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때문에 주말에 백화점 다녀와서 고민중이예요.
이번에 사면 고장날때 까지 쓸려고 좋은 걸로 사고싶은데...
먼저 냉장고..
지금쓰는 국내 럭키스타 패스, 김치냉자고는 별세개 꺼 쓰는데 그것도 패스.
양가는 월풀 쓰고 있어서 추천하는데....
저는 매장에서 보니 키친에이드 스테인레스가 가격(오백만원대)만 빼면 제일로 좋아보이고
그냥 흰색 할꺼면 220볼트 되는 GE로 할까해요.
월풀은 이제 110볼트밖에 없대서 패스
스테인레스는 집에 데려다 놓으면 별로라고 매장직원이 권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큰집에 맘먹고 인테리어 해서 맞춰 넣지 않는한 별로라고
지금 40평 월세집이라 저희가 손댈수있는 부분은 없고
사이즈 맞는 걸로 그냥 사서 쓸 생각인데요.......
그리고 스테인레스는 얼룩지기 쉽게져서 보기 싫다고 하던데 그런가요?
담달에 이사인데, 이삿짐 업체랑 붙박이장 업체 알아보라고 남편이 미션을 줬건만.
지난주는 청소기랑 전기렌지 땜에 오늘은 냉장고땜에 -.-;; 고민만 하고 있네요.
스테인레스 사지 말까요? 가격도 비싸고 은근히 별로라고...
그리고 매장직원 말로는 국내는 스테인레스 얇게 입힌 제품들이라고,
이왕 살꺼면 두꺼운 스테인레스 제품 사라고 하던데 사실이겠죠???
그리고 전기렌지 생각중인데 지멘스가 가장 좋다고 하는데
요즘 3구가 없대서 고민중.
밀레는 본체는 독일제이지만 케이스가 국산제작이라 허접.
타이머있는 코치 추천받았는데 망설여져서.
브랜드 상관없이 쇼트 판을 쓰기 때문에 다 똑같다는 분도 계시던데...
지멘스와 밀레는 200 초반대, 코치나 파고등은 160-170
지금은 롬멜스바흐 1구 쓰거든요. 아기때문에 쓰는데 불편해서 바꿔야해요
고민이 끝이 없네요.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