24 AM (14.33.xxx.234)

    그냥 미친 *이네요. 님은 거절하셨으니 정상이구요.
    쌩하게 대한다니 다행이네요. 그런 미친여자랑 엮여서 좋을 거 하나도 없어요.

  • 37. 물론
    '12.5.22 11:54 AM (222.117.xxx.122)

    저라면 그런 부탁은 절대 안하겠지만
    그래도 그런 부탁을 들었다면 그냥 싸주겠어요.
    원글님 몸이 좋지 않았다고는 하시지만
    그 아이때문에 안쌀 김밥을 싸는 것도 아니고
    또 글 내용을 보니 서로 잘 아는
    가깝게 지내는 사이같은데
    저라면
    그냥 싸는 김에
    좋은 맘으로 내아이 친구 먹을 김밥 한 두줄 더 싸서
    먹이겠는데...

  • 38. 특별한 경우 아니면
    '12.5.22 1:33 PM (14.52.xxx.59)

    뻔뻔하네요
    싸는 김에 싼다고 해도 자기는 과일이나 다른 간식정도 준비해줘야죠
    저도 아이친구 엄마 입원했을때 도시락 같이 싸준적 있긴했지만 이런거랑은 경우가 다르죠

  • 39. .......
    '12.5.22 2:28 PM (118.221.xxx.139)

    원글님, 저런이유로 김밥 부탁 !
    거절 잘하셨습니다.

    들어줄 이유가 없는거구요,
    김밥 싸주셔봐야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좋은맘으로 해줘도
    은혜를 배신으로 갚는 인간도 세상에 많습디다.

  • 40. ...
    '12.5.22 4:50 PM (218.38.xxx.24)

    어휴 출장가서 먹을사람없다고요?

    내가 먹어줄게.. 그러시지 그랬어요

  • 41. ^**^
    '12.5.22 5:10 PM (144.59.xxx.226)

    헉!

    요즈음 자게의 글 자주 보니,
    그야말로 황당한 사건들 많네요.

    세대 차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네요.
    시절이 다른가요?ㅎ

    아이 소풍가는 날,
    김밥 싸서 주는 것도 아니고,
    사가지고 소풍 보내는 것도 귀잖은데,
    어찌 아이는 만들었을까나????
    그것은 귀잖지 않았나?

  • 42. 타인을 착취하는
    '12.5.22 5:15 PM (220.126.xxx.152)

    나르시시스트래요. 이런 사람 특징이 말은 사분사분 이쁘게 잘도 합니다.
    혀가 요사스러워서 그렇지.

  • 43. 다양성
    '12.5.22 5:54 PM (14.47.xxx.165) - 삭제된댓글

    아무리 사람의 다양성을 인정하라고 하지만,,참 별 사람 다있네요.
    이유가 귀찮아서? 와~ 와~
    어디가 아프다거나,정밀 피치못할 사정이 있다면 어차피 싸는김에 싸줄만도 한데요,
    이유가 참 멘붕이네요.
    나도 내꺼싸는것 까지는 싸겠는데,남의것싸는건 귀찮다 하세요..별.....

  • 44. ///
    '12.5.22 6:09 PM (110.14.xxx.164)

    거절해서 쌩한건가요
    평소 친한사이엔 서로 싸주기도 합니다만 그런 사이 아니면 그런부탁 못할텐대요
    아주 친한 사이라서 그런것도 아닌거 같고
    하여간 별 사람 다 있어요

  • 45. 원글님
    '12.5.22 6:09 PM (112.72.xxx.38)

    쌩하는 이유 모르셔도 될꺼 같아요 ^^;
    쌩하든 말든 신경쓰지 마세요

  • 46. 제대로 구별했음..
    '12.5.22 6:13 PM (119.64.xxx.12)

    제대로 구별했으면 좋겠어요...
    전업주부 욕먹이지 말고요...

    저건 전업주부가 아니라 백수예요.

    주부역할을 안하는데 무슨 주부예요... 주부도 엄연한 직업인데... 저건 백수죠.

  • 47. 11
    '12.5.22 7:15 PM (49.50.xxx.237)

    엄마자격도 없는 사람이네요.
    저런사람과는 가까이 하지마세요.
    남한테 피해안준다고 하면서 은근히 부탁 잘하는 사람
    요구 잘하는사람, 제 주변에도 있네요.

  • 48. 티샤니
    '12.5.22 7:43 PM (218.49.xxx.62)

    별 희한한 사람 많네요~~허걱~~~

    마주치더라도 오히려 웃음으로 대하셔요~

    그게 더 쿨합니다~~^^

  • 49. ㅡㅡ
    '12.5.22 7:58 PM (2.96.xxx.108)

    김밥거지인가요? ㅋㅋ 거지시리즈 그리웠었는데.
    암튼 그런 사람과는 안얽히는게 편할것같아요. 그쪽에서 쌩한다니 원글님도 별 관심두지마세요.

  • 50. ..
    '12.5.22 8:32 PM (203.228.xxx.24)

    그쪽에서 쌩~~해주면 감사한거 아닌가요?
    상종하지 마세요.
    미친년이에요.

  • 51. 그리고그러나
    '12.5.22 11:59 PM (1.231.xxx.52)

    헉..베스트 갔네요.
    근데 너무들 예리하세요. 이 엄마 자긴 남한테 부탁하는거 너무 싫어하고 뭐 받는것도 싫어하는 깔끔한 사람이라고 늘 강조하는 사람이에요.

  • 52. 지대로 짜증
    '12.5.23 12:03 AM (121.134.xxx.104)

    에구~ 쌩하고 지나가는 모습 밥맛이겠지만, 이제 다시 말 섞을일 없어 잘 된것 같아요.
    사정이 여의치 않아 같이 한번씩 싸면 어떻겠냐도 아니고...
    자기 귀찮은 일을 왜 남은 안 귀찮다고 생각하는지..
    저런사람 많아요..개념없는 것들..그래놓곤 자기는 예의 , 교양, 배려심 많다 착각착각..지겨워~

  • 53. 그리고그러나
    '12.5.23 12:21 AM (1.231.xxx.52)

    아마도 자긴 어렵게 얘기 꺼냈는데 무안하게 거절했다고 괘씸해 하는것 같아요.
    담날 쌩 하길래.. 그냥. 뭥미?? 했는데..
    계속이네요.^^
    여기 댓글주신 분들 말씀대로 이참에 잘됐다 생각할라구요.

  • 54. 그나저나,,,
    '12.5.23 12:36 AM (116.123.xxx.85)

    얼마나 친하면 저런 부탁을 할수 있는지...
    내 아이 먹거리를 누군가에게 부탁한다는것조차 상상이 안가요.

  • 55. 그리고그러나
    '12.5.23 12:52 AM (1.231.xxx.52)

    그렇지 않아도 하도 어이가 없어서 친구한테 말했더니 친구가 그러더군요. 되게 친하다고 생각하나보라고..ㅋ

  • 56. ...
    '12.5.23 6:33 AM (66.183.xxx.117)

    잘 됐네요. 같이 생까세요 그런 개념 없는 사람은.

  • 57. ...
    '12.5.23 8:57 AM (221.164.xxx.171)

    맘 쓰지 마세요
    똑같이 생까면 돼요
    별 미틴* 다보겠네요

  • 58. ..
    '12.5.23 9:08 AM (118.43.xxx.65)

    그런데 그집 아이가 너무 안스럽네요...
    저는 먹을 사람 없어도 게을러도 아이 소풍 김밥만은 꼭 싸주는데...
    어릴적에 엄마가 직접 싸주시던 (예쁘던 안예쁘던 맛있던 않맛있던..) 엄마의 정성어린 김밥 도시락의 추억...
    우리 아이한테도 해주고 싶어서...
    정말 그 집 아이 안스럽네요..그런 엄마의 도시락 추억을 못받아서...

  • 59. 허허
    '12.5.23 9:42 AM (219.255.xxx.51)

    미친ㄴ 지랄 옆차기 하고 있네요

    지 자식 싸주는것도 귀찮으면 뭐하러 애는 낳아서 고생하누

    상종을 마세요 저런 인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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