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여자아이들 자살에 대해서 생각하기도 하나요

....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12-05-21 21:35:36
인성 검사에서 그쪽 수치가  평균보다 높다고 나와서요.  많이 높은 편은 아니니까 걱정은 말라고는 합니다만
한창 예민한 사춘기라 조심스럽기도 하고 아이가 많이 예민한 편이긴해요
학교 생활이나 친구들이랑은 잘 지내는 편이고요
저에겐 한번도 살기 싫다거나 그런 기미나 말을 한적은 없고요.   아이가 원래 속엣말을 잘 하는 편이 아니긴 하고요
요즘 들어 혼자 있는 시간이 많고  입학후 힘들어 하긴 합니다만 ...
결과를 듣고보니 걱정이 됩니다  
좀더 맘 편하게 해주려면 어찌 해줘야 할지요



IP : 110.14.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1 9:50 PM (203.128.xxx.181)

    그럴 수 있죠. 저도 이도 저도 다 싫고 그만 살고 싶었던 어린 시절이 있었어요.
    전문가에게 상담 받게 해보셔요.

  • 2. 사춘기
    '12.5.21 9:51 PM (220.69.xxx.58)

    사춘기에 한참 그런 생각할 때 아닌가요?

    그래도 주의 좀 해보시길...

  • 3.
    '12.5.21 9:53 PM (1.229.xxx.20)

    자살은 많이 생각하죠. 그리고 자살 수치 높은 아이들도 있는데 그 인성 검사라는 것이 완전하지는 않아요. 높은 아이들은 상담해보면 정말 자살 위험이 높구요 하지만 청소년기는 변화무쌍해서 결과가 자주 바뀌어서 나온대요. 그래도 어른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학교 상담선생님이나 다른 검사 한번 더 받아보세요

  • 4. 행복감
    '12.5.21 10:13 PM (149.135.xxx.22)

    자주 자주 즐거운 행복한 일을 많이 같이 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꾸준한 가정불화로 초중고교 우울하게 지냈고 자살생각도 많이 했죠.
    저희 식구는 애완견 키우는 때가 제일 좋았네요. 강아지는 늘 반겨주고 와서 안기고 하니까요

  • 5.
    '12.5.21 10:44 PM (118.33.xxx.60)

    저도 자살 많이 생각했는데요...근데 그게 심각하게 죽자..뭐 그런 게 아니라 그냥 가볍게 생각하는 정도였어요. 지금은 열광하지 않는데, 그 땐 약간 가라앉혀주는 분위기의 가사도 좋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노래들을 좋아했었죠.^^; 한때예요. 정 걱정되신다면 윗님처럼 강아지 추천요. 아이가 동물 싫어하지 않는다면요...반려견이 주는 행복감이 정말 커요.^^ 정서적으로 안정되고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679 [131회] 민주당대표경선 "문재인을 막아라?".. 5 사월의눈동자.. 2012/05/25 1,099
110678 어른도 감기심하면 눈꼽끼나요?? 2 옮아서.. 2012/05/25 5,611
110677 애들이랑 어디를 다녀올까요? 1 연휴 2012/05/25 600
110676 흑염소 농장 아시는 분 소개해주세요.~ 동글이 2012/05/25 1,386
110675 어제 상추국으로 급히 글올렸다가.. 국 필요하던.. 2012/05/25 990
110674 5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5/25 496
110673 박유천의 발견~ 8 ㅎㅎ 2012/05/25 2,041
110672 단순한 이웃이 육아 문제 얘기하면 오지랍 오버 절정이겠죠? 7 애기엄마 2012/05/25 1,819
110671 눈밑지방때문에 성형외과에 상담하러 갔는데 2-3년뒤에 오라고 하.. 5 ....? 2012/05/25 2,237
110670 정말 재밌게 보신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 40 ..... 2012/05/25 2,636
110669 방바닥에서 앉아서 컴퓨터 할 때 어떤게 좋을까요? 좌식의자? 1 바닐라 2012/05/25 1,454
110668 분당에 학원 추천좀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9 굽신.. 2012/05/25 2,219
110667 옥세자 후유증, 저는 각세자와 박하 (각-박커플)의 환생에대해 .. 1 옥세자후유증.. 2012/05/25 1,245
110666 자 우리 연휴 계획들 좀 들어 봅시다...뭐 하실 거예요? 19 은우 2012/05/25 2,829
110665 행시출신 사무관 결혼시장에서 주가가 좀 떨어질거 같긴 하네요. 17 ... 2012/05/25 6,827
110664 임산부인데 산부인과에서 하라는 검사 다 할 필요 없죠? 9 배불러 2012/05/25 1,609
110663 야채다지기의 지존은 뭔가요? 19 2012/05/25 8,242
110662 살빠져서 좋은점 6 몸매 2012/05/25 3,561
110661 짝사랑 중인데요 8 호이 2012/05/25 3,567
110660 5월 2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5/25 409
110659 연휴중 당일로 다녀올만한곳(인천에서요) 추천해주세요.. 2012/05/25 588
110658 고객쉼터, 20년 넘은 에어컨 그대로 쓰는 남편... 11 가끔 한계 2012/05/25 2,698
110657 아이 성적 좋은 엄마만 사귀는 학모. 11 무섭다, 2012/05/25 3,499
110656 대기업은 직원들 사소한 치료비도 전액 지원해주나요? 6 ? 2012/05/25 1,744
110655 옥탑방 유천이 13 키르 2012/05/25 3,060